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가 왜, 한국에 온 것인가?
기시다의 얼굴에 일본 벚꽃이 활짝 핀 것 같이 되었다. 얼마나 만족하면 저렇듯 사람이 환해지고 진심에 어린 말이 술술 잘 나오겠는가? 인간은 만족이 극에 달하면 자신도 모르게 어쩔 수 없도록 할 정도로 승리감에 도취되는데, 이때의 그 얼굴은 편하고 밝아짐이 최고조에 이른다. 금번 기시다의 얼굴 상태가 그것을 말해주었다.
아무리 벚꽃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일본의 국화가 아닌가? 아무리의 기시다의 얼굴이 환하게 만개되었다 할지라도 그 얼굴 이면에는 대한민국을 노리는 갈코리가 도사리고 있지 않는가? 그것이 잘 걸릴 정도로 대한민국 정부가 대단한 무언가를 주었다는 의미이다. 일본의 갈쿠리가 잘 걸리도록, 그리고 그것으로 대한민국을 걸고서 앞으로 좌우 하도록 하는 그 무언가를 금번에 얻었다는 증거이다.
그렇다. 이는 상징적으로 일본의 영향력이 우리 사회 안에 얼마나 그 뿌리가 깊어졌는지, 그것을 우리 사회 안에 만개 된 벚꽃으로 현상화 해 볼 수 있겠다. 봄이 되면 일본보다 더 대한민국에서 온 나라 국민들을 사로잡아 버릴 정도로 일반화 되어 오는 벚꽃의 영향력 말이다. 우리는 이를 지극히 일상적이고, 문화적이고, 놀이와 같이 단순하고 선하게 대하지만, 일본은 철저히 이런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발아래 두고자 하는 사악함으로 여전히 노려오고 있지 않는가?
그것을 금번 기시다의 방문과 그의 얼굴에서 만개되는 미소를 우리 안에 활짝 펴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벚꽃에 비유 할 수 있음이다. 일본이 100년 가까이 노려 온 대한민국 공략 작전이 그만큼 성공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런 때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 선 것이다. 상징이라도 하듯이 금번 윤석열 정부가 기시다를 불러 들이더니 그 얼굴에 벚꽃이 만개가 된 것처럼 활짝 피우지 않았는가?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도대체 윤석열정부가 기시다에게 무엇을 주었기에 기시다의 얼굴이 만개가 되는가? 벚꽃이 우리 한국에 입성한지 드디어 벚꽃 승전가를 부르는 것처럼 그 완성도가 우리 눈 앞에 다가 올 정도로 시기가 되었단 말인가? 어리석은 국민은 한치 앞의 다가오는 자기 파괴의 힘을 바라보지 못하고 눈앞의 빵과 달콤한 말들에 길들여지고 유행화되는 미혹에 빠져서 좋은 게 좋은 게지! 노래를 불러대는 자들일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 현대사 과거 정부들은 오래 전부터 美日과 외교관계를 맺을 때, 이중 계약을 한다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다고 하지 않는가? 공식적인 문서는 주고 받고 지극히 정상적인 외교 문서가 작성되지만 또 다른 실제의 문서가 존재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국민정서를 고려해서, 이런 식으로 해서 약소 국가가 아부하는 식으로 상위 나라들에게 조공을 받치고 국가 간의 서류를 작성한다고 하지 않는가? 특히 일본과 말이다. 금번 윤석열이 일본 기시다를 한국으로 영접해서 받쳤을 공물이 무엇이었을까?
무언가 준 것, 은밀하게 뒤로 약속을 한 무언가가 있기에 저렇게 기시다의 얼굴이 벚꽃 만개 현상처럼 될 수 있더란 말인가? 우리 사회가 이를 좌시하고 가볍게 보아 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얼마나 정치적인 쇼로 일본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존재하는 정부인가?
과거사에 발목이 잡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과연 과거사만의 문제인가? 대통령이 어떻게 저렇게 정신이 일개 국민보다 못한단 말인가? 일본이 보여주는 작태가 무엇인가? 지금도 한국과 한반도를 포기 하지 않고 여전히 노리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우리를 자신들의 종처럼 대하여 우리에 대한 일본의 하는 짓들은 자신들이 주인처럼 얼마나 우리를 업수이 여기는가? 이런 나라와 미래를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가? 우리에 대해 아직도 침략의 발톱을 들이내밀고 있는 자들이다.
이들을 우리가 바로 처리하지 못하고 지금 윤석열 정부처럼 이런식으로 할 때, 이것이 바로 일본이 노리는 목적대로 그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다. 윤석열은 바로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은밀하게 준비하고 만들어 온 자임이 확실해지지 않는가?
이번에 우리 정부가 철저히 일본을 보호하면서 이미지 개선과 동시에 배후 은밀하게 내 준 것 그 배경이 무엇인가? 우리 사회는 이를 전적으로 바로 알고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고작 립 서비스 수준의 말과 정치적 수작으로 일본을 다시 우리 사회에 안정적인 기반으로 만들고자 하는 과정을 우리 정부가 앞장서서 하면서 무엇을 주었겠는가?
우리 사회는 각계 각층으로 일본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열불나게 해대고 있다. 국회의원 연맹에서부터 연예인 할 것 없이 모든 사회 각계각층에서 한일 간 스포츠, 예술, 방송 각 분야별로 친목 도모회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가? 이것은 우리 사회 상위 4%에 속한 자들이 우리 정부가 그러듯이 일본에 나라를 가져다 받치는 그 과정을 만들어 오고 있을 뿐이다.
우리 사회와 국민들이 이를 좌시하고 방임하게 될 때, 이는 결국 우리 사회를 집어 삼켜먹는 싱트홀과 같은 불행한 현상이 일어날 때에야 비로써 진실을 바로 알게 되겠지만 그 때는 이미 늦은 뒤가 될 것이다. 그러지 않으려면 지금 한창 구멍이 만들어지고 있을 때,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각성되어 있는 나라요 민족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