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 일도 날이 참 좋 좋다 일월이 명랑하고 날은 덥지만 그늘 나무 아래 있으니 시원하다
오늘 일진 정미(丁未) 일도 날이 참 좋네.
하늘이 창창하고 뜨겁고 지금 이렇게 자전거 자전거 산책길 한강 공원 상류에 가는 길로 나와 있어.
여기는 바로 서울 아산병원.
그러니까 뒤가 되지. 한강을 배수진처럼 해가지고 있으니까.
거기 휴게소 너도 밤나무 너도밤나무 그늘 아래 시원하게 바람 부는데 이렇게 앉아서 있네.
사람들이 더로더로 댕기는데
여기는 그래도 한가하고 한산하고 조용해.
뭐 얘기가 거리가 있어 계묘년 무오월 정미일 경자 자시가 되는 말하자면 날짜이다 이런 말씀이야.
오늘이 그런 날짜이다.
그러니까 뭐야 오미 일월이 합하는 날 아니야 달과 해와 달이 합하는 날이니 참 좋네.
그러고 말하자면 상관 재능 격이 되는구먼.
록도 얻고 정기록은 재오라고
월령의 록.을 얻어가지고 있는 날이니 얼마나 날이 좋겠어 오늘 낳는 사람은 참으로 팔자가 좋다고 보는 거지.
간록을 얻고 상관 재능이 말하잠 투간이 돼서 개두 된 모습이니 재능이 출중하다 이런 말씀이지.
또
오늘을 시작하는 삭시 자시가 경자시니 경금 말하자면 정재가 올라온 그릇이라 이러니까 아주 구색을 다 맞춘 거나 마찬가지야.
상관이 힘을 써서 머리로 이렇게 올라섰을 적에는 관 지지로 숨어들어 거꾸로 처박혀 있는 것이 적당하다.
그런 자시가 된다. 그래서 경자 이렇게 돼서 자미 원진적살 사랑살을 이루는 모습이더라.
자오 포격에 자오충도 되네.
그런데 원체 오미합이 좋으니까 또 묘오파페살이라고.
그래가지고 월령이 해운년하고 파페살을 이루는 거 녹이 녹 간록이 파패살을 이룬다.
이런 말씀이지. 파패살을 이루더래도 묘오파패니까 목생화해 가지고 힘을 싣는 모습 아닌가 무계 합화하고
천간은 그러니까 자연적 화기를 도와주는 형국이 된다.
재능이 무엇이든지 화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무계 합화라는 것은 불이 훨훨 성운으로 타니까 거기 말하자면 그 불 타는 걸 돋보여주기 위해서 불 자동차가 와가지고 불을 끄는 형국
운무 연기 뭐 습기 수증기 이런 게 올라가는 게 무자로 표현하는 거 아니야 천간 무자로 계라 하는 거는 그 물을 가지고 오는 것이고 물을 머금은 것이 천간 계 아니여 그러니까 상관 재능과 말하자면 관성이 합을 해가지고 일간
화기를 도우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본다.
할 것 같으면 불이 너무 훨훨 타니 그것을 돋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불자동차가 와가지고서 불을 끄는 행위 재능을 연출하는 모습이더라.
말하자면 소방수가
소방 호수에다가 물을 확확 뿌리면 짐 증기 이런 것이 운무가 돼가지고 하늘로 쭉 쭉쭉 올라가고 연기도 막 올라가고 이러는 모습을 그려놓으니
좌우지간 성운이다 이런 말씀이지 ᆢㅡ 그래 그것을 어울려 주기 위해서 그런 형국을 그린다.
재능이 참 그렇게 이리 말하자면 재능과 관성이 합을 해서 서로 어울려서 불을 돋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
불이 난 것은 여름 날에 이렇게 화창하게 더울 적에는 이렇게 말하자면
물줄기 그 코끼리가 그렇게 코에다가 물을 집어넣고 한창 더우면 하늘 에 되고 후욱 뿌리잖아.
그래 하면 그렇게 천풍구괘 가 그거 코끼리 형국인데 그렇게 하늘에다 물을 뿌리면 천수 송괘가 되잖아.
물이 내리는
그렇게 시리 말하자면 소방 호수처럼 코끼리가 물을 뿌려주는 좋은 날이 된다.
그만큼 날이 말하자면 창창하고 뜨겁고 맑고 어 이렇게 좋은 날이다.
좌우지간 오늘 낳는 날은?
오늘 낳는 아이는 참 매우 좋을 거야.
이렇게 일월이 명랑하도록 창창하고 그렇네 여름철에 또 이렇게 날이 좀 더워야지 농사 곡물 곡식 이런 것도 잘 되지 않아.
날이 너무 선들거리면 안 된다고. 여름철에는 그렇게 농사 짓는데 좀 날이 더워야지.
너무 가물어도 안 되지만
어지간히 습한 기운이 있을 적에는 날이 더워야지.
곡식들이 쑥쑥쑥쑥 자라서 말하자면 고 추고 상추고 여름 농사가 그러고 참외 수박 가지 어제도 이렇게 농사 짓는 그 공원에 촬영도 했지만 그런 것이 잘 자란다
이런 말씀이지. 호박도 달리고 그 오이도 이렇게 달려서 주렁주렁 내려오고 그러잖아.
오이 꽃도 제대로 활짝 피고 고추도 꽤 커지잖아.
이렇게 자꾸 노지에 가는 것도 그러니 아 뭐 어 하우스 재배한 거야 벌써 다 나오고 다 그렇게 먹지.
수박 참외 같은 거. 그런데 이제 노지에 가는 건 이제 한참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이렇게 되는 거 아니야 그럴 적에 날씨가 좀 더워야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야지 곡물들이 쑥쑥 자라고 채마들도 쑥쑥 자라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좌우지간 뭐 이렇게 너도 밤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펼쳐보니 무슨 이야기거리가 있어 그저 그럭저럭 지나다 세월 가면 또 이제 집으로 가는 것이고 그런 것이지. 뭐
집으로 가서 이제 점심을 먹을래기? 어디든지 한참 앉아 있지를 못해.
저 벤치에 앉아 있으니까 눈에 보이지도 잘 않는 작은 벌레
또 곰박생이라 그래지. 그걸 곰박생이 같은 놈 그것보다 더 작은 놈이 뭐 이런데 몸에 붙어 살갓에 기어 다닌단 말이야.
그래서 거기서 지금 내가 너무 숲이 저기 숲에서 음해서 그런가 하고 이게 지금 이렇게 보도 부럭 언덕 바지 거기 앉아가지고 있어.
여기가 더 낫네. 시원해.
88 도로에는 차들이 저렇게 쌩쌩거리고 가네 뭔 일들이 저렇게 바쁜지 열심히 일을 해서 살려고 하는 모습들이다 이런 말씀이지.
자가용 세단도 가고 봉고차도 가고 무슨 트럭도 가고
바쁘게도 오고 가고 가는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야.
저 산책로 자전거 끼리는 또 연실 그래도 또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들이 있고 오늘 또 일요일 아닌가 일요일이 또 노는 사람도 많을 거다 이런 말씀이지.
어제는 무슨 행사가 그렇게 많아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모였다고 그래 한강변에
뭐든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왕성 왕성해야지.
먹을 것도 생기고 사업도 잘 되고 일도 그렇게 그런 것이 행사 같은 게 이벤트 행사 같은 것이 자꾸 벌어져야지 거기를 업을 삼아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수입이 좋아질 거다 이런 말씀이지.
공연하는 장에도 뭐 사람이 많을 거 아니야.
아주 여기
올림픽 공연장은 말하자면 이에 88 마당 이쪽에 말하자면 공연장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모이는지 차들을 길가로 아주 쪽 베기다시피 세워놓고 있어.
거기 뭐 한 사람도 타고 오고 두 사람도 타고 오고 이럴 거 아니야.
주차장 주차료 수입만 해도 상당하다 했어.
그래서 공원 유지가 되는 거지. 공원 관리 유지가 되는 거지.
살구는 뭐 막 떨어져 가지고 숲 속에 살구 나무 그 산사나무 있는데 살구나무
몇그루 있는 건 막 살구가 수북하게 떨어졌는데 한 나무는 아주 살살 녹아.
뭐 얼마나 단지 몰라.
들꽃마루언덕 올라가는 살구는 뭐 굴단 한 개 시리 하도 따먹어서 그래도 많이 지금 달렸어.
자꾸 떨어지고 이제 가다가 거기 들려 가가지고 뭐 떨어지면 하나 주어먹고 그런 거지 뭐.
저기 또 양산 양산백과 축영대 네 마리가 서로가 한번 짝을 지어보겠다고 저렇게
덤부사리가 돼가지고 엉켜서 가지고 날고 내리고 날고 내리고 하네.
한 마리는 또 가고 또 세 마리가 서로가 저렇게 막 한 번 놀아보겠다고 짝짓기 해보겠다고 저렇게 난리야.
아이고 나비들도 그렇게 말하자면 그 종자를 말하자면 자기 종자를 이 세상에다가
내리고 가겠다고 저렇게 말하자면 활약을 펼치는 거지.
뭐 이야기 거리가 있어. 이렇게 이렇쿵 저렇쿵 그렇게 쓰잘 데 없는 이야기 쭉 늘어나 보는 거지.
여기까지 이렇게 말해보고 그만 둘까 합니다.
예 한강변
다리 팔팔 대교 다리 이거 시원한 것도 이렇게 찍어가지고 이렇게 말하자면 여러분들에게 보여주는 거예요.
함강공원
ㄱㄴ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