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름철 기상재해 대응 농가 현장 중점지도 실시
8월까지 11개 읍·면 전역 대상...집중호우·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기술 지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8월 말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가 현장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문민)에서 추진하는 이번 지도는 예측하기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업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영농 현장에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괴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와 고추 등의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기상 재해 발생 시 농가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후관리 기술을 지도한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기상 특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문자, SNS 등을 활용한 기상정보 전파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기별 농작물 관리 요령과 위험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농가 자체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기상재해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기술 지원이 뒷받침돼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장마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