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로빈이 혼자서
낙타 4마리와 함께
호주 사막 2,740km를 동서로
횡단하는 실화 영화
오늘은 다이나믹하거나
흥미진진한 영화보다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스토리를
찾아 선택하게 된 영화~
사람과의 사회적인 교류가
스트레스였던 그녀는
사람이 없는 여행지 사막을
선택하고~
고행과 고통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
굳이 사막이나 오랜기간
동안이 아니더라도
혼자 떠나는 여행이 가져다 주는 것은
"나의 생각이나 편견을
다른 각도에서 재조명해 보고,
변화와 개선을 시도케 하는
동력을 얻고자 함이라는~"
혼자 떠나는 여행,
함 시도해 봄직한 듯~
이 영화를 보려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으므로
적잖은 인내심이 필요할 수도~
카페 게시글
♡━━ 소띠방
트랙스(2021)
제프2
추천 1
조회 115
22.12.11 22:1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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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프 외양간 방장님
"트렉스" 영화 올려 주셔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고 싶지만 이젠 나이가 많아서 ~~
잘 보고 가며 영화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주 선배님의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매일 올려주시는 작품게시글 애독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다루는 재능이 있으십니다.
어떻게 하는 건지 기회되면 배우고 싶습니다.
영화 한 편을 또 선물해주신 제프님께 감사~^^
어쩌면 무모해 보일수도 있는
사막횡단을 통해 나를 찾아나선 여행
사람에게 염증을 느끼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벗어났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새 힘을 준것도 사람이였다는 깨달음…
그 힘들고 어려운 사막횡단을
대리체험하고 ,또 새로운 힘을 얻어갑니다~^^*
태리님의 댓글이 제 마음을 따악 대변해 주시는 듯 합니다.
가끔은 짧은 혼여도 해봄직하다는 생각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크리스마스 미리 추카드립니다.
@제프2 송년회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ㅠ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잘해 주시리라 믿어요~
클쓰마스 함께 축하합니다 ^^*
차분한 여류로움에 한표를 더하며~~
저는 오래전 부터
아주 가끔은 혼여를
즐기며 좋아하는편. ㅎ
그시간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라
나를 돌아보며 반성도
또 토닥이며 칭찬도~~ㅎ
내용을 떠나
행복한 시간 이지요.
다~떠나버린 낯선 곳이
되었지만
아버지의 고향!!
경남 산청 돌아보기.
50년도 더 지난
나의 유년시절과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수줍음 머금은
꿈 많았던 소녀시절
여중 여고도 돌아보고
백화점으로 변해버린
나 어릴적 우리집!ㅎ
이 나이 되어 보니
그리움속의 추억을
찾아 가게 되는 회한속
의 홀로 여행 !!
나쁘지 않아요.ㅎㅎ
요즘은 사라져 가는
완행 열차 타고
우리의 기억속에서
멀어져 가는 간이역도
내려 보고~~
주인공 로빈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암튼 완행 열차타고
가는 혼자 여행!!
나름 즐겁고 좋아요!!
아주 가끔 한번씩
다녀 오셔요.
새로운 의미와 에너지
충전인듯~~
강 추 합니다.
예전의 고문님 글에서
가끔씩 혼여하시며, 사색도 하시고
좋아하는 사진도 촬영하시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 혼여와 사색 때문일까요.
상당히 성숙한 모습의 고문님의 존재감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이군요
천천이 보겠습니다
네에
조금 지루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즐감하셔요.
남자로빈은 여기있는데...
로비2님
오랫만이네요.
연말 송년 모임땐
뵐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소방 대표로 명화님과
하모니카 합주도
듣고 싶구요. ㅎㅎ
이번주 마니 추워진다는데~~
건강관리 잘 하셔요.
앗~ 로빈선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외양간의 로빈 선배님의 아모니카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송년회에도 초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따 퇴근길 지하철에서 봐야지.. 좋은 영화 올려주어서 감사..
혼자라는 시간은 철저하게 자기성찰을 할수 있는 시간인것 같네요. ^^
네에 무료할 때 천천히
감상해 보셔요
자기성찰의 시간이 저도 필요해요
요즘 정서적으로 가물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