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맘에 견사로 찾아가 얼굴 도장이라도 찍으려는데 겁먹고 캉컹짓는 녀석들 ~^^ 내가 니 엄마다~~한마디하고 앞으로 잘 지내보길 바라며 발길을돌려 제일 만나고싶었던 아가 까만 짜장이를 데리고 나왔어요 같은방 룸메이트인 세자도 덩달아 나와 마당 엄청밟아줬저요~~ 순딩이 세자 참 이쁜아이였어요
입소전에 함께 살았던 모란이와 만나게해주고 싶은 마음에 지정견으로 부탁하려했는데 이미 룸메이트더라 본 척도 안하더라구요
짜장이대모로 늘 사진만 보다가 실제 만나보니 얼마나 사랑스럽고 애처러운지 ~~우리 아이들 날마다 소풍날 같기를 바랄뿐 흐르는 시간이 넘 아쉬웠어요~^^ 마지막으로 견사에 내려놓고 얼굴한번 쓰담쓰담 하려는데 모란이가 가로막고 들이대는 바람에 뒤로 물러가 가만히 쳐다보는 까만눈을 뒤로하고 돌아왔네요~ 다음소풍때는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겠지요^^
홀리님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아이들을 따듯하게 대해주시는걸 보고 감동이었고요~ 게다가 남편분께서도 엉겹결에 따라오신 소풍이 나름 괜찮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소풍 다다음 소풍에도 계속 만나뵙길 바래봐용~~~^^ 그리고 남편분 아직 더운날이었는데 땀을 뻘뻘흘려가며 꼬치봉사?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는말을 꼭 전해주세용~~^^
첫댓글 눈빛이 넘 착한 세자♡♡♡♡♡
홀리님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아이들을 따듯하게 대해주시는걸 보고 감동이었고요~
게다가 남편분께서도 엉겹결에 따라오신 소풍이 나름 괜찮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소풍 다다음 소풍에도 계속 만나뵙길 바래봐용~~~^^
그리고 남편분 아직 더운날이었는데 땀을 뻘뻘흘려가며 꼬치봉사?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는말을 꼭 전해주세용~~^^
항상 루아님 수고해주시는 글을 읽으며 ~~궁금했는데 처음만나 내손을 꼭잡줄때 아가들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느끼는 뜨거움이 느껴졌어요♡♡♡
항상 말못하고 애처러운 아가들을위해 수고하시는 봉사자님들 정말 대단해용^^박수 짝짝
아고!! 스리랑카녀석들!! 호기심어린 눈빛. 대모님 알아보는건지..너무 부드러운 눈빛인데요! 저 깜짝놀랐어요!! 소풍날 넘 고생시켜드리는것같아 죄송했어요~ 아버님께는 히히 엄지척! 느무느무 감사하구요. 세자,짜장이에게 너무 행복했을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소풍.. 정말 따뜻한 시간인 것 같아요.!! 아가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을거에요~^^
산책이 견생에 모든것이라는데 300마리가 넘는 녀석들 어떻하면좋을까요~~ㅠ ㅠ
너무들 수고가 많으세요~~♡♡♡
우와... 스리랑 랑카사진에서 놀랐어요!
엄청 많이 달라졌어요!!! 원래 둘이 착 붙어서 가만~ 히 있는 애들인걸로 기억했는데 ㅎㅎㅎㅎ!!!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
스리와 랑카 사진은 제가찍은게 아니라 뽀끼루님이 지난7월찍어 올린 사진이랍니다~~
저런 표정을 살리려면 찍는 분에대한 신뢰와 애정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저한테는 컹컹짖었어요 ㅠ ㅠ^^
랑카의 저 애처러우면서도 뭔가 웃긴 뭔가 웃픈표정애 반해서 대모신청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