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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직 카페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사랑방 이야기, 처자와 선비...
유경용 추천 1 조회 118 24.07.02 16: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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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2 16:45

    첫댓글 하하하~*
    어느날 커피숍에서 준수한 청년 한사람이 예쁜 애기씨를 꼬드기니 -

    애기씨는 말없이 왼손을 들어 커피 컵을 잡고 유유~히 달콤하게 커피 한모금을 마십니다.

    이 청년, 그 의기(?)가 대단하여 추근추근~ 끝내지 못하고 질척질첰 이어가니, 예쁜 애기씨가 답하여 말 하기를,,






    그대는 방금 내 손가락에 - 내 남편이 끼워준 예쁜 반지를 못 보았소 ? 하였더랍니다 하하~*

  • 작성자 24.07.02 17:35

    남여 사이에는 예나 지금이나... 그저 그렇군요.

  • 24.07.02 18:33

    우와~~~ 대단한 본문과 대단한 댓글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 당직선생님들의 경력이요, 역량입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합니다.
    - 정년 10년만 연장하면 우리나라 훨씬 발전 할 수 있다.(마쓰시다 그룹의 성장비밀 참고)
    - 진작에 공자가 죽었다면 여성인력이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하여 지금보다 훨씬 발전했을 것이다.
    (유럽이 지금처럼 발전한 것은 1차 대전에서 수없이 죽어나간 남자들의 빈자리에 여성들이 들어가면서 부터이다)

  • 작성자 24.07.02 17:38

    조선시대에 "유학(儒學)" 이라는 학문 자체는 좋았으나... 그 시대의 여성들이 많은 핍박을 받았지요.

  • 24.07.02 17:57

    참,, 어려운 시대이며 - 어찌보면은 쉬운 시대인것 같지만,,
    참 무서운 시대 입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하는 말은 옛 말이 되었고 -
    열 을 찍으면 하나는 건진(?)다는 현대말이 있는데 -

    "아랫둥치 썩은것이 넘어 오더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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