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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황토집짓기[화장실인테리어-천정루바(본덱스요트바니쉬) 10.13]
[본덱스요트바니쉬]
부모님댁 화장실 1500*2000싸이즈 화장실 인테리어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천정고가 높아서 루바를 내려 붙이기했어요 벽체에 상을 건것만으로 살짝 불안한 마음에 상에 연결해서 천정으로 덧붙여 잡아주었어요
그런후 루바를 걸어주면 튼튼할거 같은 마음의 안정...
히노끼나 삼목루바로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집전체 스프러스루바사용중이라 화장실도 사용했어요 요즘은 돔천장을 많이 한다고 하시는데 셀프로 시공중인지라 돔천정은 무리라 판단 간단히 루바로 끝냈어요
습기 많은 화장실 천정을 루바로 하냐고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고~~가의 본덱스 요트바니쉬를 차발차발 발랐답니다..ㅎ
요트바니쉬는 물에 강하니 걱정없을거란 또한번의 혼자만의 믿음을 가지고 그러나 정말 요트에 사용하는 바니쉬니 만큼 당근 믿어야 겠죠....암만!!
뚜껑을 열어보면 휘발성냄새가 나네요 색은 검갈색...붓으로 떠보니 수성바니쉬와 전혀 다른 질감이예요
이를테면 끈적임이 강한 조청같은...물엿같은 농도..
1회 칠한 상태입니다..반질반질하죠 건조되면 샌딩하고 다시한번 더 발라줘야 할거 같아요
휘발성냄새가 나니 환기는 필수이고 수성바니쉬와는 달리 물로 씻기질 않으니 꼭 시너로 세척하시는게 붓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화장실인테리어 시작 천정루바작업보고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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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꿈을꾸다 원문보기 글쓴이: ㄴr무꿈을꾸ㄷr
첫댓글 오~~시작이군요....칠하기...냄새가 어떨지 상상이 되네요...
고생한 만큼 더더욱 뿌듯할것 같아요...
힘내시구요....계속 글 기다릴께요
예인사랑님..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마무리 단계네요.^^ 드뎌 얼마 안남은건가요..ㅎ
이제 화장실까지 넣었으니 금새될거 같아요~^^
정말 더운 여름도 잘 견디시고 이제 거의 완성이 되어가네요..
아주 추워지기 전에 얼릉 완성하셔서 따뜻한 겨울에 새집으로 들어가시겠네요...
감사드려요...지켜봐주시니 힘이 불끈...조만간 입주소식알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