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LPGA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안선주 우승*
안선주가 전미정과 함께 JLGA 투어 한국인 최다승 25승 타이 기록을 이뤘다.
안선주(31 모스버거)는 4월1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카츠라기골프클럽(파72/6,564야드)
에서
가츠라기 골프 클럽 둘러 보기
http://blog.naver.com/k3565512/220968908876
열린 2018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우승상금 1,800만엔,
한화 약 1억8,000만 원) 최종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키쿠치 에리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선주는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우승에 이어
약 1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안선주는 올 시즌 2승에 선착했으며, JLPGA 투어 통산
25승을 거뒀다. 이는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을 갖고 있는 전미정(25승)과 타이 기록이다.
4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한 안선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고 단독 선두였던 키쿠치
에리카가 3타를 잃어 안선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미정
전미정, 정재은이 공동 3위(최종합계 이븐파 288타), 신지애가 공동 5위(2오버파 290타)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은
한국 선수들은 올해 5개 대회에서 3승(안선주 2승, 이민영 1승)을 기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