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소띠정모가있어
서산 가자던걸 연기하고
갑자기 어제 가자고 연락
아무 준비없이 당일에 서산을 어찌 다녀올까 나섰는데
보령 해저터널 바다 밑으로
깊게 지나며 대단혀!.
벚꽃터널들 그곳은 지금에야 꽃들이 한창터널을 이루고 친구는 손뼉을치며 환호
차에 타고있어 사진은 못찍고
점심은 바닷가에서 생선회 홍게에 해삼 벙게 산낙지
민어 대하 바다온갖 좋은건
다 나왔는데 아깝게도 손도 손데고 배불러 못먹고 나왔는데도 소화가 안되네
친구의 고향집 마당엔
물레방아 고양이 수선화들
소나무 아래
가족 카페
멍멍이도 두마리가 멋저!
나무빛도 예쁘네
고사리를 삶아 이리 말리네
몇년전 오니 어머니 생전에 인사했었는데 천국가셔 집옆
조금 높은 산에 이리 모셨는데
모르는 내가봐도 명당일쎄
전망이 확트이고 멀리 저수지 보이고 경관이 예쁘고 주변엔 철쭉과 나무들이
자손들 을 잘두셔 복 되시다
바닷가 해솔길도 나가보고
오는길에 수선화꽃밭에
영화촬영도 했다는 개인이 가꾼 3만평 당진까지 연결됬다는데 시간이 짧아.
친구네 마당에 동백꽃
친구는 곧 소띠가입 시켜야지
지난번 올때는 백일홍 나무꽃이 얼마나 예쁘던지
온 가로수 였는데
아직 예쁜 가지들만 있고
벚꽃들이 한창인곳
멋진 서산을 친구들덕에 보고왔네요
좋아하는 나물뜯기
쑥과 머위 잠깐한게 이틀은 먹겠어요..ㅎ
첫댓글 어머나 멋져라
찬미 친 햇님이 하고 한친구는 누구지 잘모르겠는데 ?
아주 참 잘했어요
난 부여 갔다왔는데
삽교에 딸기농장 구경도
하고
ㅋ 아직 다 올리기전에 보셨네 그랴
한친구는 예비 소띠 지난정모에 집에 손님이 온다고 못참석.
서산하니 눈이번척뛰네 내고향이기도하니 세친구들 잘다녀왔서요ㅡ~
갑자기 나서 다녀왔다네.
나도 이름이 가물 가물!
누구이름?
한친구는 가입안함..ㅎ
세 친구 서산 다녀왔군요
그 친구도 얼른 가입해서 소띠 모임에 함께하면 좋겠네요
많이 바쁜 친구 였는데
곧 그리 될겁니다.
친구생각 저절로 나네요~
그런데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갈치구이도 보이네요~
갈치구이도 삼삼하니 맛있는데 배불러 밥을못먹으니 매운탕도 모두 아깝더군요.
서산 바다가 친구들과 잘 다녀 왔군요.
동백꽃과 수선화가 예쁘네요.
친구 어머님께서도 무척 좋아하셨겠습니다.
그때 안뵜으면 평생 못뵜을 어머니 한밤자고 왔었는데 이번엔 묘지에 인사하고 왔네요.
서산 좋은곳 다녀왔네요·친구들과 공기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정민친구 온라인에선 오랫만에 보네요
자주 들어와 함께해요.
나도 같이 가고싶다요~~~
내 고향집 같으면 모두가고 싶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