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2004년 5.16~2004.6.18
- 조사대상: 전국의 교직원 및 교육관련 전문가 9427명
-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 조사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 e-learning에 대해 들은 적 있나? : 83% 있다.
(3) e-learning과 가장 가까운 개념은?
- ICT 활용 교육: 13.9%
- 사이버클래스: 5.3%
- 사이버스쿨: 16.2%
- 블렌디드학습: 13.8%
- 원격교육: 31.9%
- 웹 기반 학습: 18.5%
(4) e-learning이 추구하는 본질
- 교과학습상담 9.6%
- 심화학습 56.8%
- 특기 적성, 재량 학습 7.7%
- 학습공동체 활동 24.8%
(5) 바람직한 교육 관계
- 학교교육 지원 47.9%
- 학교교육 보완 46.2%
- 학교교육 대체 5.6%
(6) 도입효과
- 가정학습 확대 51.3%
- 사교육비 절감 42.6%
- 공교육 내실화 39.7%
- 학습 선택권, 전문교사 부족 34.3%
- 학습 기회 확대 27.5%
- 학부모 참여 20.8%
- 상치교사/복합수업 12.4%
사회자: 학교에서는 이러닝을 대체보다는 보조제로 보고 있음
황대준 (성균관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 초, 중등에서 이러닝을 100%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 교사들이 교수학습 방법을 배우는 능동적인 참여의 계기
- 교사, 학생들의 학습 공동체
박남기 교수 (광주교대 교육학과)
- 교육자료 면에서 부담 경감
- 교사가 바이오컴 (bio-com) 제역할
- bio-com: 자체에 지능을 가지고 있어 판단, 연산 등 사람의 뇌 기능을 가진 컴퓨터
황대준 (성균관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 노동부, 행자부 : 인적 자원개발
- 산자부: 이러닝 자체 육성
- 공급 패러다임: 공급자 -> 수요자
- 평생교육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이러닝
2. 한국 e-Learning의 역사와 현황
+ 이러닝 현황
송상호 교수 (안동대 교육공학 교수)
- 90년대 초반 교단 선진화, ICT활용
(1) 방송통신대학교
대학교육에서 우편통신, 라디오, TV 등을 활용한 원격교육
현재 원격교육에 인터넷 기술 도입
2003년 6월, 교육부로 부터 이러닝 콘텐츠 개발 담당 학교로 선정
이태림 소장(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상교육지원센터)
이러닝 장점
- 시간, 공간 제한 극복
- 상호작용 극대화
원격교육에서 발전 온라인에만 기반을 둔 대학
- 2001년 3월, 평생교육법에 따라 사이버 대학교 개교(21개 대학, 재학생 4만여명)
- 서울 디지털 대학교
산업현장
- 직무교육 이러닝으로 대체, 생산성 향상 -> 이러닝 서비스 기업 등장
입시과외 분야
+ 이러닝 활용사례
1. 초, 중등학교 사례
강인애 교수 (경희대 교육대학원)
- 칠판 대신
- 알림장, 의사소통의 보조적 수단
- 이러닝을 수단이 아니라 학습환경으로
(예: 웹상에서 사회+수학 통합적 수업 가능)
박남기 교수 (광주교대 교육학과)
- 아이들의 적극적인 학습의지가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 교사들의 나태가 - '클릭교사' 드러나고 있다.
- 컨텐츠를 좀 더 입체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보완해주는 이러닝 프로그램이 필요
2. 대학 사례
황대준 (성균관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 사이버 캠퍼스, 사이버 대학 (약 41%)
- 사립> 국립 , 일부 보조 (79.1%)
- 학점인정 (60%), 대학간 상호인정 (17.1%)
- 20대 후반이 많음
정영란 부장(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상교육지원센터)
- 많은 학생수 (20만명), 대규모 학생 교육 Mega University
- 미디어 발전에 따라 학습 방법이 바뀌어왔음
- 이러닝: 새로운 two-way 방식으로 바뀜
김도헌 팀장(현대 인재개발원 e-Learning팀)
- 2000년대 이후 양적으로 발전
- 1. 새로운 형태의 직무현장 교육, 끊임없는 학습조직
- 2. 구성원들의 자기개발, 경력개발 교육 확대
EBSi 수능 강의 서비스
- 50여 만명이 가입
- 반복강의 가능, 시간 절약
- 교육기회 넓혀줌
- 수능 모의고사에 반영
개선사항
- 문제중심이라서 개념 설명이 부족
- 정신적인 분위기가 중심이 되고 매체가 보조적이어야 한다.
(2) 이러닝 효과
1. 학교
박남기 교수 (광주교대 교육학과)
- 지리적 요인, 교사 차이 극복
- 이러닝 시스템에서 교사 역할 인식을 바꾸도록 도와줘야 한다.
- 교사가 휴먼 컴퓨터: 음성인식, 음성 이해 등 인간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컴퓨터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강인애 교수 (경희대 교육대학원)
- 컨텐츠 + 커뮤너티 -> 감성적 공간이 될 수도 있다.
황대준 (성균관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부여, 개별 맞춤교육 가능
- 교사들의 협업 (win-win)
- 컨텐츠 공유 -> 교사자원 공유
- 보조교사, 튜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강인애 교수 (경희대 교육대학원)
- 비판적 사고력, 선별능력, 창의력
- 본래 학교 기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
황대준 (성균관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 교육의 내실화
- 교육현장: 가르치는 곳 -> 배우는 곳
박남기 교수 (광주교대 교육학과)
- 교육혁명: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제 2편 학교가 바뀌고 있다.
e-Learning 및 교육전문가와 함께 e-Learning의 의미와 현황,
그리고 한국의 교육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그 효과를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