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공정사회 반부패협의회 주재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 이후 처음 만난다고 함.
2.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성장률, 취업자 수, 중산층 비중 등 10개 주요 경제지표를 노무현 정부 이후와 비교한 결과,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함.
3. 국회 운영위원회가 청와대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소관 기관에 대한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연기했다고 함.
- 지난 1일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고성 논란 때문으로 풀이됨.
4. 민주당이 '이해찬 간판'의 한계를 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기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함.
5. 자한당 차기 원내대표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이 조기 가열되고 있다고 함.
-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 당 공천에 관여할 수 있어, 나 원내대표는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는 만큼, 의총에서 임기 연장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유기준(부산 서구동구·4선) 의원 등 일부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임.
6. 유민봉 자한당 의원(비례대표)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계기로 당 쇄신론이 본격화된다고 함.
7. 북한판 이스칸데르, 초대형 방사포 등 신형 대남 타격 무기 4종 세트가 이르면 2, 3년 안에 양산돼 실전 배치될 수 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없이 세금 48조원을 투입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함.
- 지방자치단체가 체육관·도서관 등 SOC 관련 시설을 국유지에 건립하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개정안의 골자임.
2. 현역 육군 준장인 고등군사법원장이 군납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함.
3. 경찰 업무와는 상관없는 매점일에 경찰관을 배치하면서 경찰의 권한과 책임이 필요한 단속업무를 계약직 직원에게 떠넘기는 관행에 대해 경찰이 시정한다고 함.
4. 민주노총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노조원에게 오는 9일 민주노총 집회에 불참하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고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할 의사가 없는 취업 포기자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함.
2. 서울고용청이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플랫폼 기반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함.
- 플랫폼을 활용해 일하는 사람들을 근로자로 분류하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는 등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임.
3. 한국에는 중국의 가성비 제품을 방어할 고유 브랜드 제품이 많지 않아 중국 제품이 실생활에 침투하고 있다고 함.
4. 자동판매기 운영업과 LPG 연료 소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고 함.
5. 한전이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인 '초전도 케이블'을 글로벌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함.
- 구리 도체를 초전도체로 대체하는 초전도 송전은 송전손실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송전용량은 5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선로 증설이 어려운 대도시에 적합한 기술임.
6. 삼성전자가 부진에 빠진 중국 스마트폰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휴대전화 판매와 마케팅 인력을 감원한다고 함.
7. LG전자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중국 하이센스 TV 제품이 LG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미국 법원에 냈다고 함.
- 하이센스는 전 세계 TV 시장 판매 4위로,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TV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8. 수입차 대장인 벤츠는 월 8000대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스몰 3사(한국GM·르노삼성·쌍용자동차)를 턱 끝까지 밀어붙히는 반면 스몰 3사는 현대·기아차의 내수 공략과 수입차에 밀려 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함.
9. 카카오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인 각각 28%, 63% 증가한 7665억원, 501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10. 맘스터치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1973억원에 매각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5일 코스피는 0.48% 오른 2142.64에, 코스닥은 0.58% 오른 2142.64에 마감했다고 함.
2. 지난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063억2000만달러(약 470조원)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함.
3. 보험설계사 등이 '가짜계약'을 만들어 수수료를 타내는 등 악용 소지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 가상계좌를 이용해 보험료를 낼 때 보험료를 낸 사람이 실제 계약자인지 실명 확인 절차가 도입된다고 함.
4. 정부가 오늘 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외에 과열지역 신규 지정 및 해제 여부를 발표한다고 함.
5. 오는 2021년 개통 목표였던 삼성~동탄 GTX(광역급행철도)의 완공이 2년 늦춰진 2023년 말로 연장됐다고 함.
[ 사회/이슈 ]
1.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함.
2.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이 프로그램 PD와 CP가 사기·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됐다고 함.
3.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재계약을 했으며 현재 연봉은 세후 24만 달러(약 2억 8천만원)라고 함.
[ 국 제 ]
1. 5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소식이 시장의 기대를 부추키며 상승마감했다고 함.
- 스톡스유럽600은 0.20% 상승, 독일 DAX 지수 0.09% 상승, 프랑스 CAC40 지수 0.39% 상승, 영국 FTSE100 지수 0.25% 상승 마감함.
2. 보이저호가 관측한 태양계의 끝은 좁은 타원형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뭉툭한 탄환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함.
3. 미국이 파리 기후 협약에서 탈퇴키로 유엔에 공식 통보하면서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큰 영향이 불가피해졌다고 함.
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미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함.
5. 5일(현지시간) 중국 역내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47%(0.0327위안) 내린 달러당 6.9975위안으로 장을 마침에 따라 기준환율이 조만간 회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6. 홍콩의 폭력 시위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이 관련 법체계를 보완해 홍콩에 대한 통제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으며, 시진핑 주석은 홍콩 사태 5개월 만에 캐리 람 행정장관을 만나 시위를 조속히 진압하라고 엄명을 내렸다고 함.
6. 남미 소국, 가이아나가 내년 석유 시장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IMF는 내년에 무려 8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함.
- 바다에 묻힌 1인당 원유 매장량은 3900배럴로 사우디(1인당 1900배럴) 두 배임.
[ 궁금한 이야기 ]
1. 독감 예방 백신은, 백신 효과 지속기간, 독감 유행시기 등을 고려해 이달 중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고 함.
2. 해외 출장, 여행 등으로 장기간 차를 타지 않을 때 연료가 빈 채로 오래 두면 연료 탱크에 이슬이 맺혀 부식될 수 있어 연료를 채워두는 게 좋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