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월 19일날 정말 대박 났습니다 ... 60여개의 상한가 ... 온통 슈퍼울트라빨간불.</P>
<P>그런데 그것은 개미들의 대박이 아니라 물량 털기에 성공한 타짜들의 대박이었습니다.</P>
<P>여전히 우리 개미들은 물량받이가 되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음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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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그 많던 상한가 중에 퍼스텍, 유니보스, 아이콜스, 수산중공업, 삼원정밀, 아이메카, 신천개발 처럼 예상 가능한 상한을 제외하고</P>
<P>-그중 퍼스텍과 신천개발은 고생 좀 하셨을 듯, 그리고 갈거 알면서도 매수 불가능의 종목들- </P>
<P>나모텍, 삼미정보, 어드밴텍, 가드랜드, 한솔홈데코, 제일엔테크 만이 선전을 하며 상한을 기록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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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9 상한가 중 26개의 종목에서 금일 파란불이 들어왔으며, 3%미만의 상승주도 8개 였습니다.</P>
<P>특히 3%이상의 하락종목이 26개 중에서 21개나 되었습니다.</P>
<P>오호라 ... 통재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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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여전히 오늘도 여기저기에서 치고 올라 온 무서운 빨간불의 마력에 -45개의 상한가-</P>
<P>우리의 개미들은 가슴이 설레며 또 한번의 상한가의 꿈과 장미빛 내일의 미래를 가져봅니다.</P>
<P>그래서 또 한번의 묻지마 상따를 다짐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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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이 때가 정말 우리 개미에게는 조심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P>
<P>방금 저도 상한가를 쭈욱 살펴보았는데 ... 우리 개미가 적어도 내일 하루만의 꿈을 가지는데에도</P>
<P>미흡한 상한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P>
<P>상한가의 마법에 홀려서 묻지마 상따를 하시다가 정말 가슴의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P>
<P>정말 두드리고 두드려보면서 ... 정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상한가에 상따 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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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 끝물이라고 의심하는 삼원정밀이 차라리 더 안전할 정도로 위험한 상한가들이 너무 많습니다.</P>
<P>14번의 상한가를 기록중인 유니보스가 차라리 더 안전할 정도로 위험한 상한가들이 너무 많습니다.</P>
<P>3.19일과 3.20일 연속으로 상한을 기록한 종목들 중에서도 내일 당장 존폐의 위협이 있는 위태위태한 상한들도 느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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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슬초님 말씀대로 우리는 목숨 담으로 중요한 돈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습니다.</P>
<P>그렇다면 적어도 오늘 하루만이라도 오늘 상한간 것을 전부 분석하고 분석하여</P>
<P>적어도 확신에 찬 상따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P>
<P>그리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오늘 상한을 갔다는 이유로 몰빵이나 미수까지 동원하여 상따를 하시는 것</P>
<P>그것은 주식을 도박으로 생각하는 심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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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식은 도박이 아닙니다.</P>
<P>절대로 상한을 가도 이유없이 가지않고 ...</P>
<P>하한을 가더라도 이유없이 가지 않습니다.</P>
<P>주식안에 숨어있는 바로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우리는 공부하는 것입니다.</P>
<P>그렇다면 이유있는 상따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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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일 우리 까페에는 "오늘도 상한 갈 줄 알았는데 계속 밀리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P>
<P>가슴아픈 글들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P>
<P>정말 우리 개미들이 성투하는 것이 이 카페를 여시고 운영하시는 ...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P>
<P>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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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즈의 생각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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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정말 글 잘쓰시네여~~ 소중한 정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당.. 꾸벅
아 그렇군여 그런것까지 보시다니 이제 막 입문한 저에겐 꿈같은 얘기네여^^
재즈님 정말 소중한말씀 감사합니다 ^^ 성투하시고 계속 좋은말씀 올려주세요 ..
고맙습니다 이글을 안 보았으면 조금씩 매수하려고 했는데 참고 참고 자제 할 것 입니다
참 좋은 글이네요...좀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상한은 많이 가는데 실소득은 별로없고 가슴아픈 하루하루네요. 항상자제하고 자제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님에 말에 씁씁하기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진정 소중한말씀이심다 그래서 저도요즘 매일숙제 한답니다 그날 첫상간종목 왜 거길갔을까? 하고 뉴스.공시검색 해서 메모하느라 머리아프고 어깨도 죄끔아프지만 아픈만큼 성숙한다하니 즐겁게 하고 있슴다. 성투합시다^^
주식에서 '왜 그럴까?'하는 곳에서 출발이 있고,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님도 저도 서로 노력해서 멋진 주식인으로 서는 날을 기대했으면 합니다.
덕분에 공부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