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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 농학과 농심회(農心會)
 
 
 
카페 게시글
...축산/반려애완동물 스크랩 모돈의 비유량과 사료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정선애(4스터디팀장) 추천 0 조회 40 12.04.15 23: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모돈의 비유량과 사료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편 집 부
 
발육이 좋은 자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젖이 필요하다.
비유량은 분만 후 약 3주째 최대가 되고, 그 이후는 서서히 감소한다.
이것은 자돈이 3주령에 도달하면 사료를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돈의 비유량이 최대가 되면 1복 자돈의 1일 증체량은 2.5kg이 가능하다.
 
1. 보다 많은 비유량을 획득하려면…
 
(1)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음수가 부족한 모돈은 사료섭취량이 감소한다.
수유기간 중 모돈의 필요한 음수량은 변화하지만 최저 하루에 35ℓ가 필요하다. 분만 후 3주일째 비유량이 최대가 되는 경우 하루에 50ℓ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2)사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음수, 돈사 온도와 모돈의 건강상태는 특히 수유기간 중 사료의 섭취에 영향을 준다.
 
(3)사료의 성분이 적정해야 한다.
 
(4)모돈이 항상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분만한 모돈, 다시 말해 분만 후 바로 사료와 물을 섭취하기 위해 일어나는 모돈은 젖 생산을 위한 에너지를 빨리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방염 등 수유에 방해가 되는 질병이 없는 것도 중요하다.
분만 직후는 무엇보다도 세밀한 모돈의 관찰이 요구된다. 모돈이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비유에 큰 영향이 없도록 조속히 치료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5)자돈이 건강해야 한다.
아주 원기가 왕성한 자돈은 빨리 유방에 도달하여 처음부터 양호한 젖 생산을 촉진한다. 이런 이유로 분만 시 아주 작은 자돈이 과부족 없이 유방을 자극하여 젖 분비를 잘 하게 하는 지를 주목하여야 한다. 혹시 그것이 무리라면 이러한 작은 자돈을 바로 젖이 나오는 유방으로 이동하고, 젖 생산을 위해 강한 자극이 필요한 모돈에 다른 복의 큰 자돈을 이동하는 경우도 고려한다.
 
(6)돈사 내 온도가 적정해야 한다.
돈사 온도가 너무 높아서는 안 된다. 모돈에 대한 정확한 온도는 20~22℃ 혹은 그 이하이다. 혹시 모돈이 급수기에서 물을 가지고 주변을 오염시키거나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에는 돈사 내 온도가 적정온도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7)모돈이 보다 조용하고 청결한 환경에 있어야 한다.
비유량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분만돈사 내 작업은 조용히 실시하여야 한다. 모돈이 주변을 왕래하는 사람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불안한 분위기나 큰 소리는 모돈에 스트레스를 주어 수유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또한 모돈이 옆으로 누워 자돈을 부르는 소리를 신생 자돈이 잘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감소시켜서는 안 된다.
모돈은 보통 40분 간격으로 수유를 한다. 모돈이 수유를 위해 옆으로 누운 후 젖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은 10~20초 정도이므로 모든 자돈이 동시에 유방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8)모돈의 유방이 모두 고르게 발달하여야 한다.
모돈의 유방은 가능한 안정된 유두를 가진 것을 선발하고, 분만 후 24시간 이후 비유량의 부족으로 양자를 보내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
 
(9)돈방의 설비가 최적이어야 한다.
분만틀의 권장 크기는 210cm이다(안측 크기). 폭은 65cm, 뒷쪽에서는 약 90cm까지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모돈이 수유를 위해 옆으로 누웠을 때 유방이 충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장소에 분만틀을 설치한다.
 
2. 비유량이 감소하면…
 
①자돈의 원기 상실
②사고율 증가
③이유체중 저하
④모돈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⑤양자나 유모돈이 더 많이 필요하다.
⑥자돈에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3. 모돈의 사료급여
 
분만돈사에서 모돈의 사료급여는 식욕에 따라 적합하도록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포유기간 중에 모돈이 사료를 충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임신기간 중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분만돈사에 이동할 때 등지방두께는 약 18mm가 이상적이다. 포유기간 중에 모돈은 2mm 이상 등지방두께가 감소하고, 비유량이 많아지면 그 만큼 모돈의 체중이 더 감소한다.
모돈의 젖 생산과 그 이후 번식주기를 고려한 사료섭취가 중요하다. 사료를 잘 섭취하는 모돈은 부상의 위험도 감소한다. 등지방두께가 15mm 이상이 되면 부상의 위험성이 확실하게 감소한다.
 
(1)분만 전
①분만까지 사료량은 하루에 3.5 사료단위(3.15kg)
분만돈방에 이동 시에 임신돈사에서 급여수준을 계속한다.
②분만 전일에는 하루에 2.5 사료단위(2.25kg)
분만 직전까지 사료를 많이 급여하면 모돈에서 산욕열의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자궁염의 발생도 증가한다.
분만 1~2일 전부터 사료를 감소시켜도 자돈의 생시체중에는 아무 영향이 없고, 분만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 모돈은 분만이 가까워지면 식욕이 감퇴한다.
 
(2)분만 후
①모돈의 급이횟수는 3회/일
하루에 3회 급여하면 사료섭취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체중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7~8시 사이에 하루 급여량의 40%를 준다. 14~15시 사이에 20%, 20~23시 사이에 40%를 준다.
모돈이 사료급여와 급여 사이에 8시간이 휴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모든 사료급여를 종업원의 근무시간에 종료하여야 한다면 하루에 2회 급여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②모돈이 15~20분은 사료 먹기를 계속할 수 있는 정도 사료를 준다. 하루에 최저 1회는 점검을 한다.
비유에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사료를 먹지 않는 모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모돈은 꼭 질병에 감염된 것은 아니겠지만 몸의 조건이 나쁜 것은 틀림이 없다.
ㅇ급여 전 : 혹시 급이기에 사료가 남아 있다면 완전히 비운다.
ㅇ급여 후 : 모든 모돈이 사료를 먹었는가? 모든 모돈이 일어서 있는가? 모돈이 사료를 먹는 시간은 15~20분 걸린다. 혹시 10분 이내에 먹었다면 빨리 급여량을 증가한다. 15~201ns 후에 먹지 않는 돼지는 2시간 후에 반드시 급이기를 비우도록 하고, 모돈에 신선한 물을 준다.
③분만 후 최초 하루에 하루에 2.5 사료단위(2.25kg)
비유가 시작되면 처음에는 젖 생산이 제한된다. 그 이유는 젖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의 섭취가 제한을 받기 때문에 시작은 늦어진다. 수유기간 중 젖 생산량은 3~4주 사이에 최고에 도달한다. ④사료급여량은 하루에 0.25~0.5 사료단위(0.225~0.45kg)씩 증량시킨다.
모돈의 몸 상태를 붕괴시키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젖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사료를 최대로 많이 섭취하여야 한다. 사료섭취량은 모돈, 사료, 그리고 환경에 좌우된다.
모돈은 보디 컨디션, 산자수, 수유기간의 길이, 그리고 건강상태에 좌우된다. 사료는 조성, 소화성, 에너지 함량, 그리고 급여 기술에 좌우된다. 환경은 온도, 그 이외 돈방 내 조건에 좌우된다.
모돈은 1주일간 수유 후 하루에 5~6 사료단위(4.5~5.5kg)에 도달하도록 한다. 2주간 후에는 하루에 7~9 사료단위(6.3~8.1kg)가 되어야 한다. 그 이후는 급여량의 증가는 한계가 있다.
 
4. 사료섭취량이 저하되는 원인
 
①비만된 모돈은 정상적인 모돈에 비해 섭취량이 감소한다.
②급이기 위생에 문제가 있다.
③급이기 설정의 차이 때문에 모돈의 급여량이 필요량보다 크게 감소한다.
④모돈이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위궤양이 있다.
⑤모돈이 온도가 높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⑥임신돈사에서 보디 컨디션과 사료관리가 잘못되었다.
⑦사료의 품질과 위생에 문제가 있다.
⑧급수와 사료급여량에 문제가 있다.

【본고는 일본 양돈계 2009년 10월호에서 발췌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번역 정리하였음】
 
[월간 피그앤포크, 2010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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