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어머님이 말하는 천마와 천문동을 혼동하곤 했습니다.....^^
천문동은 알뿌리 식물인데 잎은 가늘게 흩어져 있고, 1년 자라면 죽고, 다음해에 또 나고 하지만
뿌리는 자라고 또 자라서 큰놈은 새수대야로 한나가 넘을 만큼 자랍니다....
묶은 뿌리 옆에 새뿌리가 자라고, 또 나서 자라고, 상처나거나 오래된 알뿌리는 죽어서
옆에 새뿌리에게 걸음이 되준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남부 섬지방에 많이 자라고, 자생 군락을 이루기도 합니다.....
천문동 꽃이 포의를 뚫고 나와서 피어 났습니다....^^ 희얀하죠?
그렇게 꽃이 피고 나면 열매가 맺겠죠?
천문동 작은 놈입니다.... 1년~2년생????????
천문동 술입니다....
이놈들도 천마나 산마처럼 맛이 없다고 감초나 설탕을 넣고 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초를 넣어 봤습니다.... 작은 병 두병에......^^
잘 우러나죠
목욕재개하고 껍대기를 홀라당 벗겨 버렸습니다..........?
보기는 존대, 좀 힘들어야죠???????????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하시길.............^ㅇ^
첫댓글 전혀 다른모습입니다^*^훌러덩하니까.....ㅋ~ㅇ
말끔한 것이 좋아보이긴 해도 약성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