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반정때 서인과 남인의 성격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디ㅏ.
서인은 이이계통학파로 상업이나 기술발전에 호의적이고 변화를 추구한다고 배웠는데요.. 노비속량이나 서얼허통에도 비교적 적극적
그래서 성리학에 대해서 조금 유연하다고 이해를 했는데요... 책을 보니까 주자성리학의 절대화라고 나와있네요
남인은 이황계통으로해서 불변해서 신분제 강화 머 이렇게해서 성리학에대해서 절대적이라고 이해를 하고있었는데 책에는 주자 성리학의 상대화 라고 나와있어요 ㅠ
제가 어떤부분을 이해를 잘 못한가죠?
첫댓글 이황계통인 동인 중 북인은 중립외교를 하였고, 남인은 서인의 북벌의 무모함을 지적하였죠..그래서 상대화라고 보는 것 같아요.
반면에 서인은 성리학적 명분론에 입각하여 북벌론, 친명배금 등을 주장하였기 때문에 절대적이고요..제 생각입니다
서인은 추후에 노론 소론으로 나뉘는데 노론은 이이를 받드는 성리학의 절대론자들이고 소론은 양명학과 성리학의 상대성을 추구했죠 그리고 남인의 경우는 이황을 모시지만 거기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