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안녕 안녕~?!?!
나능 건강하게 살고싶은 여시라우??ㅋㅋㅋ
근데 말이 그렇지 뭐 건강을 위해 하는건 없어...ㅋ
일단 내가 유방암검사를 하게 된 계기는
없ㅋ엉ㅋ
특별히 없는데... 뭐 굳이 꼽자면 내가 난소절제술을 받은적이 있어. 혹이 너무 커서 말여..ㅠㅠ
난소절제술 후기는 전에 썼었으므로 자세히 쓰지 않겠듬
여튼 그래서 겸사겸사 엄마가 계속 유방암 검사좀 받아보라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드디어 받으러 갔찌
나도 내심 지금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혹시 모를 내 병을알기 위해서 가고싶었어.
유방암이나 뭐 이런거... 여성으로서 정말 힘든 병이잖아...ㅠㅠ
그리고 갈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생각보다 젊은 여자들이 산부인과에 많아~
내가 갔던 유방센터에도 젊은여자들이 많기에... 나처럼 걱정하고 미리 온 여자들인가? 싶었지
그런데 나중에 의사선생님 말이나 그 젊은 여자들과 그 엄마들이 하는 얘기들어보면... 다들 뭔가 있어서 오는거더라구
그만큼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도 병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아. 나 빼고 모두 얼굴에 근심이...ㅠㅠ 난 놀러온애 같았음ㅋ;
일단 전에 예약을 해두었기때문에 시간에 맞춰 병원 ㄱㄱ 했음
갔더니 위에 속옷까지 다 벗고 가운 입고 오세영ㅎ 하길래 ㅇㅇ 하고 입고 나왔음
하 브라로부터의 해방감 ^.^
이때까진 긴장따위 되지 않았음
좀 무서웠던건... 전에 들었던 유방암 검사 후기들...ㅠㅠ
가슴을 꾹꾹 눌러서 엑스레이 기계? 그런데다가 끼우고 사진을 찍는데 준니 아프다는 그거...ㅠㅠ 나 완전 그게 무서웠듬
진찰실 들어가는데 그때 좀 간장됨
의사선생님 남자였듬 ㅇㅇ 근데 내가 개인적으로 산부인과 다니면서 느낀게, 여자선생님들보다 남자선생님들이 더 친절함..ㅋ
여자선생들은... 뭐랄까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좀 거칠게 진찰하는데 남자선생님들은 살살 다뤄주심 ㅠ.ㅠ 히히 배려돋음
그날도 역시나 좋은 선생님이었어!
멍울이 잡히느냐 아프냐 뭐 이런거 물으시면서
"보통 이상이 없으면 젊은 여성분은 병원을 찾지 않는데 어떻게 병원올 생각을했어요? 기특해라"
해주심..히힛
보통 여성의 유방암검진은 35세부터 권장하고 있대!
하지만 난 갔음...ㅋㅋ 건강한 가슴을 위해서...ㅠ.ㅠ 흐힛
일단 누워서 가운 풀으라함... ㅋㅋ
누웠음 가운 풀렀음
근데 신기한건 정말 의사는 의사임... 전혀 긴장되지 않아ㅋㅋ 난 항상 그렇게 생각됨ㅋㅋㅋ
의사한텐 수치심 부끄러움 이딴거 없엄옄ㅋㅋㅋ
가슴에 멍울이 있는지 진찰하는데... 의사선생님 격하게 내 가슴 눌러보심 ㅠㅠ 정말 한곳도 빠짐없이 꼼꼼히
일단 전체적으로 손으로 누르면서 안마하듯 혹같은거 없는지 보고 유즙이 나오는지 보더라... 유즙이 나오면 안되나바ㅋㅋ 몰랐어
근데 좀 아팠음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너무 부드럽게 진찰하묜 이상하좌나?ㅋㅋㅋ *-_-*
가슴 진찰할땐 그냥 그랬는데... 하ㅋ 나 첨알았음...........ㅋㅋㅋ
가슴 진찰할때 겨드랑이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 나 제모 안하고 갔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쫌 부끄러웠듬ㅠㅠㅠ 으사선생님 미안여 샤워는 해써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역시 직업은 직업이라 정말 아무렇지 않게 겨드랑이쪽도 눌러보면서 ㅇㅇ 갠춘하네요 해주심
그리고 갑상선도 만져보시고는 원래 내가 딱딱한 갑상선을 가졌다 하심...ㅋ 네 저 목이 좀 뚜껍고 딱딱해염ㅋ
손진찰(?) 이 끝나고나서 멍울이 아주 살짝 잡힌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젊어서 가슴이 봉긋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시더라
젊은 여성은 가슴에 지방층보다 유방 조직이 더 두꺼워서 가슴이 좀 단단하고 봉긋한거래. 일단 초음파 찍자고 함
난 또 긴장함. 초음파 하고나서 엑스레이 찍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간호사가 초음파만 하고 오래... 읭?!?!? 뭥미?!?!?!
왜 초음파만 하는지는 뒤에 나옴
초음파실 갔음 사람 존트많았음 토욜이라...ㅠ 30분 넘게 기달기달... 무도봄 달력특집... 멍하고 봄....
내이름 부르기에 갔음
어두운 초음파실 들어감 언제나 느끼지만 초음파실은 추워
웃통 까고 침대? 거기 검사하는 의자에 누웠음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 따뜻한 젤입니다. " 하고 내 가슴위에 뿌려줌 씨빨 쫌 뜨거웠음
그래서 난 당당한 도시여자니까 " 좀 뜨거워영ㅋㅋㅋ " 했더니 간호사언니 당황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짖궂은 여자야 미안;ㅋ 간호사 언니 나가고 초음파 그 하는 선생님 들어오심
가슴을 전체적으로 초음파 초음파~ 근데 되게 꼼꼼히해서 오래걸리더라구 생각보다.
멍울이 잡혀지나요 어디 아픈가요 계속 물어보시구...ㅎㅎ 겨드랑이 쪽도 초음파 함...ㅋ 아이 부끄
초음파 하면서 중간중간 따닥 하고 뭘 찍는데 그때마다 나 긴장탔듬...ㅠㅠ 어디 안좋은가? 해서....
근데 내심 원래 찍는 포인트가 있는걸거야! 하고 나를 다독였다.
초음파 다 하고 젤 닦음
으 되게 많이 뿌림 계속 닦음ㅋㅋ
다 닦고... 옷갈아입고 수납하고 와서 결과 들으라더라
옷입고 수납하러감
자 여기서 중요한 가격
진찰비 + 초음파비 + 특진비(의사선생님 특진 선생님이었듬) = 131,000원
십삼만.... 십삼만!!!!!!!!!!!!!!!!!!!!!!!!!!!!!!!!!!!!!!!!!!!!!!!!!!!!!!!!!!!!!!!!!!!!!!!!!!!!!!!!!!!!
하... 카드 내는데 손떨렸음 수납하는 언니가 보고 웃었어...ㅜㅜ
하 여튼 카드로 결제한 주제에 가벼워진듯한 지갑을 가방에 넣고 결과 들으러 갔음
결과는 아주 정상 베리 정상 초울트라급 정상
아주 좋았음
내가 엑스레이 아니고 초음파를 한 이유는 가슴이 단단하기때문이었어.
보통 젊은 아가씨들은 지방층이 적고 유방조직이 단단해서 가슴이 봉긋하고 예쁜거야
그래서 꾹꾹 눌러서 찍는 엑스레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지, 해서 젊은 여성들은 보통 초음파로 한대.
그 뒤에 뭔가 문제가 있으면 엑스레이를 찍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시더라구
아가를 낳고 젖을 먹이면 유방조직이 적어지고 지방층이 넓어지는데 그러면 가슴이 쳐지고 부들부들해짐
그래서 눌러서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거래 그래서 보통 아주마이 들은 엑스레이로 바로 검사함
만약 아줌마라해도 아기에게 젖을 안물리면 가슴이 단단하기 때문에 초음파로 진찰하기도 한대!
이말듣고 나니... 난 모유수유를 반드시 하고싶었는데 좀 흔들림...
여튼 내 가슴은 아주 건강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돈은 존내 깨졌지만...^^ 하 십삼...
마음은 정말 편해졌어
의사선생님이 기특하다고 지금 건강하니까 지금 가슴 잘 만져보고 지금 가슴이 정상인거니까
나중에 뭔가 다르다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바로오고 그렇지 않으면 안심하고 생활하라고 하셨음
아 난 기특기특
다담주에 자궁초음파 하러가야하는데... 그것도 후기 쓸지안쓸지는 모름
여튼 여시들아. 요즘 젊은 여성들도 음식의 서구화, 공해등으로 여성병이 많이 늘고있어.
난 아직 젊으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지말고 산부인과랑 친해지도록 해봐
정말 그래서는 안되지만 뒤늦게 병을 알게된다면... 여성병은 그 자체로도 여성으로서 큰 아픔이 될거야.
(유방암으로 유방절제나 자궁암으로 자궁적출, 나처럼 난소적출등... 여성으로써 뭔가 없어졌다는 상실감...)
처음 한두번이 어렵지 다니다보면 산부인과는 나에게있어 정말 필요한 병원이라는걸 느끼게 될거야.
우리으 몸은 소중하니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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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병원이 좀 비싼편이긴해~ 근데 유명한 병원이고 내가 수술도 했던곳이라서 거기 다니구있어, 근데 좀 멀어서 이번에 자궁검사까지만 하구 동네 병원 다닐라구 ㅎㅎ
아 나도 받아볼까 하고 있는데. 좋은 후기다앙~ 근데 난 남자의사쌤이 불편해 ㅠㅠㅠ
나도첨엔 그랬는데 다니다 보니 남쌤이 더 좋음 ㅎㅎㅎ
여선생 남선생 다 겪어보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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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그래도 우린 슴가가 있짜나여!!
언냐 나두 산부인과가서 유방암 검사 했었는데!ㅋㅋ 난 엑스레이로 했는데 기계가 가슴을 가로로 한번 세로로 한번 눌르는데 아팠음ㅡㅡ그리고 간호사 언니가 내 가슴을 들어서 그 기계에 얹으면 기계가 누르는거였는데 존트 민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경과는 일주일뒤에 문자로 통보해줬음 ㅋㅋㅋ
난 의사선생님아가 가슴이 단단해서(젊어서) 엑스레이 안하는거랬는데, 젊은 여자도 엑스레이부터 하긴 하는구나 ㅠ.ㅠ
으아 나도 꼭 검사해보고싶었는데~ 울 어무니 생신날 어무니모시고 가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으힝
생신날 말고... 가도록해요...ㅋ
어머니께선 나이가 있으시니 분명 크고작은 물혹이라도 있으실거야
생일날 기분 안좋아지실지도 몰라..ㅜㅜ
할.. 그렇구나! 할할........ 시험끝나구 날잡아서 가봐야겠네 고마워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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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곳이 좀 비싸..ㅜㅜ 유명한 병원이라 그런가..;;;
해보면 마음은 정말 탁 놓이구 좋아 >.<
옹 이런 검사도 있었군. 버스 정류장에서 공익광고로만 하는걸로 밖에 안 봤는데 신기하다!!! 근데 비싸긴...비싸군ㅍㅍㅍ퓨ㅠㅠ
하니까 정말 마음은 편해..ㅜㅜ 히히
맞아 돈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 돈 버니까 한거지 아니면...ㅋ...
돈 내가 벌지만 그래도 큰돈..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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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난 그런게 전혀 없는데.. 의사선생님은 손검사? 할때 짜보면서 유즙 안나오니 정상 이래말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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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손으로 짰음 그때 좀 아퍼 ㅋㅋ
산부인과 잘 안가지? 산부인과 선생님들 자주 만나면 그런거 부끄럽고 기분나쁘지도 않아 ㅋ
내몸위해 가는건데 뭔 상관이여 ㅋㅋ 그래도 싫음 여선생님이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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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ㅠㅠ 다들 받고는 싶은데 시간이나 돈이..ㄷㄷ 나도 벼루고 벼루다 했졍
나도 초음파 검사했는데! 난 멍울같은게 있어서 수술해서 떼어냈어!!!
수술했구낭 ㅠㅜ 간단한 수술이었어? 지금은 건강하지? ㅠ.ㅠ 흐히히 우리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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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피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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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내시경? 어우 나 자궁내로 넣는 질초음파는 해봤는데 내시경은 안해봄ㅋ
근데 질초음파도 기분 드럽긴 매한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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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병원이 아무래도 믿음이 가니까..!
가까운 번화가쪽 큰 도시? 산부인과 찾아봐, 지역마다 유명한 산부인과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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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젊으면 쪼맨쪼맨하게 멍울 같은게 있긴해 그때문에 탱탱하니까 좀 뭉친느낌? 그런거..ㅎㅎ
근데 난 사실 만져봐도 모르겠졍 ㅠㅠ 난 하나도 없는것 같았는데 의사선생님은 멍울이 좀 만져진다 했었거든
그게 초음파 해보니까 좀 뭉친걸로 보이더라구, 근데 난 내가 만져보고 못느낌..
근데 언니 손으로 만져보고 느끼면 병원 가봐야하려나? 그 멍울 정도를 잘 모르겠으니까 나도 의사가 아니기두 하고 ㅠㅠ 딱 말을 못해주게써 여튼 난 동글동글 만져지는건 잘 모르겠어 내 가슴은 그런거 없는것 같은데..
나도 한쪽에만 멍울 생겨서 초음파 검사했는데 혹이 있데 그렇게 나쁜 혹은 아니구 걍 거슬리는혹? 있어도 상관없는 혹이라...나 같은 케이스는 나중에 아줌마됐을때 부지런히 다녀야지 ㅠㅠㅠ 언니도 멍울 (딱딱한것)만져지면 혹시 모르니까 가봐 나 검사하기 전에 유방암 아닌가 엄청 걱정하고 불안하고 잠도 못잤는데 이제는 시원해 ㅠㅠㅠ
짬디22 젊을때 생긴 혹은 거의 작은 물혹이라서 걱정은 안해도 된다하더라, 그래도 나중을 위해 미리 해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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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물떡이 아니야!! 손으로 잡고 쭈물이 아니고, 피자 도우 만드는거 알지? 그런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꾹꾹 눌러보면서 멍울을 찾아
근데 내가볼땐 언니같이 말하는 사람들 쪼오끔... 이해가 안돼. 내 몸 위해 검사받는건데 뭐가 수치스럽고 뭐가 그렇게 기분나쁜지 잘 모르겠어. 진짜 의사가 변태같아서 주물주물 만지고 더듬는것도 아니고, 진짜 내 몸 이상 없는지 잘 봐주시는건데...
언니야! 접수할때 여의사선생님한테 부탁한다고 하면 여의사로 해조 ㅎㅎ 그리구 막상 검사해보면 그렇게 쑥스럽지 않어 ㅎㅎ
ㅇㅇ 정말 쑥쓰럽고 그렇지 않아 전혀!! 진찰이라는 느낌이니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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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언니글만 댓글 안썻네 에고 바봌ㅋㅋ
언니 말 백번공감!! 가서는 그러는데 하고나면 그 홀가분함ㅋㅋㅋ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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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25살인데 검사받은거야... 병원에선 생일 안지나고 막 그래서 23살 나오더랔ㅋㅋ
아직 어리니까 천천히 좀 있다 돈좀 벌거나 꽁돈?!ㅋㅋ 이 생기면 그때 가도 늦지 않아 아직 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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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겪어보기 전에는 헐 시발 어캄 ㅠㅠ 이러는데 막상 검사받고 진찰받으면 암생각 없엌ㅋㅋㅋ
우왕!! 언니 후기 잘봤어!! 나도 검사 받으러 가고 싶은데 엄마가 너가 무슨 벌써 유방암 검사 받냐면서 헛소리 하지 말라고 막 겁을 주더라구 ㅠ..ㅠ 엄마는 그 눌러서 가슴 검사 받았을때 정말 눈물 날 만큼 아프다면서 겁을 줘서, 깨갱하고 물러섰는데;ㅅ;.. 나도 양쪽에 멍울이...슴가가 다 자란것 같은데 아직도 아팤ㅋㅋㅠㅠ 근데 생각보다 검사비 많이 나오네.. 혼자서라도 검사 받으러 가려헀더니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니 생각이 좀 틀리신것같다. 요즘 젊은여성들에게도 여성병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데...
언니는 이제 다 큰 20대니까 스스로 검사하고 싶으면 하도록해. 아무렇지 않은듯 살지만 마음 한켠에 걱정이 있는데 편히 지낼 수 있을리가 없어. 검사비 내가 좀 비싸게 나온편이기도 하니까 동네 병원 알아봐~
그리고 검사할때 잠깐 아프고 말지... 혹시라도 나중에 더 아프게 되면 어떡해... 그치?
와 언니 후기 잘봤어!!! 나도 유방암 검사 받으러 가야되는데 아무것도 몰랐는데!! 근데 진찰비가 정말 헐이네ㅠㅠ 난 스물다섯되면 해야지!
나 스물다섯이얌 ㅎㅎㅎ 늦지 않아 스물 다섯에 해도~ ^^
내가 좀 비싸게 나온편이니까 동네 병원 전화해서 초음파 비용같은거 물어보구 하는것도 좋을듯해
어 나 멍울 잡혀서 유방검사 초음파만 하더이다 오만원들었고 여의사였는데 겨드랑이도 하더이다 간지러워 웃을뻔했어 ㅠㅠㅠ 나는 혹 있데 ㅠㅠ 나쁜 혹은 아니라 상관없다는데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한데 변형될 수 있어서 ㅠㅠㅠ
난가슴없어서나중에엑스레이찍을것도없겠다 뭐걸칠게있어야징 ㅠㅠㅠㅠㅠ암튼언니잘보고가!!
오 나 이글 보기전에 엄마랑 유방암검사 얘기하고 이번주내에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슨 조흔소식 ㅋㅋㅋ 꼭 가야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