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레알, 베일 이어 이번에는 수아레스 노리나?/맨유 vs 아스날 "외질을 잡아라"/QPR, 아데바요르-에코토 임대?/로마 "데 로시는 안 돼!" 外

[토맛토마토]

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역사상 최고액인 8,530만 파운드(약 1,459억 원)에 가레스 베일(24)의 영입을 성사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4,500만 파운드(약 770억 원)를 쏟아부어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를 데려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메트로)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25)이 올 여름에는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 홋스퍼는 코엔트랑을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레알의 미드필더 히카르두 이젝송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31)는 친정팀인 AC 밀란에 임대될 것입니다. 또 레알은 기존 선수들을 팔아 베일을 데려오는 데 쓴 돈 일부를 회수할 계획인데요. 이에 따라 아스날과 맨유는 레알의 플레이메이커 메주트 외질(24)의 영입을 놓고 경합을 벌일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임대나 완전 영입을 통해 외질의 영입을 완료할 것입니다. 또 이들은 그의 동료인 윙어 앙헬 디 마리아(25)와 샬케 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를 비롯해 첼시의 후보 공격수 뎀바 바(28)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 마지막날 총 8,000만 파운드(약 1,368억 원)를 쏟아부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외질과 디 마리아를 비롯해 US 치타 디 팔레르모의 스트라이커 아벨 에르난데스(23)의 영입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블랙풀의 윙어 톰 인스(21)는 1,000만 파운드(약 171억 원)에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인스는 토트넘으로 가더라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임대 선수 신분으로 블랙풀에서 계속 뛸 것입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센터백을 맡고 있는 가브리엘 타마쉬(29)를 노린다는 소식입니다. WBA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이 타마쉬에게 팀을 떠나도 좋다고 통보한 것입니다. (버밍엄 메일)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은 숙명의 라이벌인 팰리스에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레오나르도 우요아(27)를 떠나보낼 경우 팬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입니다. 언론들은 팰리스로 떠날 우요아의 이적료를 500만 파운드(약 86억 원)으로 내다봤습니다. (미러)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9)와 브누아 아수-에코토(29)를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선더랜드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2)의 임대를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또 이들은 SSC 나폴리의 수비수 안드레아 도세나(31)를 임대할 수 있는지도 문의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는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4)를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에 데려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GLOBAL GOSSIP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26)는 오늘(현지시각) 올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공격수를 최소 1명 이상은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루는 루이스 수아레스(26)가 영입된다면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프랑스의 '텔레 풋')

AS 로마는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30)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맨유가 데 로시를 노린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OTHER GOSSIP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조 콜(31)은 앞으로 6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콜은 훈련 도중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스토크와의 홈경기(0-1 패)에도 결장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AND FINALLY

가레스 베일이 8,530만 파운드(약 1,459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레알에 입단하면서 세계 역사상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 42번째로 깨졌습니다. 첫 번째 공식 기록은 스코틀랜드의 윌리 그로브스가 지난 1893년에 WBA에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100파운드(약 17만 원)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