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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여행카페 : 국내여행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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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인맥만들기 친목모임 스크랩 2007.9.21~25.(추석연휴)홍도.흑산도.증도 여행
미숙 (^⊙^) 추천 0 조회 307 07.09.27 19:43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수 있다,,..라 했던가..

많은 꿈 중에서 ..항상 꿈꾸며 바라는 것 은  여행의 꿈 이다.

왜그리 가고싶은곳이 많은지..항상 목마름에 애타는 여행의 갈증 ...

하지만 여러여건이 발목을 잡으니 `꿈,으로 간직하며 언젠가는....이란 부제를 붙여준다.

그 언젠가는....이 일년에 두 번은 찾아온다..

남 들은 제수음식 준비에 허리 휘어질때 나는 배낭메고 핸드캐리어를 끌며

집 을 나선다...

축제같은 명절에 어쪄면 초라하게 보내면 안된다는 보상심리 처럼

습관처럼 떠나는것이 당연시 되어 버렸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이 명절에 집 을 떠나는 줄 알았는데 요즈음 세태의 변화인지

명절만 되면 어디로 떠나는지 물어온다.

 

구정때는 해외...추석때는 국내...

추석에 중국 황산 가려고 매달 저축해 놓은 통장을 놓고 고민했다.

황산은 구정때 갈수 없으니 앞당겨 다녀오려던 계획을 접고 국내여행을 하기로 했으니

찾아서 추석여행에 쓸 것이냐....말것이냐..

이번 추석여행 비용도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다른곳에서 아껴보기로 하고

일단 다시 서랍속에 넣었다....다음에 황산 갈 때 쓰려고....

 

작년 추석의 제주에서 보았던 보름달의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 전 인데

올해의 추석여행을 나서고 있으니 세월이 빠른 것 인지 ..시간의 흐름에 둔 한 것인지..

이번여행은 ....홍도.흑산도.증도 ...

 

<첫 날 >

밤 11시에 출발 하기로 한 약속장소에 버스가 오지 않는다.

기사님께 전화하니....내일 출발 아니에요??.........기절초풍 할 소릴 한다.

술 한잔 기울이다 놀라서 뛰어오신 기사님과 함께

다른 기사님께 운전 시키고 45인승 버스에 13명이 타고 편안하게 목포까지 무사히 내려갔다.

이번 여행 멤버는 산 에 같이 다니던 언니오빠들 그외 가족 ..친구들 ..로 구성된 13명이다.

<둘째 날>

아침식사를 간단히 끝내고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에 들어가니 그 시설이 대단했다.

 (목포항 에서 본 일출)

홍도까지 2시간30분 소요..

다행히 배멀미는 많이 하지않고 홍도 도착.

우선 ...숙소에 짐 풀고..점심식사

할머니께서 이거저거 준비하신 섬 반찬거리로 차려주신 점심식사는 배타고 건너오며

흔들린 속 을 진정시켜 주었다.

식사후 ...유람선관광..

유람선에서 들려주었던..이 바위....저 바위...들의 이야기는 별로 기억에 안남았다.

그 절경을 놓치지 않을듯 나의 동공 깊숙이 저장해 둔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깃대봉 산행을 시작했다.

동백나무숲을 지나며 잠깐씩 다도해가 해무와 함께 환상으로 드러난다.

습기많은 기후에 날씨도 후텁지근 하다보니 마치 습식사우나에 와 있는듯 하지만

맑은공기와 더불어 오히려 상쾌함을 주었다.

짧지만 개운한 산행을 마치고 ...숙소에서 샤워 후 바닷가의 횟집으로 갔다.

약간은 두껍게 썰은 회 맛 은 알딸딸한 술기운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 층 더 돋구어준다.

바닷가 해변의 조약돌에 모여앉아 바닷바람 쏘이며 불러본 동요..

그것도 아쉬워 또 다시 방 에모여 웃음꽃을 피워본다.

<세째 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흑산도로 건너가기 위해 항구로 나선다.

항구에 여행가방을 두고 항구뒤편 동백숲을 올랐다.

나는 동백나무가 그렇게 큰 나무가 있는줄 몰랐다.

동백터널을 지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발리,에서 보았던

원숭이사원의 절벽풍경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원을 두고 왜 관광적자를 보는지 이해가 안된다.

시간이 좀 아쉬운 홍도 여행을 이렇게 마치고 흑산도로 건너갔다.

 

흑산도에 건너가며

우리가 머무를 `흑산비치호텔,에 전화를 했다.

항구에서 픽업을 부탁하니...

오후에 흑산도에 들어오는줄 알았는데 오전에 들어와서 픽업을 해달라 하면 어쪄냐고

불평을 한다....기 가 막혔지만 참았다..예약할 때부터 많이 거슬렸던 부분이

역시나 이용하며 많이 기분을 상하게 한다.

식사예약을 하고 왔으니 안먹어도 환불은 못해준단다..

그 식당을 그 직원의 가족이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 불쾌함은 말 로 표현할수 없었다.

호텔이 그 하나뿐이여서 그렇게 베짱인지는 몰라도

관광청장 이하 ..신안군수...흑산면장 ..흑산관광호텔 사장 ...은

써비스란 무엇이고‘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하여...보여주고..교육을 해줬슴 하는 ..

여행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잘되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

간절히 요청하고 싶다. 한번보고 다시는 안볼사람 취급을 당해도 또 다른 사람이

오니까 걱정말라는 태도는 그 옛날 무식한 이야기가 아닌지....

해외로 다 나가서 관광적자 낫다고 국민을 원망하지 말고

제대로된 상품을 가지고 좀 더 적극적인 관광산업을 키운다면 우리의 관광자원은

무궁무진 하다..

더구나...흑산도의 비경은 환상 그 자체였다.

 

 

다행히 육로관광 해 주신 기사님 덕분에 많이 기분이 좋아졌지만

그 관광호텔의 써비스는 흑산도의 오점이였다.

육로관광중 노선이 아닌 비포장도로까지 덜컹이며 넘어가며 보여주신 흑산도는 많은 비경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라미관광 기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육로관광을 마치고

칠락산 산행을 시작했다.

 

잡목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서서히 숲속으로 접어드니

특유의 낙엽 거름냄새가 낫다.

그 냄새마져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

날씨가 계속해서 흐리고 간간히 빗방울도 날리지만

오히려 쨍쨍 햇볕 나는것 보다 좋았다.

청정의 섬에서 깨끗한 가을 하늘빛을 못 본건 아쉽기도 하지만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흐린 날씨마져 분위기 있어보이니

다 괜찮았다.

칠락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바다풍경...건너편 산 위에 피어오르는 안개..

그 모든 것이 꿈결처럼 비춰진다.

운동 후 흠뻑 흘린 땀방울을 닦아낼때의 그 기분은 그 땀방울에 모든 스트레스 다 담아

배출되는 느낌이다.

 

너무 스케즐이 빡빡해서 힘들다고 투정이는 오빠들을 장난삼아 한 대씩 때리며

우리일행이 접수한 칠락산을 내주고 하산..

어디를 가나 ..동요와 가곡을 부르는 언니들이 있어 분위기를 살린다.

그 많은 동요와 가곡을 어찌그리 다 외우고들 계시는지..

내가 아는 노래는 두어곡 밖에 없어 따라 부를수가 없다,.

 

외부에서 먹고싶은 저녁을 예약했으니 환불안된다니 아까워 호텔에서 먹고

흑산도 시내로 나갔다.

어둠이 내려앉은 섬 마을에 휘영한 전등불 밝힌 상가들...그곳이 시내였다.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전복과 홍어의 가격을 흥정하고

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낑겨앉아 전복 한 점에 소주 한 잔...을 마시니 또 기분이 좋아진다..

나 술취하면 ..연신 웃음이 나오니 ...그져 ..푸 헤헤헤~~~

언니 오빠들과 여행을 하니 참 편하다..

우리는 적은 인원이지만 각자의 포지션이 있다.

서로 정 하진 않았지만 ...서로 알아서 잘 챙긴다.

나는 여행을 하며 너무 아끼려는 것도 싫고 ..누구 혼자 부담을 주는것도 싫다.

우리 일행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갖고 있으니

몇 년째 여행을 해도 잡음이 없는 듯 하다.

단체여행에서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즐길수 있는 방법은 철저한 1/n 이다.

이곳에 왔으니 이곳의 먹거리도 먹어봐야 하고...

즐길거리가 있다면 꼭 찾아서 즐겨봐야지 ..다녀야 할 곳 도 많은데

언제 또 와 보겠는가...

 

전복,,홍어..소주..복분자.....기분들이 최고이다.

육로관광을 해 주셨던 기사님을 부두에서 만났다.

우리에게 특별 써비스로 야간 투어로 삼라봉 정상까지 다녀 오라고 데려다 주신다.

흑산도 삼라봉 정상에서 구름에 살짝살짝 모습을 드러내준 보름달을 보았다.

흐끄므리한 가로등 불빛을 빌려 삼라봉 정상까지 올라보고

그 정상에서 구름속에 감춰진 달 까지 보았으니 우리는 진정 복 받은 사람들이다.

이 기분을 그대로 삭일수 없으니 흑산도의 허름한

클럽 하나를 통째로 빌려 우리들의 밤 을 즐긴다.

 

<네째 날>

늦으막히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한다.

흑산도 항구로 나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말린홍합도 사고...된장찌게에 넣고 끓이면 맛있을거 같은 새우도 사고..

챙겨온 먹거리가 없어진 대신 그 자리에 홍합..미역..새우..다시마..를 채워 넣는다.

목포까지 뱃길에 멀미를 할까봐 걱정 했는데 기우였다.

잔잔한 바다와 함께 비금도를 지나 목포항으로 귀환한다.

목포항에 세워둔 버스를 타고 `증도,로 향한다.

무안을 지나 지도면 지신개선착장에서 우리의 커다란 애마를 태우고

증도로 향한다....증도까지 약 10여분정도 걸린다.

증도는 섬이란 생각이 안들만큼 논밭이 많았다.

가을추수를 앞둔 노오란 벼잎이 유난히 빛난다.

 

`엘도라도리조트,...

후론트에서 체크인하며 엊그제 그 흑산비치 직원과 비교가 되는건

내 좁은 속 탓일까...

바다를 끼고 지어진 리조트는 역시...돈..의 위력을 느끼게 했다.

바닷가 바비큐가든을 예약을 안해 이용을 못하고

리조트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벼운 산책을 하러 나갔다.

식사 예약 때문에 바닷가에 못가보았길래

내려가 보자 했더니 언니들은 모두 가버리고

오빠 한명과 남았다...그런데 못생겨서 맘에 안들어도 분위기상 파트너 좀 해주지

계속 따라오며 가자고 조른다.

고운 모래의 감촉도 좋고 ...풍경도 좋은 그 모래사장을 영화속의 한 장면 처럼

거닐어 보고싶었지만

남 은 오빠는 나 와 단둘이라는게 영 불편한가 보다...

?...나두 솔직히 낭만적인 파트너루 오빠가 맘에 안들었다구여~~ㅎㅎ

룸 으로 들어와 모두모여

마지막 밤 이니 가져온 주류를 몽땅 다 내놓았다.

양주....와인....소주...매실주...

너무 크게 웃으면 쫓겨날까봐 웃다가 입을 막으며 웃음을 참는다.

 

 

 

 

 

리조트에서 우전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저~멀리 아스라이 길게 보인다.

4km의 해송숲을 걸어서 해수욕장 끝에 있는 `짱뚱어 다리,까지 갔다가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걸어서 돌아오는 트레킹 으로 오전 스케즐을 짯다.

일행중에는 분명 그냥 리조트에서 쉬고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모두 스케즐 대로 열심히들 따라 오신다.

개인행동 할거면 혼자 다녀야지 우리는 `함께,왔으니 같이해야 한다며 욜심히들 걷는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뜨거운 태양을 맞으니

땀 이 비오듯 한다.

짱뚱어 다리는 참 이채로웠다.

 

 

바닷길을 가로질러 갯벌위에 목조로 세워진 다리가 이국적인 풍경이다.

갯벌의 생태계가 살아있슴을 실감하는 짱뚱어와 게 들이 천지에 깔려있다.

시간만 있었슴 갯벌체험까지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하지 못했다.

리조트를 체크아웃 하고

꿀맛같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증도 문화해설사님과 증도 돌아보기에 나섰다.

물때와 우리의 출발시간이 맞지않아 계획했던 모든곳은 다 돌아보지 못했지만

그냥 우리끼리 돌아보는것과는 다르게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니

더 기억에 남는다.

부두 근처에 소금 박물관 까지 관람을 마치고

공식적인 여행일정은 모두 마쳤다.

 

증도선착장의 긴 차량 행렬로 인해 한시간 정도 배 를 늦게타고 건너와

서울로 출발했다...

그 후의 긴 시간은 사상초유의 고된 귀경이 되었다.

우리는 자다깨다...누웠다..일어났다...하며 참았지만

그 긴 시간 운전하신 기사님은 아마 다시 기억하고 싶지않은

명절 귀경 길 이 였을 것 이다.

함께한 우리 여행팀의 언니오빠 ..그리고 막내까지...

무탈하게 잘 끝낼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전복 실컷 먹게해준 인돌오빠..

즐거운 시간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주신 오빠들

요것저것 주전부리 챙겨오신 언니들

눈치껏 언니오빠들 잘 따라 다니며 즐거움 준 막내..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해요~~

열심히 일 하고...미지의 세상으로 또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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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7 20:04

    첫댓글 추석연휴 알뜰하고 멋진 여행하고 돌아왔네요. ^^

  • 작성자 07.09.28 14:56

    국내도 숨은 비경이 너무 많아요..언제 같이 가야하는데..

  • 07.09.27 20:32

    얼마나 좋았을꼬 ~~ 모처럼에 연휴를 이렇게 훌훌 털고 여행을 할수있다는것에 동생이 부럽네여 ~~ 헌데 이사진과 글올리느라 시간을 얼마나 보냈을꼬 ㅎㅎㅎ

  • 작성자 07.09.28 14:57

    ㅎㅎ언니..추석 잘 보내셨죠?...저는 후기 올리는거 얼마 안걸려요...그래서 글 이 많이 거칠잔아요..다듬을 시간없이 그냥 올려서리..

  • 07.09.27 21:20

    미숙언니 넘 멋찌네요..향기도...가고 싶어서..결원이 났길래 가고 싶었는데 가게도 접고..겸사겸사..사연도 많은9월이기에....참여하지 못했어요..앙~ 담에는 정말 같이 가보고 싶네요...(델꼬갈꺼죠?온니?^^).미숙언니의 미소와 사진...그리고 풍경....잘 보고 가요.^^..꼭 그곳에 있는듯해요~^^..

  • 07.09.28 02:07

    오랜만이군요 잘 지내죠?

  • 07.09.28 06:41

    넹.....지 잘지내유~^^..춘숙님도....잘지내시쥬? 사진 잘보고있어유~^^

  • 작성자 07.09.28 14:57

    향기님 우찌그리 오랜 잠수야....언제라도 기회되면 같이 가자구~

  • 07.10.01 01:33

    넵!!!

  • 07.09.27 22:38

    ~ 진짜 멋진 여행 하셨다.. 에구 부러라 그런데요 조상님께 인사는 드렸지요 ??? 하하하하

  • 작성자 07.09.28 14:58

    ㅎㅎ당연 조상님께 인사 드렸지요....미리미리 찾어뵙고 떠난답니다..

  • 07.09.27 23:35

    홍도,,,흑산도,,,옛 추억이 새록새록~~!!

  • 작성자 07.09.28 14:59

    신 쾌속선 입항하면 1시간이면 간다니 또 가봐야죠...

  • 07.09.27 23:50

    증말루 부럽슴니당,행복하셨겠네여~~~~~~어

  • 작성자 07.09.28 15:00

    여행은..........멤버가 중요하지요...아주 훌륭한 멤버들과 잘 보냈답니다,.

  • 07.09.28 02:08

    증도 흠~~ 구미가 땡기는군요 멋진여행 하셨네요 ㅋ

  • 작성자 07.09.28 15:00

    여름에 가면 훨씬 더 좋을듯 해요....사계절 아무때도 좋지만...잘 지내시죠?

  • 07.09.28 03:08

    전에 흑산도로 바다낚시 가서 느낀 점을 미숙님이 다시금 일깨워 주네요 연휴기간동안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

  • 작성자 07.09.28 15:01

    다음에 갈때는 꼭 낚시도구 가져가야 겠어요....흑산도의 비경이 지금도 눈 에 선~해요~

  • 07.09.28 05:17

    와~~정말 경치 쥑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곳이 넘 많아여.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07.09.28 15:01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하는 비경이 너무 많답니다...

  • 07.09.28 08:02

    꿀맛같은 시간들였겠네요, 여유와 낭만과 맛스러운 아침을 열어주심에 감솨~~

  • 작성자 07.09.28 15:02

    모처럼 여유롭게 잘 다녀왓답니다..

  • 07.09.28 09:09

    멋진여행 하셨네요 부럽읍니다.

  • 작성자 07.09.28 15:02

    ㅎㅎㅎ부러워 마시고 님 께서도 떠나 보셔요~~

  • 07.09.28 11:04

    흑산도? 생각만해도 속이 울렁거리네 ㅠㅠ 누구는 배뒤에 드러 누웠는데 ㅋㅋ

  • 작성자 07.09.28 15:03

    에게게,,,,,,,,,하나두 멀미 안하드만.................ㅎㅎㅎ

  • 07.09.28 11:19

    정말 가고싶은곳인데..... 이렇게 멋진사진으로라도 대신.........부럽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9.28 15:03

    더 멋진 사진이 많은데 몇장만 보여 드렸습니다...직접 가보시라구...ㅎㅎ

  • 07.09.28 12:27

    전 한번도 못가본 곳이네요....좋은곳 다녀 오셔서 멋진 일탈 하셨네요...^^*

  • 작성자 07.09.28 15:15

    가보셔요....저도 국내 섬 여행은 많이 다녀보았지만 정말 그 어느곳 경치보다 좋아요...

  • 07.09.28 12:43

    정말 멋있네요...경치가 장난이 아닌게 꼭한번 가보고 싶어요. 구경 잘 했습니다. ^ ^

  • 작성자 07.09.28 15:15

    기회가 되실때 언제라도 따라 나서보세요....가볼만 한 곳입니다..^^

  • 07.09.28 16:40

    담에 갈때 연락해서 함께 따라갈래요 저도 이번에 해남 땅끝마을하고 홍도 다녀왔는데 .... 지금도 눈에 선해요

  • 작성자 07.09.28 17:41

    몇몇이서 함께 여행친구하면 좋지요....좋은기회가 되면 함께 가셔요..

  • 07.09.28 19:57

    뷰디이블~~^-^* ㅎㅎ

  • 07.09.28 20:02

    좋습니다~ 언제 저런델 가보나! 언제 함 델고 가시지요?

  • 작성자 07.10.01 15:40

    어~부~바~~..제가 업구 가 드릴께요...ㅎㅎ

  • 07.09.29 11:26

    산수화 같군요~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07.10.01 15:40

    더 멋진 풍경도 많은데 몇장 못보여 드렷네요...

  • 07.09.30 22:20

    넘 부러워요...그냥 부럽다는 말박엔~~~~^&^

  • 작성자 07.10.01 15:39

    언니..들여다보면 부러워 할 일 아니잔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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