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소포성림프종(2등급, 1기) 진단받고 추적관찰 중입니다.
3개월 추적관찰 동안 식이요법(붉은 육류 금지, 단 거 자제, 채식 많이)해서 림프종 사이즈 줄어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쓰신 '암완치로 여행하는 우리를 위한 안내서' 읽고 있으며,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자, 며칠 전 면역치료 상담받았고, 그날 바로
고농도비타민c 주사 10g+치옥트산 정맥주사
4일 뒤인 어제 고농도비타민c 20g+치옥트산2 정맥주사, 싸이모신알파1 복부에 피하주사 한 번 맞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싸이모신알파1에 대해 선생님께서 카페에 답글 작성한 것을 봤는데요.
싸이모신알파1은 고형암에 사용하는 것이니, 혈액암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이게 맞는 거지요?
그리고 열림님은 관해 3년차부터, 즉 혈액암으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되었기 때문에 싸이모신알파1을 맞으신 거지요?
맞다면 다음 진료 때는 싸이모신알파1은 투약 거부하려고 합니다.
첫댓글 알파원은 소포성 관찰 중에는 안하시는게 좋갰습니다.
열림님,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