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효능
① 양배추의 3대 효능은 「위궤양」 「항암」 그리고 「뇌졸중 예방」 유럽이나 미국은 옛 부터 양배추를 약용으로 써왔는데 현재도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암 예방의 중요 식품」가운데, 마늘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야채이다. 일본 같은 경우는 위장약 성분이기도 한 비타민 U(캬베징이라는 제품이 있음)가 유명한데, 면역을 증강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차례로 밝혀지고 있다.
② 위의 점막을 지켜 주고 위궤양을 개선하는 비타민U 양배추 특유의 성분인 비타민 U의 효과는 임상 연구에서 확인되어 있다. 비타민 C에 항궤양제를 병용하면 약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위통이나 가슴이 쓰리는 등의 증상이 개선됨이 밝혀졌다. 연구진들은 “양배추를 먹으면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되어 위에 염증이 있는 경우도 낫기 쉽게 된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위가 헐기 쉽기 때문에 양배추가 좋다.”고 말했다.
③ 하루에 한 접시를 먹으면 뇌졸중을 예방 암, 심장병, 뇌졸중은 세계적인 3대 사인이다. 식생활과 질병의 관계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11만 명을 대상으로 8~14년간에 걸쳐서 조사한 연구가 있다. 그 결과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의 야채를 1일 1접시 먹음으로써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성이 29% 감소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과일」 「각종 야채」 「감귤류」 「감귤류 쥬스」 등에 대해서 널리 조사하고 있는데, 예방 효과는 양배추를 비롯한 아브라나과 야채가 으뜸이었다.
④ 면역력을 활성화 하고 콜레스테롤을 내린다. 「양배추는 암 치료용의 면역 증강제 이상의 면역 강화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연구를 발표한 것이 제경의대의 야마자키 교수이다. 「단 양배추를 먹었을 때의 면역활성은 그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매일 계속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동경 농공대학의 야카자키 교수는 양배추를 섭취하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물질이나 면역활성화 물질의 분비능이 활성화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유효 성분에서 유황 화합물은 암 뿐만 아니라 고콜레스테롤혈증도 억제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⑤ 양배추의 의 파워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데 수프나 생즙이 좋다. 쿠마모토 의과대학의 마에다 교수는 「생양배추보다도 익힌 양배추의 항산화력이 3~5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람의 치아로는 아무리 씹어도 깨어지지 않는 세포벽이나 세포막이 가열에 의해서 부서지기 때문에 유효 성분이 녹아 나온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이 성분을 허실하지 않도록 국물(수프)을 반드시 마실 것. 단 위궤양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U는 가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즙으로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⑥ 위와 간을 튼튼하게 가열로 인한 비타민 U의 파괴를 방지하는 한꺼번에 재빨리 섭취하는 데는 생즙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끝으로 한 마디, 생양배추의 상반부에는 비타민 U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생양배추의 상반분(1/2)을 갈아서 1일 3회 공복시에 먹는다. 이 양배추 요법은 위궤양을 고치는 특효약이다. 또 양배추를 포함해서 5종류 이상의 야채를 범벅(泥狀汁)으로 해서 매끼마다 먹는 생채식은 항산화력이 5배나 된다. 생활습관이 암의 예방에 유효하며 가장 좋은 약이다
제 목 : 기적을 일으키는 자연요법 [양배추][체험사례-위궤양 환자치료]
우리 병원에서 위궤양 치료에 양배추즙을 사용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미 1천명이 넘는 환자가 양배추의 위력을 체험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트림이 계속 나고 위통이 심하거나 명치 근처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우선 뢴트겐 검사를 받게 된다. 그 결과 위나 십이지장궤양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나는 양배추즙을 권한다. 양배추즙 요법은 양배추의 즙을 1회 약 60g 마시는 것으로 아침 9시, 오후 3시, 저녁 9시 등 하루 세 차례 복용한다. 일단 만들어 놓은 즙은 30분 안에 마셔야 효과가 있다. 또한 양배추에 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낫게 하는 작용이 있어 이것을 이용해서 양배추즙과 올리브유를 2대1의 비율로 섞어 얼굴이나 손의 상처에 바르면 빨리 낫는다. 한편 양배추는 위궤양뿐 아니라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어 다른 푸른 야채와 함께 주서기로 즙을 만들어 점심과 저녁 식전에 2백50g 정도 마시면 혈당치가 내려간다. 단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사람은 혈당치가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자주 검사해야 한다.
제 목 : 기적을 일으키는 자연요법 [양배추][체험사례-만성위염 좋아져]
오랫동안 위가 안 좋아서 속이 거북하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자주 들곤 했다.
체질적으로 배에 물이 차기 쉬운 타입으로 지금 돌이켜보면 위하수증이었던 것 같은데 자주 속이 메슥메슥해서 건강진단을 받아보고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도 해보았지만 위가 약해져 있다는 증상말고는 이렇다 할 진단도 처방도 해주지 않았다.
당시는 마침 녹즙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로 녹즙건강법에 힌트를 얻어 스스로 시작해본 것이 양배추우유 요법이다.
양배추가 위가 약한 사람이나 위십이지장궤양에 좋다는 것은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양배추주스만 마시다 어느날 평소 잘 마시던 우유를 함께 넣어서 만들어 보았다.
그랬더니 양배추만 마시는 것보다 훨씬 마시기 쉽고 우유 또한 위궤양에 좋은 식품이므로 일거양득이라는 생각에 양배추 우유를 계속 만들어 마셨다.
양배추우유의 매력은 마시고 나면 위가 굉장히 상쾌해진다는 것이다. 10년 가까이 계속 마시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양배추우유를 마시기 시작한 지 2~3개월쯤 지나자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위가 좋아지더니 지금은 전혀 이상이 없다.
제 목 : 기적을 일으키는 자연요법 [양배추][체험사례-변비.치질이 나았다]
나는 젊어서부터 변비 증세가 있었다. 한번 화장실에 가면 한 시간 이상 고생해야 겨우 일을 보는 경우가 허다했다.
결국 그 변비가 원인이 되어 수치질에 걸리게 됐다. 변을 볼 때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고 나서 치질에서 해방됐는가 했더니 얼마 안 가 다시 항문열상이라는 또 다른 치질을 앓게 됐다.
다시 수술을 받았지만 한번 치질에 걸리면 쉽게 재발되는 것인지 수술하면 잠시 괜찮아지다가 다시 걸리기를 반복, 4번의 수술을 받았다.
평생 치질수술만 받다 갈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의학책을 읽어보며 치료법을 알아보던 중 양배추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양배추라면 구하기도 쉽고 맛도 나쁘지 않아 매일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책에선가 날것으로는 먹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으니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읽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익혀 먹기로 했다.
양배추 반통이라면 꽤 많을 것 같지만 레인지에 익히고 나면 부피가 줄어서 얼마 안된다. 게다가 혀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러워지고 단맛도 나기 때문에 먹기가 아주 좋다.
양배추 반통을 아침 점심 저녁 세번에 나눠서 먹기 시작한 뒤 변비도 말끔히 사라지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단것을 좋아해 많이 먹는 편인데 당뇨병에도 끄떡없다.
약국을 하고 있어 나와 비슷한 증세를 호소하는 손님을 자주 대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도 양배추요법을 권했더니 역시 큰 효과를 보았다며 인사를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