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 '가족과 함께하는 리폼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는 2026년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괴산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용희 강사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리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질 수 있는 생활용품을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폼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창의적인 체험을 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리폼 기법을 배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수업이 열린 7월 20일에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리폼의 기본 개념, 재료 및 도구 사용법을 익힌 뒤 텀블러 리폼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감과 색연필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텀블러를 제작하며 리폼의 즐거움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패브릭 리폼 기법을 활용한 앞치마 꾸미기, 가족 또는 개인의 개성을 담은 티셔츠 디자인, 에코백 리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폼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안명자 회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가족 간 소통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 이선자 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리폼 기법을 익히고 활용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