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보이스 피싱의 범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들에 아연 실색 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보아도 모든 것이 상식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는다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보이스 피싱범죄자들의 무작위 전화에도 잘 속아 넘어가는 황당한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마치 돈을 준비하고 있다가 보이스 피싱범죄자들에게 같다 바치는 것처럼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들이 반복해서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제 밀양에서 딸이 보이스 피싱범죄 자들에게 납치 됐다는 소리를 듣고 주변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무작정 500만 원을 들고 서울로 달려온 아버지의 사연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조금만 침착하게 대처를 했어도 밀양에서 해결될 일이었다.
기관 사칭을 하고 설명을 하는 순간 보이스 피싱이라고 인지를 하지 못하는 의식 수준의 일들이 마냥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이다 무슨 검찰청이다 하면서 혹은 납치다 병원이다 하면서 별의별 회유에 조금만 침착해도 모든 것을 대처할 수 있음에도 무작정 속는 일은 정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요사이 투자 사기가 놀라울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도 너무 쉽게 이루려는 망상의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요행이란 없고 순리를 거스르는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이스 피싱에 속고 투자 사기에 말려드는 사람들의 속성상 어떤 말로도 위로를 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걸어온 고착적 삶의 한계에 문제가 보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매몰되어 있는 전근대적인 습성을 벗어내지 못하고 패거리를 이루지 않으면 불안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기를 좋아하는 다변적인 습성이 몸에 밴 고착적 삶은 자기 합리적 모순을 불러 사회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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