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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쿠테타의 싹을 잘라낸 김영삼
군사쿠테타의 싹을 키운 박근혜
김영삼에게도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하나회척결
2016년 3월29일
일본의 집단자위대법이 시행되면 우린 어찌 될까요???
세월호학살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으로 북한과 중국에 대응하려는 한-미-일 군사안보동맹은 전반적으로 한국에는 위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주한미군의 성격 변화다. 주한미군이 중국을 겨냥하는 3국 안보동맹의 주력군으로 바뀐다.
한국 내의 미군 기지들은 중국을 공격하기 위한 최전방 기지가 된다.
한-미 상호방위조약상의 주한미군은 북의 남침 방어가 주요 임무였다. 한국한텐 한-미 동맹으로 충분하다.
▶▶▶둘째,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의 확대에 따라 동맹국 군대가 주한미군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한국에 주둔할 수 있다
▶▶▶셋째, 한국 경제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한국은 지금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
중국과의 무역 흑자로 만성적인 대일 적자와 막대한 에너지 수입을 충당하고 있다. 3국 안보동맹이 현실화하자, 수십억달러씩 투자한 대규모 생산시설을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들에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넷째,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자 러시아가 제안한 철도와 가스관 연결,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합작 가스관 연결 사업에도 한국은 참여를 미루고 있다. 한국의 북방경제 진출이 막히게 된다.
◀◀◀정권교체없이 평화는 없다▶▶▶
투표소에서 개표까지
원세훈의 보디가드들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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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숙청과정 (옮긴 글)▶▶▶
취임 불과 9일만인 1993년 3월 6일. ..... 이 순간까지 군 수뇌부는 물론 청와대 비서진들까지도 김영삼의 의도를 모르고 있었다네요.
불시기습은 현대전의 기본이야.
1993년 3월 4일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대통령 연설.
(중략)
임무에 충실한 군인이 조국으로부터 받는 찬사는 그 어떤 훈장보다도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길을 걸어온 대다수 군인에게 당연히 돌아가야 할 영예가 상처를 입었던 불행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 잘못된 것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실추된!!! 군!!!과 육군!!!의 명예를 바로잡고,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군의 명예와 영광을 되찾는 일에 앞장설 것을 여러분에게 다짐합니다.
→ 특히, 김영삼 대통령은 실추된, 군, 육군의 표현에서 강한 어조로 연설을 했는데 이 연설을 통해서 김영삼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생각해오던 하나회를 반드시 숙청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은 물론, 하나회 숙청의 뜻을 에둘러서 분명하게 표현했다.
1993년 3월 5일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출신이던 육군기무사령부 서완수 기무사령관(하나회, 육사, 중장)에게 지휘계통 무시하지 말고, 대통령하고 독대하지 말고, 참모총장을 통해서 보고하라고 이야기했다.
1993년 3월 8일.
대한민국의 제1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김영삼 대통령은 문민정부답게 군내 사조직을 숙청하고자 후보시절부터 굳게 다짐하고 있었다.
특히나 문민정부 김영삼 대통령의 최대 치적인 하나회 숙청과 금융실명제는 정말 김영삼 대통령만이 할 수 있었고, 김영삼 대통령이었기에 가능한 정책들이었다. 특히, 하나회를 숙청하기까지의 과정은 정말로 김영삼답다고 할까.
그러던 찰나, 김영삼 대통령은 당시 권영해 국방부 장관(육사출신, 예비역 소장)에게 "국방장관께서 정확히 1993년 3월 8일 오전 7시 30분까지 청와대에 들어오도록 하세요."라며 호출한다.
갑자기 부르니, 겁나네요. O_O;;
김영삼 대통령 : 군인들은 그만둘 때 사표를 제출합니까?
권영해 국방장관 : 군대엔 사표 내는 일 없이 인사명령에 따라 복종하는 각오가 언제나 돼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아 그래요? 그럼 됐구만. 내가 지금 이 순간 바로 육군참모총장하고 육군 기무사령관을 오늘 바꾸려고 합니다"
권영해 국방장관 : !!!(놀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함.)
김영삼 대통령 : 이제 군도 정리해야 하고 이참에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부터 새로 인사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 아시고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에게 지금 당장 예편 준비를 하라고 하세요. 새로운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은 오늘 바로 보임이 될 겁니다. 취임식도 준비하라고 하시구요.
하나회 출신 육군참모총장이었던 김진영과 기무사령관이었던 서완수를 군 통수권자 권한으로 전격 전역조치시켰다.
그렇게 공석이 된 자리에는 非하나회 출신인 김동진 연합사 부사령관(육사 17기)과 김도윤 기무사 참모장을 각각 육군총장과 기무사령관에 임명시키고, 그날 바로 취임식을 열고, 보임시켰다.
여기까지 과정이 단 3시간.
여기에 이르러서도 이 일이 군 수뇌부 교체 정도가 하나회 숙청 과정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김영삼 자신과 몇몇 측근에 불과했다.
한 가지 웃긴 점은 김영삼 대통령의 명령을 하달받고 시행할 것을 공지한 사람이 바로 김영삼에 의해 잘리는 김진영 육군참모총장이었다.
이 공지를 요약하자면 군 내 사조직을 해체하라였는데 김진영의 출신이 출신이다 보니 이를 들은 하나회 구성원들은 그 대상을 하나회가 아닌 학군장교 즉 ROTC 그룹으로 여겼다.
1993년 4월 2일 김영삼 대통령, 별이란 별들은 모조리 떨어뜨리다.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출신이던 안병호 수방사령관(육사 20기)과 김형선 특전사령관(육사 19기)을 전역시킨 후 교체했다.
1993년 4월 8일에는 여기에 하나회 출신들이 득세하던 1군사령관, 3군사령관, 2작사령관까지 모조리 전역조치시키고, 곧바로 非 하나회 출신의 후임자들을 보임시켰다.
이런 교체 의도를 권영해 국방부 장관이 알게 된 건 겨우 발표 하루 전이었을 정도로 이러한 진행은 김영삼과 측근들에 의해 극비리에 진행되었다.
또 바로 며칠 후인 4월 15일에는 하나회 출신 군단장, 사단장들 인사까지 벌여서 하나회 출신 장군들을 강제로 전역조치 시키며 몰아냈다.
4월 동안 벌인 기습적인 세 번의 교체로 군 주요 보직에서 하나회 인사들은 순식간에 싹 다 밀려났다.
이런 일이 이어지는 중에 당시 백승도(육사 31기, 당시 교육사 근무. 2004년 준장 예편) 대령이 하나회 명단을 군인 아파트를 비롯한 곳곳에 뿌리는 일을 벌였고, 이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하나회의 깊은 뿌리가 제대로 알려지기도 했다.
장성급까지의 하나회 구성원들은 어느 정도 드러나 있었고 그래서 그들을 대상으로 숙청이 진행되었는데, 이 하나회 명단 살포와 그 후 명단 확인 소동 등이 일어나면서 하나회 소속 영관급 장교들까지 전부 드러나게 되었고, 이후 이들 하나회 출신 영관급 장교들은 이전과 반대로 하나회 출신이라는 이유로 진급에서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으며 차례차례 밀려나게 되었다.
전단지 내용은 이랬다.
"정치군인 몰아내자! 하나회가 왠말인가! 문민정부 시대에 아직도 지난날의 정치군인이 고위직을 점하고 있는가? 군이 진정 새롭게 태어나려면은 순수한 야전군 지휘관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하나회를 몰아내자!"
이후 1993년 7월 9일
그러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하나회 소속 이충석 함참작전국장(계급은 소장)이 합참 간부 회식석상에서 하나회에 대한 제거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품고, 대통령이 군을 함부로 대한다며 술기운을 빈 끝에 술병을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 소식을 접해들은 김영삼 대통령은 대노했고,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로 이충석 소장은 다음날 가차없이 보직해임 되었고, 여기에 김영삼 대통령과 주요 지도부는 아예 하나회에 대해 이전의 득세를 모조리 다 없던 것으로 할 만큼의 대대적 탄압을 하기로 한다.
이후 하나회 출신의 주요 장성들은 진급에서 멀어진 것도 모자라 아예 강제 전역까지 당하는 2차 숙청을 당했으며 그렇게 하나회 출신 장군들은 군을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또한, 전군에서 하나회 출신 영관, 위관급 장교들을 색출하라는 지시를 내려 하나회 출신 들은 대부분 예편조치, 좌천된다.
그 뒤 하나회 출신은 계급을 막론하고 하나회 출신 이라는 이유로 진급과 직위에서 계속 배격당했고, 그렇게 하나회는 이전의 권력을 완전히 잃고 폭삭 망하고 만다.
이렇게 해서 김영삼 대통령은 속전속결과 철통보안이라는 전략을 통해서 군의 명예를 더럽히고, 실추시켰던 하나회를 모조리 숙청시켰다.
하나회의 머리와 심장을 쳐버리는 전략으로 나머지 팔다리가 비틀거리다가 쓰러진 격이었다.
순식간에 일을 처리하면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전혀 주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김영삼 대통령만이 할 수 있었던 하나회 숙청이었다.
김영삼 대통령이었기에 가능했다.
육군참모총장, 1군사령관, 2작사령관, 3군사령관, 기무사령관, 특전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이 줄줄이 전역하면서 건군이래 최초로 "공군" 출신 장성이 합참의장을 거치고, 국방부장관까지 오르는 기이한 일이 탄생했다.
즉, 김영삼 대통령이 공군 출신 국방부장관을 만들고 싶어서 된 게 아니라 육군 하나회 출신 장성들을 모조리 전역시켜 버리다 보니 올릴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국방부의 인사기준에 부합하고 이들 중 가장 서열이 높았던 이양호 前 공군참모총장이 합참의장을 거치고, 국방부장관에까지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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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하나회’ 출신 국회의장을 봐야 하나새누리당, ‘하나회 막내’ 강창희 의원 국회의장 선출... 민주당 “전두환의 5공 인사”황원철 | 등록:2012-06-01 21:11:28 | 최종:2012-06-01 22:09:02     
▲ 투표결과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강창의 후보와 국회부의장에 선출된 이병석 후보가 황우여 대표, 정의화·정갑윤 후보와 함께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하나회 막내' 강창희 의원(6선)을 선출했다. 국회의장은 다수당에서 선출해온 것이 그간의 관례인 점을 감안하면 이날 뽑힌 강 의원은 국회의장에 당선된 것과 진배없다.
1일 오후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친박계인 강 의원은 전체 136표 중 88표를 얻어 48표를 얻은 비박계 정의화 의장권한대행을 가볍게 제쳤다. 그러나 강 의원이 육사 25기 출신으로 군내 사조직 '하나회' 출신인 점을 두고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강 의원이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한 직후인 지난달 30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하나회 출신이 국회의장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국회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또 당내 국회의장 경쟁자였던 정의화 국회의장 권한대행도 이날 정견발표에서 강 의원의 '하나회' 전력을 거론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오늘 경선은 국회 수장을 뽑는다는 차원을 뛰어넘어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저 정의화는 지난 96년 초 김영삼 정부의 '역사바로세우기'로 축출된 신군부 출신 의원 대신 발탁돼 정치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5공 하나회 출신의 강 의원을 직접 "구태 과거 세력"으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6선을 하는 동안 정치사의 굽이굽이마다 정의를 선택했다"며 "헌정사 초유의 '의원 꿔주기' 사건 때 반대의사를 표명하다 (자민련에) 제명당한 적도 있고 세 번의 낙선을 통해 인생의 쓴 맛도 봤다"며 자신의 지난날 삶이 부끄럽지 않다고 해명했다.
당선 직후 강 의원은 "앞으로 여당에게는 한번 듣고 야당에게는 두 번 듣고 국민에게는 세 번 들어 각계의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이 국회의장에 당선됨에 따라 새누리당은 원내대표, 당대표까지 전부 친박계 인사로 채워져 '친박 싹쓸이' 논란이 일 전망이다.
강 의원은 오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새누리당은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비박계 이병석 의원이 선출했다. 민주통합당 몫의 국회부의장에는 정책통인 박병석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 후보는 12·12 쿠데타와 광주를 피로 물들인 독재정권의 주역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발탁된 ‘5공인사’이다"며 "2009년 출간한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12·12 쿠데타를 주도한 하나회가 단지 'leading그룹'이었다는 몰역사적인 소신을 피력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또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측근 모임 ‘7인회’출신의 과거회귀형 인사를 국회의장 후보로 만든 것이 박 전 위원장이 평소 강조한 ‘과거와의 깨끗한 단절’인가? 박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이 되어 만들겠다는 대한민국이 과연 미래로 갈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스러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강 의원의 국회의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데 대해 트위터리안들은 “절대로 안됩니다” (Oh Hyun Hee @CuteHulk), “전두환은 좋겠다. 하나회 출신 강창희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되고 12.12 쿠데타 주역인 안현태는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김도연 @ohudong), “ㅋㅋㅋ...진짜 욕밖에 안나오네...” (에클라이크샤. 파업언론인들께 지지를! @TdtalEclips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899&table=byple_news 
첫댓글 물론 잘한 일이지만 ..... 같은 '犬쌍"무리들이라서 가능했을 뿐 ~~~
친일매국노가 영구집권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하나회는 11기와 17기가 주축이 되어 만든 동아리로
그당시에도 일반사회는 물론 군내부에서도 많은 반발과
숙군요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임.
그렇군요
철통보안과 신속하고 과감한 일처리는 매우 훌륭하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