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ㅠ0ㅠ
눈물나요 11분께서 제 첫 번째 글을 읽어주시다니 -0 ㅠ
그저 코코는 눈물이 날뿐이에요
[How are you?]
# 1.
이름은 차체리
나이는 17살.(고1)
집환경은 아주좋음.
갑자기 내 중 2끝날 무렵...너무 웃긴기억이 살며시 내 머리를 스친다
방항하려고 했던 시절..
너무 힘들어서 가출하려고 했었는데
그 가출하려고 했던 순간에 갑자기 아빠께서 들어오셨지..
갑자기 날뛰며, 갑자기 안잡으시던 엄마의 손을 잡으시며 펄쩍펄쩍...뛰시며 활짝 웃으시며
큰소리로 말씀하셨다.
`하하하!여보!우리 이제 대박났어!내가!로또 1등 당첨이 됬어!`
...나는 거짓말인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컴퓨터를 키시더니...
로또 홈페이지에들어가 아빠가 들고계시던 로또번호표를 훽 뺏으시더니
하나하나...소리내며 맞쳐보신다
`3...17...8...30...4...10...흑...`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시던 엄마...
엉엉우신다...그동안 서러우셨던걸 모두 푸는것 같이 마치 우리집이 홍수에 빠질것 같이 우셨다...
(무신말이여 =0=)
그러더니 하시던 말씀이
3하구 17은 내생일이야...그리구 8하고 30은 우리 결혼기념일... 4하고 10은...우리 엄마...흐윽..
또다시 울음으로 뒤끝을 흐리셨던 엄마였다.
그러더니 또다시 말을 이으신다..
`자기는 생각 안하면서...흑...우리랑 나만 생각해줬었구나...몰랐어 여보...흑...그동안 미안했어요...^-^`
하며 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쑥쓰러워 얼굴이 빨개지셔 `흠..`이러시는 아빠를 향해 방긋 웃어주셨다.
후웅 ㅇ0ㅇ
그때 생각만하면 눈물나려고하고 신이 난다..
어려울때 그떄일 생각하면...저절로 웃음이나버린다 =ㅂ=;;
"체리야 학교가야지?"
"네에!"
"다녀오게습니다!"
다시한번 내 소개를 해야될거 같다.
이름은 차체리
나이는 17살
지금 상태 매우 맑음
가족환경 아주 좋음
형제 관계 오빠때문에 흐려졌다 지금은 괜찮음.
^ㅇ^
이제는 항상 웃는 차 체 리 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
쿠히히...
학교가는길
그때 일이 생각나 다시한번 방긋 웃게된다.
"체리야아!>_<"
"민아야!"
"히히 ^-^ 체리 오늘은 일찍 나왔네..?"
"응.. 아침공기 참 맑다 ^-^"
"그거 지금 아셨어요? >_< 히히.."
"그러게~이제는 아침 일찍부터 나갈까봐~>_<"
"히히 그럼 이제 집에갈때 말구 학교 갈때두 같이 가는거야?"
"응 ^-^"
"아싸>_<그러는 위미에서 좀있다 매점에서 한톡 쏴!"
"그래!뭐 그러지 뭐!"
민아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갑자기 멈춰서 웃어댄다
매점 간다고해서 좋아하나?
"안녀어엉!>_<"
힘껏 문을 밀어 `안녀엉!>_<`하며 교실을 들어가는 민아 뒤를 쫓아 교실로 들어갔다.
"어머~지물생이 여긴 왜이리 일찍오셨어?"(지물생:지.각을 물.먹듯이하는 학.생 작가 고맙죠?^ㅇ^)
"내맘이야~내가 일찍오던 말던~아차 그리고 이제 지물생이라는 별명은 버려줄래?^ㅇ^"
"어머,어머머!"
얼굴이 빨개져 교실을 나가는 간.수.지.
푸헤헤 -0-
갑자기 잠이온다 @_@
오늘 일찍와서...그런가 =_=
원래 선생님하고..같이들어와야 정상인데...흐아암...
"체리야!야!차체리!!"
누군가 내이름을 크게 부른다
아씨 간만에 달콤한 잠을 청했는데
누가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렷 =0=!
"누구야!"
"체리야..ㅇ_ㅇ 지금 점심시간이야 일어나!"
"엉?민아야..지금 점심시간이야?"
허걱ㅇ0ㅇ 점.심.시.간.이.라.고.라.고.라.?.
내가 그렇게 많이 자버렸다는 뜻 -_-...
"그래!빨리 일어나~도시락먹자앙 >_<"
"으응..."
아...갑자기 또 생각나려고 -_-...(왜이리 생각이 많이나니?=0=)
내가 중3초반때 도시락을 매일 못싸가지고 왔지..
귀찮아서 버리고 다녔다.=_=
그때 내가 민아랑 단짝이 되기전이였는데
내가 매점에 가려고하는데
그때 우리반 회장이였던 민아가
나보고 `얘!도시락 안가져 왔으면 나랑 먹자 ^ㅇ^ 너 보니까 매일 매점가서 먹는거 같은데 그런거 먹으면
건강에 안좋대~`
그말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아마 내가 그때부터 민아랑 단짝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몰라몰라 웨웽 =_=
졸려죽겠고만...내앞에서 쩝쩝쩝 대며 밥을 먹는 민.아.
"민아야 배고파?"
"엉 ㅇ_ㅇ 니꺼 안먹을꺼면 나주라 ㅇ0ㅇ"
"그래 자 먹어.."
"아싸 >_<얘들아 우리 체리 도시락 뺏어먹자아 >_<"
"와아아 >0< 체리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냠냠...와 맛있따 >_<"
"아싸 ㅇ0ㅇ 오오오!고급인데!맛있다아 >_<"
"꺄아아 이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야♥"
여러가지 감탄사가 흘러나오는데 그뜻을 다 통일해보면
내도시락이 맛있다 이런 뜻들 - 0-
다들 영양가가 떨어지는 말들이여 -0-
나 잔다 인간들아~
내도시락이나 잘드셔 >_<
"야!차체리!"
아씨 저건 또 뭐여 =_=
"왜!"
"요년이 -_-어디서 파듯파듯 오빠한테 개겨?"
"내가 언제 개겼어 -_-!지금 동생 주무신다는데 왜 와서 행패야!행패는!"
"이것..이-_-^혼날래?!"
"싫어어!지금 1학년 교실에 3학년이 쳐들어 와서 뭐하려구!"
"-_-몰라!야 도시락 있어?"
"도시락?벌써 친구들이 먹었..훕 -0-!"
"어?니 도시락 애들이 먹었다고?오케이 +_+딱.걸.렸.어.!"
"컥...-_-응 알았어 잘가"
"콰아아앙-!"
"아씨 진짜 시끄러운 인간이라니까?!"
또다시 활~짝 열리는 우리반 교실 문
우리반 애들은 모두다 그쪽을향해 바라본다.
"야!너 진짜 동생이라 봐주니까!"
"아씨-0- 어쩌라구요!"
"퍽"
-_-v정중타!
"끄어어억...=_=이게...변년아!"
"저리가-0-"
"콰아아아앙-!"
"아씨 영양가 떨어지는 자식이라고는...-_-^"
"짝짝짝짝"
엉?왜 갑자기 박수가 -0-?
"좋아좋아 >_<어떻게 우리학교 일진을 여자애가 가뿐히 이겨?"
"-_-저리가라"
저 애는 내가 증오하는 놈.
한.승.빈.
"다 그 괴.력.덕분이지이 >_<캬캬캬캬!!"
"야!너!!-_-^"
"아씨팔!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잖아!잠을!!!"
"-0- 내가 떠들든 말든 무슨상관이야!김시후!씨이...체리랑 못처럼 놀고있었고만 니가 다깨네!아씨!깬다.!
깨!-_-!"
"야...한승빈 내가 언제 너랑 놀았냐?아씨 너같은애랑 말도못하겠네 이런 영양가 떨어지는 놈아"
"내가언제그랬어 ㅠ0ㅠ 체리야 ㅠ0ㅠ"
"이런 -_-사랑 싸움은 밖에 나가서해 반에서 하트가 붕붕 휘날리면 쓰겠어?"
퍽. 한방 먹여주는 김시후
광팔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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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How are you?] -2번째 만남
v코코냥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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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2 15: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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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댑다 재밋네여
고맙습니당 >_<
'음.... 정말 절묘하군' 이라고 평가 함니다... ㅎㅎㅎ >ㅇ< m_m 잼떠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