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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고정"이나 "배꼽이 과녁을 겨누거나" 똑같은 말이 아닌가?
까페를 거슬러 올라가보니 2009년도에 이미 거론이 된 이야기였습니다. ------------------------------------------------------------------------------
배꼽이 과녁을 겨눈다.|1-1. 국궁방 한창규 | 조회 187 |추천 0 |2009.06.02. 13:35 http://cafe.daum.net/bigbow/IJC7/1182 우리 활속담 용어 중에 "과녁이 이마 바로 선다"라는 말은 알겠는데 "배꼽이 과녁을 겨눈다"라는 말은 제가 배운 사법과는 너무 달라 이렇듯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참고로 저는 활을 낼 때 비정비팔을 하여 허리가 과녁으로 돌아가고 ( 양궁처럼 ) 그러므로 당연 배꼽은 옆 사우에게 겨누어져있고 따라서 골반은 이미 틀어진지 너무 오랩니다.. 2년밖에 안된 신사지만 배움을 갖고 싶어 용어에서처럼 이마와 배꼽을 마주보고 과녁을 보았더니 화살이 힘차게 나간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배움으로 활을 계속내도 괜찮은지..아니면? 부디 속 시원한 열띤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기 동영상에서 보면 이마와 배꼽이 과녁을 보고서서 내는 활의 동영상을 보기도 했고, 이마를 바로 섰으나 배꼽이 그러하지 않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 강국궁(서성우/영천) 09.06.02. 22:25 황학정 국궁교본에 따르면 하체는 정축이라 전혀 움직이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리 하면 배꼽은 자연적으로 과녁을 향하네요 한창수(회덕) 09.06.05. 05:32 정 나름의 사풍은 있으나 입문한지 2년차라면 나만의 바른 사법을 연구해 보심도 좋을 듯..... 글구 연습하기 제일좋은 방법은 등받이 없는 긴의자를 말 타듯이 앉아서 맨손 거궁 연습을 해보심이, 처음에는 안돼도 몇 번 해보시면 허리위 어깨까지 자연스레 돌아갑니다. 그렇다고 로봇트처럼 90도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구요 우궁이면 오른쪽다리가 살짝 돌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