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라
마6:19-34
2025년4월3일(목)
기동찬
19.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하나님, 저는 누구보다도 많은 염려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철도청에 다니시던 아버지께서 일찍 세상을 떠나심으로 인해, 책임감이 강했던 저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염려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염려로 인해서, 하나님을 더 의지했고, 더 가까이 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더 많이 기도했고, 그 결과 남들이 알지 못하는 살아계시는 하나님, 제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저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드리면 더 많은 것으로 제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 저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놓고 계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에 대하여 경험 하게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왜, 제게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25절)고 하시는지, 지나온 제 삶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게 “염려하지 말라”(25절)고 말씀하시는 주님,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놓으시고 계시기 때문인 줄 압니다.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이 말씀을 제 삶의 현장에서 소시 적부터 경험적으로 알게 해 주시고, 오늘도 그렇게 살기로 결단하게 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 모든 것을 제게 더 해 주시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오늘도 저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33절)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비전을 행하는 이들과 함께 주님 안에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고”(벧전1:22), 축복하며 살아가게 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아멘.
“보물”(21절), 제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물, 제 인격의 중심인 제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보물, 제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보물, 저의 지정의를 움직이게 하고 있는 보물, 하나님, 그 보물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제가 보물로 여기는 저의 보물을 더 잘 아십니다. 그 “보물”은 오직 예수! ‘제 마음에 한 자리 가장 귀한 그 자리’에 모시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이 “보물”은 저의 행동과 저의 동작의 방향과 제 삶의 가치관을 결정지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명예를 보물로 여기는 자는 야망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을 줄 압니다.
물질을 보물로 여기는 자는 물질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쾌락을 보물로 여기는 자는 방탕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을 줄 압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보물로 인정하고 살아가는 제게, 오늘도 천국의 법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착한 행실”(마5:16)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의 이러한 작은 동작들을 놓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영원한 하나님의 “기념책”(말3:16)에 저의 “행실”을 기록해 주심으로, 기록에 남은 그 기록들로 인해, 그 기록들은 제게 영원한 기쁨이 될 줄 믿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13).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시간, 건강, 젊음, 물질을 가지고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될 것을 인식하며 살아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물질을 가지고 장래를 위하여 지혜롭게 예비하되, 무조건 쌓기만 하는 물질주의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물질을 탐내는 탐욕스러운 사람도 되지 않겠습니다. 혹, 제가 탐욕주의 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서도 제 스스로는 장래를 위해 예비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오늘도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살겠습니다. 애통하는 자로, 온유한 자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의로운 일을 행하며, 때로는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이웃을 긍휼이 여기며, 마음을 청결하게 하며, 화평케 함으로 이웃을 용서하며, 이웃에게 친절히 행하겠습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마10:42)
이러한 삶들이 하늘에 쌓여지는 보물들이 될 줄 믿습니다. 보물을 땅에 쌓기보다, 하늘에 쌓음은, 그 가치성이 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성, 영원성, 거룩성, 무한성이 땅에 쌓아 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것이 될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 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지금까지 지내 온 저의 모든 삶이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3).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
제가 염려하지 않아도 되도록, 저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감사합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이는 저가 너희를 돌봐 주심이니라.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for He cares for you.
첫댓글 아멘!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