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봉 721m
제비봉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단양팔경의 최고의 경치인 옥순봉과 구담봉 동남쪽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서남쪽으로 뻗어있으며, 서쪽은 기암괴석+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망은 가히 환상적이어서 북서쪽으로 단양8경 중 2곳인 옥순봉, 구담봉, 청풍호(湖), 북쪽으로는 말목산, 둥지봉, 가은산, 금수산, 남서쪽으로는 월악산 영봉, 동쪽으로는 소백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제비봉이라는 이름은 '바위능선이 제비가 날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옥순봉 [玉筍峰] 286m
옥순봉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해 있는 암봉으로서, 퇴계 이황이 만든 단양팔경(옥순봉, 구담봉, 도담삼봉, 사인암, 석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중 유일하게 단양에 속하지 않은 곳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남북쪽으로 뻗어있으며, 각종 기암괴봉, 절벽, 노송(老松)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소금강(小錦剛)으로 불렸다. 현재는 1984년 완공된 충추댐으로 하단부가 수몰되었지만, 청풍호(湖)의 푸른물결과 함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서쪽아래에는 2021년에 건립된 길이222m, 폭1.5m인 출렁다리가 있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북쪽으로 청풍호, 가은산, 둥지봉, 북서쪽으로는 옥순대교, 출렁다리, 청풍호(湖)가 한폭의 그림이다. 옥순봉이라는 이름은 "구슬 옥(玉), 죽순 순(筍)"자로서, '절벽과 암봉이 옥(玉)처럼 푸르고, 대나무 순(筍)이 돋아나는 듯 아름답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명승48호]
구담봉 [龜潭峰] 330m
구담봉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암봉으로서, 옥순봉과 함께 단양팔경의 백미(白眉)이다.
능선은 대부분 암릉이며, 장엄한 기암절벽과 노송(老松)은 환상적이다. 이로인해 예로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들의 시제(詩題)와 화제(畵題)가 되었으며, 퇴계 이황은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고 하였고, 이황과 관기 두향(杜香)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북쪽으로 청풍호, 가은산, 둥지봉, 동쪽으로 청풍호선착장, 제비봉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구담봉이라는 이름은 "거북 구(龜), 못 담(潭)"자로서, 강물 속 모든 바위에 "거북문양이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숨겨진우리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0월 27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0월 27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제비봉+옥순봉+구담봉): 얼음골-제비봉-철계단-알봉-철계단-장회리-도로-계란재-구담봉-옥순봉 -옥순봉출렁다리-주차장(괴곡리) (약 10~11km) B코스(제비봉): 얼음골-제비봉-철계단-암봉-철계단-장회리-장회리주차장 (약 5km) C코스(옥순봉+구담봉): 계란재-구담봉-옥순봉-옥순봉출렁다리-주차장(괴곡리) (약 6km) D코스: 청풍호유람선+자유관광 (유람선비용 개인부담)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6,5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0,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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