이 곳 숲이 아름답다는 소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건물 사이에 이런 개울숲이 있는 줄은 몰랐지요
화담숲 하면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야트막한 산 만을 생각했었는데 보물이 이곳저곳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내리는 날, 숲 내음이 가득한 오솔길을 카메라를 감싸가며 사진 찍는 재미,
잔잔한 물소리도 함께 담아오지 못한게 아까워집니다.
여름 내내 꽃 피우고 꽃대의 마지막 송이를 화려하게 불태우고 있는 나리꽃!
나뭇잎 저 쪽의 물줄기에 촛점을 맞추어 봅니다.
가을이 아니어도 이렇게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폭포가 잘 나왔나 , 얼굴이 잘 나왔나? 찍고 보고...
나무수국
콘도 정원 화단에 핀 수국 밭을 내다보는 즐거움!
가을엔 단풍 빛으로 눈이 부실 생태하천의 모습.
반사경에 비치는 스키장의 운무를 힘들게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비오는 중에도 반영이 살짝 보입니다.
일행끼리 운무를 촬영하는 팁을 배워가며 실습해 본 사진입니다.
헬리곱터를 닮은 단풍의 씨를 여물게 히는 중.
무릉도원경을 닮은 아름다운 계곡이 콘도 사이에 숨어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물줄기를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일단은 찍어갖고 왔습니다.
어린 남매는 흐르는 개울물에서 해 지는 줄 모르고 물장난 삼매경 중입니다.
"라그로타" 마시지는 못해도 간판 만이라도.... 포도주와 스테이크
콘도 로비
식당가로 통하는 통로. 이 아래에는 생태하천이 있고 또 옆으로는 마트도 있습니다.
식당가 정원의 실내장치입니다.
방에만 있지않고 야외활동하는 모습이 젊음과 건전함으로 보입니다.
이날 저녁 이곳에선 바자회와 여러가지 체험코너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첫댓글 숨은 사진 소재를 발굴하시는 능력이 과연 으뜸이십니다. 문학에 많은 조예가 깊어 사진 촬영하신거와 멋지게 잘 어울리십니다. 좋은 작품 발굴하여 담아 오시냐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참동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광복절 날에 별 일곱개와 태극기, 감사합니다.
답례로 밤 풍경 몇개 추가합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