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한 송이 꽃 같은 ‘구절판 김밥’ 기사
구절판은 섬세하게 썰어서 조리한 여러 재료와 얇게 부친 밀전병을 팔각형 그릇에 담아내는 전통 음식이다. 우리 고유의 오방색을 담은 식재료와 붉은 칠기 그릇의 조화가 예술품처럼 수려하다. 그 자태가 얼마나 아름다우면 소설 ‘대지’의 작가 펄 벅은 방한 당시 구절판 뚜껑을 열자마자 감탄했다고 한다. 그는 “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파괴하고 싶지 않다”며 끝내 젓가락을 대지 않았다.
한 폭의 그림, 한 송이 꽃 같은 ‘구절판 김밥’ (naver.com)
한 폭의 그림, 한 송이 꽃 같은 ‘구절판 김밥’
구절판은 섬세하게 썰어서 조리한 여러 재료와 얇게 부친 밀전병을 팔각형 그릇에 담아내는 전통 음식이다. 우리 고유의 오방색을 담은 식재료와 붉은 칠기 그릇의 조화가 예술품처럼 수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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