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대전을 기다리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퇴근도 한시간 남고...
그래프를 보다가 문득 평균관중수를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총관중수야 축구와 야구간의 게임수 차이와 사건의 변화에 따라 편차가 워낙 심해서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평균관중수를 가지고 그래프를 그려봤습니다.
왼족이 축구, 오른쪽이 야구입니다. (귀차니즘이 완승을 한 관계로 그래프 제목도 안넣었습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40A364C7E0A8C53)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F3A334C7E0AB783)
위의 그래프는 83년을 포함한 데이터이고, 아래 그래프는 (83년의 인원의 비이상적으로 많아 이상점으로 생각하여) 83년의 데이터를 제거하고 그려본 것입니다.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게 아니라 엑셀의 추세선 기능을 이용한 것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경향성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두 그래프에서 중요한 것은 점으로 이어져 있는 그래프가 아니라 그래프들 사이를 관통하는 검은색 추세선인데요...
축구와 야구의 평균관중 증가율을 보면
원 글의 작성자님께서 왜 야구가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첫댓글 저도 그래프를 그리면서 느낀거지만
K리그의 경우 2004년을 기점으로 꾸준하다는게 특징이네요
이게 좋은 현상이죠 어떤 그래프던지 갑작스런 상승뒤에는 갑작스런 하강이 있으니까요...(K리그의 경우 92년 98년 2002년)
아무튼 이런자료는 꾸준히 데이터를 늘려 저희만의 자료로 이용하는것도 좋겠네요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하지만 K리그에 경우 연속으로 관중수가 상승한 경우가 적습니다. 무척 아쉬운 점이죠. 그리고 야구는 최근들어 올림픽,클래식으로 상승세를 입어 꾸준히 상승중이죠. 이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K리그도 이번 월드컵 16강에 이어 아시안 게임 ,아시안 컵 모두 잡고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축구의관중의문제는,크기의문제라고 항상각해왔습니다.드레곤즈구장만봐도,1만만오면 열기가 후끈하죠.그러나,상대적으로 너무큰구장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봅니다.뭐,2-3만관중이 와도 비어보이는통에요.구장건립자체가 월드컵에 포커스를 맟추고 지어진 구장이기때문에 어쩔수가없긴하지만,축구협회에서 좀더장기적인 안목으로 3만정도의 알찬경기장으로 건립하였으면 어떻했을까 생각도듭니다.야구장해봐야,만명들가면 만석외치는데 옹기종기한 맛이있긴하죠..
월드컵의 장단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