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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과 이란, 고농축 우라늄 등에서 이견. 양국 입장 차이 줄었다는 평가도 제기
○ 연준 인사, 공급 충격 및 인플레이션 경계. 상무부는 양자컴퓨팅에 20억달러 지원
○ 유로존 5월 HCOB 종합 PMI, 2년 반 만에 최저. EU는 금년 성장률 전망 하향
■ 해외시각: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 경기 요인과 함께 구조적 위험 우려도 반영
○ 미국의 인플레이션, AI 부문 대규모 투자 및 증시 호황 등으로 심화될 소지
○ 신흥국,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전환·외채 의존도 축소 등으로 회복력 강화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0.2%], 달러화 강세[+0.1%], 금리하락[-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중동전쟁 협상 진전 기대감 등으로 상승 전환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강보합 마감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연준 인사들의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 등을 반영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모두 약보합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하락
독일은 장초반 하락했으나 경기 둔화, 재정 지출 확대 가능성 등으로 강보합 마감
※ 뉴욕 1M NDF 종가 1503.9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05.2원, 0.06%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과 이란, 고농축 우라늄 등에서 이견. 양국 입장 차이 줄었다는 평가도 제기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회수해야 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는필요하지 않다고 발언.
루비오 국무장관 역시 이란이 통행료를 고집한다면 양국 간 외교합의는 실현되기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중동전쟁 종전을 위한 이란과의 협상에서 일정 수준의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또한 일부 긍정적인 조짐이 있다면서도 과도한 낙관은 피하고 싶다고 부연
○ 이란의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반출하지 않도록 지시
(고농축 우라늄 반출 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더욱 취약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
또한 이란은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통행료의 항구적 부과 방안을 협의.
그러나 ISNA 통신은 이란이 최근 미국에서 보낸 합의안에 대한 답변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번 합의안은 어느 정도 양국의 입장 차이를 줄이는 것이라고 보도
○ 이란 언론 ILNA는 파키스탄의 중재 속에서 양국이 최종 합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
다만 이와 관련된 신뢰성 여부는 불확실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동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유시장이 올여름 ‘레드존(red zone)’에 진입하고,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
UAE 국영 석유기업 ADNOC의 아흐메드 알 자베르 CEO는 중동전쟁이 끝나도
원유 운송 차질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향후 1년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1~100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연준 인사, 공급 충격 및 인플레이션 경계. 상무부는 양자컴퓨팅에 20억달러 지원
○ 리치먼드 연은의 바킨 총재는 소비자와 기업이 공급 충격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가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보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언.
현재 연준의 정책은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부연.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었으나 지금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
반면 노동시장은 안정적이라고 진단
○ 한편 미국 상무부는 양자컴퓨팅에 보조금 20억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
특히 IBM은 10억달러를 지원받고 양자 반도체 전용 제조 시설을 마련할 방침
n 미국 5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4년래 최고.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감소
○ 5월 S&P 글로벌 종합 PMI는 전월비 보합(51.7→51.7).
부문별로는 제조업 PMI가 55.3으로 전월(54.5) 대비 상승했고, 이는 ‵22년 5월 이후 최고치.
서비스업 PMI는 50.9를 기록, 전월(51.0) 대비 소폭 하락.
세부항목 가운데 제조업 투입가격지수는 큰 폭 상승(68.4→79.5).
한편, 5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는 20.9만건으로 전주(21.2만건) 대비 감소.
이번 결과는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유도
n 유로존 5월 HCOB 종합 PMI, 2년 반 만에 최저. EU는 금년 성장률 전망 하향
○ 유로존 5월 HCOB 종합 PMI는 47.5로 ‵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2개월 연속 확장의 기준인 50을 하회했으며,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에 따른 비용 상승 등이 수요 부진을 초래했기 때문.
특히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신규수주가 부진
○ EU는 금년과 내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각각 1.4%→1.1%, 1.5%→1.4%).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상향(각각 2.1%→3.1%, 2.2%→2.4%).
중동發 에너지 충격이 비용 증가와 소비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분석
○ 한편,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ECB의 렌 위원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제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다만, 제한적인 가스가격 상승, 임금상승률 둔화 등을 고려할 경우 고물가 장기화 징후는 많지 않다고 지적
n 일본은행 준코 위원, 인플레이션 문제가 우선. 카타야마 재무상은 재정 신뢰 강조
○ 오에다 준코 위원은 중동전쟁 등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고물가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
또한 정책 대응이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부연.
이는 적절한 속도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해석.
현재 금리스왑 시장에서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81% 내외로 제시
○ 카타야마 재무상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하여
재정의 지속가능성및 이와 관련 시장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개인소비는 아직 취약하지만, 기업 실적이 양호하여 실질임금이 플러스 상태라고 강조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5/22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연준 월러 이사 발언
○ 독일 1/4분기 GDP 및 5월 Ifo 경기기대지수, 영국 4월 소매판매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 경기 요인과 함께 구조적 위험 우려도 반영
블룸버그 (Ignorethis bond market slump at your own peril)
○ 10년물 국채금리(4.7%에 육박)가 `25년 1월 이후 최고치.
이는 견조한 소비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통화긴축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또한 양호한 경제 여건으로 중립금리에 대한 장기 기대치가 높아졌고,
금융위기 이후 이례적으로 낮았던 기간 프리미엄도 정상화.
이처럼 최근 장기금리 상승은 상당 부분 경기 순환적 요인에 기인
○ 다만 국방비 및 이자비용 증가 등에 따른 재정적자 심화,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
정부부채 증가와 금리 상승 간 악순환 등은 보다 구조적 위험.
신뢰 상실과 장기금리 급등으로 재정 우려가 커질 경우, 채권자경단이 재등장할 소지
n 미국의인플레이션, AI부문대규모투자및증시호황등으로심화될우려
블룸버그 (Inflation Is a Tax on AI’s Unfettered Spending Spree)
○ 4대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 여파가 경제 전반에 확산되면서 경기 과열 위험이 증가.
AI 투자 붐에 따른 주가 상승 및 경제 효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인한 컴퓨팅 파워(CPU, 메모리 칩 등) 수요 폭발,
전력 관련 인프라 투자 및 비용 증가 등이 공급 병목 현상을 야기하며 물가를 자극
○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부품은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에 크게 기여하며 물가 상방 압력을 높일 소지.
전반적인 고용 회복세, 주택건설 활동의 개선, 중동전쟁發 에너지 위기 등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으로 판단
n 신흥국,통화정책프레임워크전환·외채의존도축소등으로회복력강화
FinancialTimes (EMs don’t panic likethey usedto)
○ 과거 신흥국은 글로벌 위험 부각 시 대체로 자본 유출이 심화.
하지만, 최근 중동전쟁發 에너지 충격에도 해외 투자자들은 금융시장에서 전방위적 매도를 자제하고 투자를 지속.
이는 다음의 요인에 의해 회복력이 강화된 결과
○ 첫째, 1990년대 이후 다수의 신흥국 중앙은행은 주요 정책 목표를 환율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전환하였고,
이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선진국과 비교하여 양호(BNP).
둘째, 외화 표시 부채 의존도 축소로 위기 발생 시 대외 채무 상환 부담이 감소.
셋째, 금융시장 개선(파생시장 활성화 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헤지 증가 등으로 이전에 비해 핫머니 유출이 감소
n EU의 對中 무역규제, 정치적 실현 의지 없이는 무용지물
FinancialTimes (Europe’strade weaponry is useless without political will)
○ EU는 ‘차이나 쇼크(China Shock 2.0,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잠식)’로 일자리 불안 우려에 직면.
이에 집행위원회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가속화법(IAA) 등으로 중국의 불공정 거래에 맞설 규제를 제안.
또한 무역, 투자, 공공부문 조달 등에서도 對中 강경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을 지속
○ 하지만, 과거 정책수립 이후 실제 적용 사례는 극히 드물며, 관련 규제 수립 과정이 더디고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탓에
중국의 견제에 노출. 이는 결국 중국 기업의 EU 내 지배력 확대를 초래.
또한 역내 회원국은 프랑스를 제외하고 정책을 활용한 위력 행사에 신중한 입장.
이는 EU의 對中 보복 조치가 매우 강력해도 회원국들의 실제 실행 의지가 동반되지 않으면 무의미함을 반증
n 미국 증시, 트럼프 정책 혼란·불확실성 등으로 현실과 상당한 괴리
FinancialTimes (Americans beware: markets can be out of sync withreality)
n 미국 중소기업의 급증, 생계형 구조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는 미미
블룸버그 (America’s Small-Business Boom ComesWithout NewJobs)
n 미국 증시, 대규모 빅테크신규상장은 교체 매매 확산 초래할 소지
Financial Times (‘Fast entry’ SpaceX, OpenAI and Anthropic IPOsto igniteWall Streettradingfrenzy)
n 유럽식 복지 강조 경제모델, 미국과의 경제 격차 확대로 유효성에 의구심
블룸버그 (Europe Can Be Poor if ItWants—but Does It?)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