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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HLB테라퓨틱스 | 리보세라닙,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지난 12일 HLB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1차 유효성 지표(primary endpoints)가 모두 충족돼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했다고 밝힌 데 이어, 전일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중인 엘레바가 리보세라닙의 생산, 판매를 위해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상업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해지며 리보세라닙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아울러 이날 언론에 따르면, 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진행성 간암에 대한 임상 ‘리얼월드데이터’가 지난 17일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harmacology)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전해짐. 리보세라닙을 간암 1, 2, 3차 치료제로 단독 또는 면역항암제, 화학색전술과 병용해 진행한 이번임상은 다양한 징후의 1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년 여간 진행됐으며, 임상 결과 전체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는 16개월, 무진행생존기간(PFS)는 7개월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짐. 특히, 이번 임상 결과값은 기존 표준치료제인 소라페닙(상품명 넥사바) 대비 현저히 높은 결과로, HLB의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투여해 13개국에서 진행한 글로벌 간암 1차 임상 3상 결과값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에 HLB글로벌, HLB테라퓨틱스 등 일부 HLB그룹주가 급등했으며, 캄렐리주맙 국내 독점 개발 및 판권을 도입한 바 있는 크리스탈지노믹스도 시장에서 부각. [종목] : HLB글로벌, HLB테라퓨틱스 |
솔루스첨단소재 (336370) 67,600원 (+2.42%) | 전지박·동박 연구개발(R&D) 강화 소식 속 소폭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지박·동박 연구개발(R&D) 전문조직을 강화해 중장기 R&D 로드맵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국내에 있는 중앙연구소는 룩셈부르크에 있는 CFL(Circuit Foil Luxembourg) 연구소와 국내 고객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고객사 밀착 지원으로 파악한 수요를 CFL 연구소에 반영해 R&D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서광벽 대표는 CFL 연구소의 60년 전통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한국 중앙연구소의 역할이 더해져R&D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힘. |
동원산업 (006040) 244,000원 (+1.04%) |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비율 변경에 소폭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주)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회사합병 결정 정정공시. 동사 : (주)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비율을 기존 1 : 3.8385530에서 1 : 2.7023475로 변경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합병법인의 기준시가가 자산가치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동사는 소액주주로부터 합병가액 재검토를 요청받았다"며, "이에 합병법인의 소액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와 그 이익에 부합하는 대안으로 합병법인의 합병가액을 자산가치로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힘. |
일진하이솔루스 (271940) 41,700원 (-2.11%) | 수소탱크 성장세 주춤 분석 등에 소폭 하락 |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기차가 자동차 회사들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면서 수소차에 대한 우선순위가 조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의 수소탱크 매출도 성장세가 주춤하다고 밝힘. 1분기 매출액은143억원으로 부진했으며(-21% YoY), 영업이익도 4억원으로(OPM 2.8%, -3.3%p YoY)으로 급감했다고 밝힘. 이는 매출액의 82%를 차지하는 수소사업부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의 판매감소로(-29% YoY) 매출이 26%(YoY) 감소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승용차에서는 전기차 대비 효율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수소차 전략을 승용 중심에서 상용 중심으로 재점검 중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2,000원 → 60,000원[하향] |
영풍제지 (006740) 12,500원 (-16.67%) | 인수전 유력 후보군 본입찰 불참 소식에 급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큐캐피탈이 매각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동사 매각 본입찰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3월 예비입찰 후 예비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된 깨끗한나라, 한국토지신탁 등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영국계 인프라 투자기업인 IPM코리아도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큐캐피탈은이르면 다음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