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개인 종말이든 세계 종말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
당신은 그 종말이 정말 올 것을 믿습니까?
당신은 그 종말을 어떻게 준비하십니까?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야 할 날이 옵니다.
이날을 하나님의 날이라고 합니다.
또한, 종말의 때,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때라고 합니다.
사람은 죽으면 심판이 있습니다.
이것이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입니다.
므두셀라는 에녹의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녹에게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로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므두셀라] =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는 뜻입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 이 말씀을 기억하고 살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므두셀라의 호흡을 점검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고 말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산 시간이 300년입니다.
이것이 종말 신앙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심판이 온다] =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선다는 뜻입니다.
현대 교회가 1992년 그리스도 재림의 날을 선포했으나 불발로 끝난 이장림 사건 후로 [종말, 재림, 부활]에 대한 말씀 선포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종말 신앙이 약해져 가고 사회적으로 타락이 불일 듯 일어났습니다.
에녹은 므두셀라에게 그 이름의 뜻을 날마다 말해 주었습니다.
므두셀라는 라멕에게 자기 이름의 뜻을 매일 말해 주었습니다.
라멕은 노아에게 할아버지 이름의 뜻을 매일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드는 기간에 므두셀라 죽으면 심판이 온다고 전했습니다.
오랜 날이 흘렀을 때 방주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때 므두셀라 나이가 969세였습니다.
므두셀라가 죽고 약 일주일쯤 될 때 하나님이 40일 주야로 비를 내리셨습니다.
물로 죄악이 가득 찬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노아는 이제 심판이 끝났으니 또다시 심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아는 종말 신앙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노아는 술에 취하는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종말 신앙을 가졌을 때는 의로운 자로 살았으나 종말 신앙이 없어지니 죄를 범한 것입니다.
사람은 죽는 것이 정해진 이치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믿음으로 의로운 자로 인정받으면 하나님 나라가 주어집니다.
악인으로 서게 된 자는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우리는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있음을 기억하고 날마다 생각하며 경건의 생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종말 신앙으로 영생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로 세월을 아끼고 하나님 말씀을 말하고 사는 즐겁고 행복한 예배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