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 하면 떠올리는 지역을 어디가 생각나세요?
연세가 좀 있는분들은 강남의 테헤란밸리를 떠올리고
청년층은 단연 판교테크노밸리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여전히 스타트업기업들이 가장많은 곳은 테헤란밸리인데
이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분야중 하나인 핀데크 관련한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기관과 투자회사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곳에 관련기술을
개발할 업체들이 약1800여개 자리하고 있습닏.
그다음으로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주로 입주하는
가디(가산디지털단지).구디(구로디지털단지)로 1400여개
업체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홍합밸리(홍대,합정)이 판교테크노밸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서 방송국이 집중된 상암과 연계된
콘텐츠제작및 개발업체들이 500여곳 가깝게 있다고해요.
젊은창업자들과 젊은직원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요즘은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라 부르지 않고 구디, 가디로
통칭되고 있죠. 구로디지털단지로 부르면 꼰대소리 들을수 있어요 ㅎ
그럼 스타트업기업(창업초기기업)들이 구디 가디를 선택하는이유가
뭘까요?
첫번째는 저렴한임대료(강남,판교의 50%수준)
및 관리비(강남의 1/3수준)를 꼽고있고
다음으로 제품개발을 위한 연관 업체들이 많아 제품개발이
용이한 환경을 갖고 있다는 ㄴ것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시제품제작을
할 수있는 업체나 부품소재업체들이 많아서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는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관련한 업체가 서울전체의 절반이상이
입주해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디, 구디 아파트형공장분양 신규로 하고자 한다면
서울 서 가장큰 현대지식산업센터가산퍼블릭 을 살 이유 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