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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한이쁨
..
.........
"자기,울지말아요"
.
....
-
".....저반지이쁘네...."
지금은 기다리는중입니다.
근데 뭐같이도 참 안오네요,
심심함에 두리번거리다가 본 진열장 속의 반지는 참 이뻤습니다.
흥,우리 기훈이가 훨씬이뻐
.......
...........
"어,왔네"
혼잣말을 하다가 못본건지,
진열장 옆에는 유기훈이 보입니다.
기분이좋은아이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내 남자친구.유기훈
사귄지 일년은 안됬지만
삼백일을 향해서 달려가고있는
이쁜사랑ing중인 커플.
.
"자기-보구싶었써요!"
"자기는 무슨."
"그래두 기훈이는 자기 얼마나 보구싶었는지 몰라,"
유기훈.19살,고등학교 3학년재학중
송다윤.21살.현재 대학교 2학년재학중
기훈이 이새끼는 저보다 2살어린 연하입니다.
친구들은 연하는 귀찮다는데
요즘은 연하가 얼마나 유행인데
"자기,오늘은 뭐할까-?"
"나 영화예매해놨어"
"영화-?와,역시 우리 자기야!"
"자기는무슨또."
그렇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뭐든지간에 좋다고 발벗고 나서는
이 녀석때문에 곤란한적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언제였더라,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케잌을 먹고 싶다고했는데
정말 엄청난 케잌크를 만들어왔습니다.
얼마나 큰지 친구들을 다불러서 먹고 또 먹구....
물론 맛은 뭐같이도 없었습니다.
또 이새끼 고등학교 시험기간때
새끼가 공부때문에 꽤나 피곤해보여서
노래방갈까..라고 말했다가
노래방하나를 통째로 빌려놓은적도 있었습니다.
............참 당황스러웠죠
알것같기도 합니다.
역시 친구들은 연하가 이런 이유때문에 귀찮다고 하는거일까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막 귀여워 죽겠는데.
가끔은 이런게 사랑의 힘인가 싶을만큼.
"우리자기,이번에는 기훈이가 맛있는거 사줄꼐요-!"
"나 많이 먹는데,"
"자기는 살쪄도 이쁘니까 상관없어.헤헤"
말 끝마나 자기자기.
이거 어때요,자기.
뭐먹을래요,자기
참이쁘다,우리자기
.............
쪽팔리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
"오케이,주문하러가따올께-!"
.
맛있는거 사준다는 말을 믿고 따라온곳은
영화관 근처의 이층짜리 패스트푸드점.
자기 혼자 주문하러 가겠답니다.
저는 한쪽구석자리에 앉혀놓구서는
주문하러 가겠답니다.
...........
........에이
내심 좀더 좋은곳을 바랬는데,
하기야,이정도는 이해해야지겠죠
아직 유기훈은 고등학생이니까.
"어머!다윤아!"
..........
기훈이새끼가 주문하러 간사이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꽤 친한,아니 어쩌면 제일친한 친구 유기옥.
"어라,여기는 왠일이야"
"아니 그냥 지나가는데 니가 보이잖아-내가 그냥 지나칠수있나"
"아,근데 옆에분은....."
"아,맞다맞다.내 남자친구!말한적있지-?,이쪽은 내 친구야."
"안녕하세요,기옥이친구 송다윤이예요"
"네,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얼마전에 기옥이한테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맨날 남자친구 자랑해대는 유기옥때문에 짜증은 났었지만,
뭐 이정도면은 자랑해댈만 합니다.
얘기한지는 몇분안됬지만
꽤나 예의있는 말투에,
생긴것도 이정도면 연예인후려갈기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아보이구....
돈도 많아보이고.
학벌도 괜찮구
.......
"어머.도윤아,재 기훈이 아니니?"
".......맞는데...어라,..."
가르킨곳으로 눈을 돌리니
패스트푸드점 알바생과 싸우는 기훈이.
"남자친구가 아직 고등학생인가봐요-"
"....네?....아.네.네...."
"참 귀엽네요,"
"아,감사합니다"
"아직 철없을떄니까 힘든 일이 여간이시겠어요."
"그럴나이죠."
"...아,말이 지나쳤다면 죄송해요"
......
말은 이사람이랑하고 있지만
눈은 유기훈한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
.......한대 때리네요.
유기훈이 성격 좀 줄이라니까 기어코야 알바생을 때리네요.
무조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이는 점장앞에서
유기훈새끼는 화가 풀리지않는건지 씩씩거립니다.
..........
몇십분이지난후에야 저쪽일이 정리된건지,
햄버거 2개에 오렌지주스 1개,콜라 1개를 들고 오는 유기훈.
"얘는 또 누구야,자기"
기옥이 남자친구한테 서슴없이 말하는 녀석.
.........할말없습니다.
....
"아,안녕하세요.처음뵙네요-"
"미친새끼가 어서 쳐웃어.웃기는"
정중하게 말을 걸어오는 기옥이의 남자친구에 비해
예의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는 녀석의 말.
괜히 초라해지는 기분에
그대로 유기훈손잡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
..........
"자기.내손이 그렇게 잡구싶었으면 말을하지-."
"뭐하는짓이야"
"우리자기한테 애교떠는짓."
...이게 할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창피합니다.많이
"너는 내가 성격 죽이라고 했잖아"
"우리 자기,내 성격 걱정해주는거예요-?"
..또
또 말을 바꿉니다.
도무지야 말이 안통합니다.
"언제까지 이럴래"
"우리 자기 화나써요?"
"고작 데려간다는데가 패스트푸드점이 뭐야,패스트푸드점이!!"
"알겠다,우리자기 햄버거 싫다구 삐졌구나-!"
"왜이렇게 애가 철이 안들었니,왜그래도데체!!!!!"
"우리자기,화많이났네!"
"너는 태연하게 말이 나오니?"
"에이,내가 우리 다윤이 맛있는거 사줄께요."
"정말이지 쪽팔려서"
"아잉,우리자기왜그래요"
말 못알아들은척하는것좀봐봐요
유기훈새끼 주특기.
말 못 알아먹기
............
"내가 정말 너랑 만날때마다 얼마나 쪽팔린지 모르겠어."
"그래좋아.자기,내가 잘못했어!"
"친구들은 다들 남자친구차타고.멋진 레스토랑에서.하다못해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에서 밥먹는데!!"
......
..
못할말까지 한것같습니다.
정말 못할말까지.
............
"....됐어,이래서 고등학생은 안된다니까"
....................
많이 자존심 상했겠죠,
그래도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은 센 아이인데.
...........꽤 짜증났겠죠,
용기내서 올려다본 유기훈얼굴은
참 뭐랄까.그냥 뭐 편하게 말하면
마치 그런말 하고 있는 듯했어요.
.....
그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부탁해요
라고 말하고 잇는 듯한 표정.
"그냥 헤어질까"
..
내가 그냥 미안하기도 했고,
아주 솔직히 그동안 조금은 귀찮은감도 있어서
말했습니다.제일 못된말을 했습니다.
..............
........
"......잘못했어요"
..........
....
잘못했어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잘못했어요
내가 얼마나 우리자기를 사랑하는데!
에이,왜또그래요-!
우리자기,장난치는구나!
앙탈은또.기훈이가 사탕사줄까요-?
내가 예상했던 나의 말에대한 유기훈녀석의 대답들.
그러나 정답은 완전 빗나갔습니다.
.........
"잘못했어요.누나.."
"..지금와서야"
"누나,제가 잘못했어요.잘할께요"
"할말없어."
"..이제안까불께요,응?누나..."
...
진심이네요.
자기가 아니라 누나라고 부르는거 보면,
정말 진심이네요.
하지만
저도 진심입니다.
...................
"힘들다.여러가지로"
"..안까불께요,싸움도 안하구요,담배도 이제 끊을께,"
"그런뜻이 아니잖아"
"그럼 욕도 안할께요,"
...
.
..
이런상황을 아마 상처준다라고 말할걸요.
아주 그냥 갈기갈기 상처주고 있습니다.
....
"정신차려,너 고등학생이야.공부해야지."
"공부안할께,누나만생각할께요,그니까...."
"철없는 얘기하지마."
"..............."
"나 먼저 갈께."
"..아직 나 대답안헀는데,"
......
가려는 순간에,
날 붙잡은 유기훈녀석의 말.
"대답은 필요없어,왠만하면 전화하지말고.앞으로 안봤으면 좋겠어"
"누나는 나 사랑한다면서요"
.......
필사적으로
이말이 가장 적당할것같다.
필사적으로 나를 붙잡으려는 유기훈
.
"누나가 그랬잖아요,나 사랑한다고"
"그랬었지"
"...누나는 내 옆에 맨날 있어준다면서.."
"그랬었지"
".......누나는 남들이 다 내 욕해두......내옆에 있어준다고 했잖아요....."
"....그랬었지."
"....죽을만큼 사랑한다면서요."
...
..........
....어떡하면 좋을까요
내 앞에서 키가 180cm가 넘는 사내새끼가 울고 있네요,
...아주 솔직히 이런 모습까지 짜증난거 보면,
이제 질리기는 했나봅니다.
.............................
"..나갈께,잘지내구."
...............
.........
그렇게.
그걸마지막으로
아마 그렇게 헤어진것같습니다.
,
.......
.................
한해가 흘렀습니다.
헤어지면 홀가분할줄 알았는데 허전하기는 한것같네요,
그리고 하나더,
새학년이 되면
지나칠수 없는 행사.
바로 MT.
새로온 신입생들과 함께 MT를 갔습니다.
새로운 후배들이 생겼다는 기분에 너무 들떴던건지,
아니면 MT 자체가 너무 즐거웠던건지,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재밌어요.외진 섬에서 친구,선배,후배들과 이렇게 지내는것도.
.....첫쨋날 밤이였습니다.
새벽 2시가 조금 넘어서,
한참 다들 술병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놀 시간.
제 핸드폰은 다급하게 울려댔습니다.
"선배,잠깐 나가서 전화좀 받구올께-"
.................
그렇게 나와서 핸드폰액정을 쳐다보니,
발신자가 누군지 이름은 안뜨는거봐서 제 핸드폰에 저장되있는 사람은 아닌듯싶었고..
그러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번호이기에 뚫어지게 쳐다봤습니다.
".공...일공에..구공삼팔........어...이거..,"
생각났습니다.
확실히 유기훈녀석입니다.이번호는
못본지도 일년이 지난 지금 왜 전화한건지 궁금했습니다.
.................
받을려고 했습니다.
억지로 안 받은건 아닙니다.
받을것을 그랬습니다.
그냥,저는 그 전화보다는 방으로 들어가서 놀고싶은 마음에....
.................
그렇게 2박3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서는 MT의 아쉬움을 마음깊이 새기며
우리집으로 돌아섰습니다.
.
배를타고내려서
다시한번 버스를타고,
지하철을하고서는,
마지막으로 택시까지타고 도착한 우리집.하나아파트.
"........어라..."
신데렐라,
신데렐라는 잿더미,
우리집은 신데렐라,
.........우리집은 잿더미가 되어있었습니다.
.................
..............................
"..아,저,저기!경비아저씨-!..."
경비아저씨에게 무슨일이냐구
도데체 그 짧은 시간 3일동안 무슨일이였다고 물었습니다.
.....................................
.................
"내가 하느님인가.나도 정확한거야는 모르제,사람 하나 죽었는데,
하나 죽은게 어디여.불이 저만큼 큰데,얼마나 다행인지 몰러-"
"저거 불은 누가 질른거예요?"
"아,거거 어떤 학생이 술마시고 취해서 거따가 질러버렸나벼,세상도 참 무섭제,"
순간 생각난 이름 유기훈.
"..학생이라구요......."
".그라지,학생이였어.내가 경찰들한테 끌려가는거 슬쩍봤는데 얼굴이 젊더라구.."
"......하....그래요,"
"아이구야..색시한테는 참 유감이야.색시 집에다가 불을 질러가지고."
.................
유기훈
니가 고등학생인건 알겠는데
한참 반항할 나이라는 것도 알겠는데
이거는 심하지 않냐.
......
"...색시이름이 한도윤 맞제?"
"..아,네."
"...아니 다름이 아니구 그냥 불그거하고 연관이 살짝있어서......"
"..네-?"
"색시 혹시,유기훈이라고 알까모르겠네-"
.....
배신감이랄까
....
"아,알긴하는데.."
"그려?저..이거"
경비아저씨가 주변 눈치를 살피다가
내게 건내준것은 이쁜 반지케이스.
.
......
"....지금 저한테 고백하시는 겁니까..."
"어이쿠,색시는 무슨.내가 집에는 여우같은 마누라가 있는데"
골똘히 생각해봣습니다.
그 반지케이스가 너무나 이뻐보여서
그냥 나도 모르게 내껀지도 모르겠지만 반지케이스를 열게됬습니다.
예쁜반지,
어디서 많이 본듯해서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아,맞다
이반지..........
내가 유기훈기다리면서 진열장안에 있던거...
손가락에 껴보니 딱맞는게 정말 이뻤습니다.
...어라.......
종이쪽지도 있네요,
......................................
.경축300일다윤공주님사랑해요♡
.....................
.....뭘까......
내이름이 써져잇는거 보면 내꺼는 맞을텐데,
"아저씨,이거뭐예요?"
우리집이 불에탔다는 생각보다
그 예쁜반지의 생각이 제 머릿속을 휩쓸었습니다.
.........
................
"그게말여,그 유기훈이라는 학생이 죽을때까지 손에 쥐구있더라고.."
.................................
..............이상한데요,
....
.......
왜 유기훈이 죽었다고 말해요,
불지른새끼까 유기훈인데.....
.....................
"아저씨,자세하게 말씀해주세요."
"나야 뭐 정확한거는 모르겠는데,그 학생이 아가씨네집에서 꿈쩍도 안하더래,"
"......네?..."
.........
...무슨말일까.......
........저말을 이해해봐.한다윤..
..너 공부도 잘했잖아....
이해해보라고.
"..아,저...."
"소방관이 들어가서 나오라고나오라고 말을혀도,그기서 기냥 뻐팅기고 있었다지-"
.....................
어.잠깐
.......
....
..........
.......
.
".네-?"
"결국에는 기냥 끌고 나왔는데 글쎄 손에 가락지를 쥐고있더래,
그러면서 소방관아저씨한테 막 부탁하더래."
"............................."
"뭐라더라,우리누나한테 좀 전해달라고 했나..."
.....................
............
무슨말인지는 이해는 못하겠어.
근데 내가 지금 왜우는지도 이해는 못하겠어,
.....
.
"계속그냥 누나누나거리더래,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려두 누나누나,계속 누나만 중얼대더래"
생각해봅니다.
아주 어쩌면 저 누나가 나일수도 있다는 생각.
왜
왜 우리집에서 누나만 외치다가 죽었는지,
왜 우리집에서 이 반지를 쥐고 있던건지,
헤어졌잖아.
우리 끝난거잖아.
..................
.............
...
......
"그리고는 그냥 죽더래"
........
....
왜 제가 울고있는지는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뭐,유기훈이 불쌍해서
아니면 그래도 알던사람인데 죽어서
......................
....어쩌면 사랑해서....
....
"...아이코..우는겨?...."
"울고있지않습니다."
"그려그려,나는 저기 가볼랑께,힘내고"
.....................
유기훈,
목적이 뭐냐
나도 없었던 우리집을 왜 니가 지키고 있냐,
................
.....
너 진짜 바보구나
..........
"..사랑..하는거같은데...."
...
내가 너 사랑하는거 같은데
너는 어디갔어.
나 너 없으면 죽을지도 몰라.
...................
..생각해봅니다.......
.....겨우 이딴 반지 전해줄려구,
지네집에도 안들어가고 우리집문 앞에서 쭈그려앉아서 나를 기다리고있을 유기훈을......
........
내가 따뜻한 우리 별장안에서 즐겁게 놀고 먹을 2박3일동안,
유기훈은 추운복도에서 누나만 중얼거리면서 울고있던 2박3일을,
내가 그냥 귀찮아서 받지않을 전화를,
유기훈은 죽는순간까지 필사적으로 내 목소리 한번 들을려고 전화한 전화를,
죽는순간까지
나만 생각하다가.
.........가족도 없어서 나만 생각하다가
.....................
지금도 어쩌면
사랑하는거같은데.
넌 왜 끝까지 나만 생각하다가 갔어,
얼마나 아팠어.
..........얼마나 아팠을까,그 불속에서
.......
..
내가 이제 자기라고 불러도 뭐라고 안할께...
...나도 이제 맨날맨날 자기전에 잘자라고 문자보내줄께.........
나도 맨날맨날 아침에는 잘잤냐구,무슨꿈꿧냐구 문자보내줄께.
....일요일아침에는 니가 그랬던것처럼 맨날 우유하고 아이스크림사서 니네집에 찾아갈께.
..........나도 항상 애교부릴께,맨날맨날 애교부릴께......
.......................
...니가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도 니가 나한테 상처줘도 맨날 웃으면서 괜찮은 척 할께
..............
니가 왜 죽었어....
너 왜 혼자 멀리 떠나,
무섭잖아..
내가 너 지켜줘야 되는데,
...........
..............
..죽는거 무서워하잖아....
....너네 아줌마아저씨도 불때문에 돌아가셨다며.
...................................
.....................
....기훈아
나 지금 우는데
...나 울고있는데.지금,
니 허락도 안받고 울고있다니까.....
빨리 내뒤로 와서
자기,울지말아요
라면서 달래줘야지.
..............
.......왜 안오는데
..
....
............아마 그렇게
나는 내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냈겠지,
아마 그렇게.......
나는 나를 제일 사랑해줬던 사람을 떠나보냈겠지,
..
...........
...
-
예,소설이 끝났습니다!
너무 결말이 보이는 소설이였던듯....<
그래두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제가 쓴 소설에 조회수가 올라갈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정말,
조회수 만큼 댓글도 올라가면 참 좋겠지만,
조회수도 감지덕지 하죠ㅠㅠ!
너무 뻔한 소설인거 같고..
또다시 무플예감이 밀려오네요-┌....
어쨋든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루댓글너무사랑해요
한이쁨님! 소설너무잘쓰시네요 ^^ㅋㅋㅋㅋ 정말재미있게잘봤습니다 !! 정말울면서봤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앞으로도 좋은소설부탁드려요^^
스마일^_____^*님정말감사드립니다.앗,우시지는마세여으히히.소설너무잘쓴다니,아니예요ㄱ-*그저부끄부끄할뿐입니다.앞으루두좋은소설부탁한다니정말너무감사드리구요,스마일님오늘하루이쁘개보내새여.읽어주셔서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진짜 넘넘 재밌어요ㅜㅜㅜㅜ아니 슬프다고 해야되나ㅜㅜㅜㅜ너무 너무 감동♡
슬퍼지자-님정말감사드립니다.와댓글또달아주시는거예요?증말너무감동인거아시죠ㅜ_ㅜ님은역시제첫사랑이예요!!!<ㄱ-*......너무재밌게읽어주신거같애서증말감사드리구요.슬프게읽어주신거같애서더감사드리구요.감동이있으시다고해주시니까완전감사드리구요.<응?.증말너무감사드리구요.앞으루두열심히할깨요♡.♡님사랑합니다
정말 한이쁨님 소설 다 읽었는데 정말재밋어요 이거하고 김하다이야기 정말 감동적...ㅠㅠㅠㅠㅠ
알라알라님증말완전감사드립니다.앗앗.알라님ㅜ.ㅜ!!!!!제소설그동안다읽어주신거예여??알라님완죤히내스톼일이야♥.♥~~~~~!!!!!!!!!으떡케그닥흥미없는소설을꾸준히읽어와주셧서요증말증말증말!!이런식으로저감동시키기없습이예여엉엉엉ㅜ_ㅜ.....제소설이그냥재밌는게아니라감동적이라니<..크윽.완전안구에쓰나미인거아시져;ㅅ;???알라님진짜닉네임도귀여우시고..으뜩해인소닷에는귀여운님들밖에없는거져???호호호.진짜댓글너무완전감사드리는거아시져껄껄껄ㄱ-*...앞으로두열시미할테니께는이쁘게봐주시구여.오늘하루마무리잘하세여!!읽어주셔서와장창감솨또감솨드립니다!!!!!
아아,, 진짜 슬프다 ㅜㅜ 기훈이 진짜 엄청 불쌍해!! 오ㅐ자꾸 새드만 쓰세여!ㅕㅕㅕㅕㅕㅕㅕ
청순한아이、님증말완전감사드립니다.어멈ㅁ머멈.이소설이슬프게느껴졋니.....고것참다행이구나껄껄껄.내가써서그런건지모르것는데증말뭔가가어설프고어중간햇거든ㅡ_ㅡ.참다행이다증말다행이야....넌증말내소설이나읽고엄청난시간낭비를하고있단사실을모르는구나.시간은금이란다,내소설따위읽는데보내면안돼지비ㄱ-*.........호호호.내가참이상하케새드만쓰게되더라고....나는새드가참죠아♡.♡호호.요번소설도요로케읽어줘서내가이만큼고마운거알지??홍홍사랑혀.나의원♥.♥
슬푸다...........훌짝훌짝 님정말소설잘쓰시네여 ㅎ호호호님팬이에여 -다숑-
그리움추억님등말완전감솨드립니다.헉.제가소설을증말잘쓴다니나름감동의도가니입니다다숑아내가너를을마나을마나사랑허는지는아무도모를것이여아무도그누구도하느님도지금준회원인지혀니도미녹이도나의사랑재충이도아무도모를것이여나는너만을사랑하겟어널사랑혀나의사랑을받을수없을만큼많이사랑혀이만큼사랑혀너를평생사랑혀너만보고살겟어아무도보지않아오직너만보겟어오직나는사랑한다너를네버엔딩러브메모리아월메모리댓유유알낫얼론세상끝나는날그대곁에내가잇단약속의말처럼너의옆에아주그냥철석달아붙어잇겟어정말이야이건진짜야지구끝까지따라가겟어그만큼너를사랑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