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이전에 유행했던 메탈 그룹 노래를 찾아만 듣다가, 빌보드 차트에 그때 유행하는 메탈곡을 처음 들은 것이 아마도 Quiet Riot의 노래었던것 같습니다.
그 때는 팝/락 신곡을 제일 빨리 들을수 있는 곳이 Billboard Top 40 싱글 차트를 주마다 소개해 주는 고 김광한 님의 라디오 프로여서 주마다 듣곤 했었지요.
레코드 가게에 녹음하고 싶은 노래 목록을 주면 LP든 테이프든에 있는 노래들을 테이프에 녹음해 주던 시절이었지요. 근데 무슨 이유인지 라이센스 받아서 만든 국내 음반에는 이 노래가 심의에 걸려 빠져있어서 내가 사는 시골에서는 녹음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다른 여러곡과 함께 부탁을 했더니 어떻게 수입음반이 있는 레코드가게를 수소문해 찾아서 녹음해 보내왔더라구요.
이 노래가 들어있는 음반(Metal Health)이 메탈음반으로는 처음으로 Billboard 200 앨범차트에서 1위를 했다네요. 뒤를 이어 이 그룹 외에도 여러 그룹의 메탈음악들이 빌보드 싱글차트 상위를 차지하던 시대가 있었답니다. 근데 Quiet Riot은 이 음반이후로 이렇다할 히트곡을 내지 못합니다.
표출을 못하는 성격인 제가 불만을 이런 음악을 들으며 해소했던 모양입니다.
공교롭게도 가사해설에
- Metal Health는 Mental Health의 비튼 말이고
- 일상의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악화에서 이런 강열하고 시끄러운 음악로 벗어나자라는 취지
반면에 이런 시끄러운 음악으로 오히려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분도 계시겠죠ㅎㅎ, 저런 노래를 듣겠다고 뭐 그리 애를 쓰나 싶은 분도 계시겠고요. Bang Your Head는 음악을 들으며 헤드뱅잉을 하라는 종용.
제가 좋아하는 Slade라는 영국 그룹의 노래를 커버한 Cum On Feel The Noize라는 곡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Ez4cFMlZE
첫댓글 레코드가게에 음반보러/사러 기웃거리기 시작한 때부터 한국에서 직장생활 한참 할 때까지도 희망이 레코드가게 하는거였는데 이제는 사라져 앤틱이 되어버렸죠.
이런 시끄러운 음악을 왜듣나하는 1인중에ㅎㅎ
하지만 해드뱅잉도 해보는 1인 ~
화요일 신나는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시끄러운 음악을 하도 크게 들어 가는귀 먹은 1인 ㅎㅎ
승화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모모 모모님도 즐거운 날 되세요~
콰이어트 라이엇
하드락 메니아면 결코 지나칠수 없죠.
저는 라이벌인 포인티드 시스터스를 좀 더..ㅎ
혹시 트위스티드 시스터를 말씀하시는거면 저도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