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0월 04일 안성에서 있었던 제 6회 문화관광부차지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회전에서 처음 만나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교검지애의 정을 나누고 있다.
제주의 윤정하님은 현재 공인 3단으로 생활체육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정적이고 근면한 모범 검도인이다.
2010. 1. 23(토) 도장을 새로 인수받아 개관행사를 하는데 알리지 않았다고 제주에서 지난 2. 6(토)에 아들 제요와 달려왔다.
6시에 대도관에서 청검사분들과 합동연무를 하고 다음날 산성을 돌며 청주시내를 구경하며 함께한 일행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속리산 법주사를 28년전에 다녀왔다기에 본래 일정에 포함시켰는데 2시 45분 비행기표라 부득이하게 산성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침은 봉명사거리에 있는 남주동해장국 집에서 함께하고, 점심은 용암관장님이 목련공원 가는 곳에 선비묵집에서
맛있는 정식을 사주신 덕분에 식사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를 보냈습니다.
불언철리 동생의 개관행사를 위해 멀리 제주에서 찾아주신 윤정하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상당산성 동문을 오르며 청주를 배경으로..
▲ 윤정하님의 아들 제요는 얼음판이 신기하기만 하데요. 제주에선 못 보거든요.
▲ 산성 동문을 오르며..제요
▲ 수줍은 듯 서있는 제요와 익살스런 표정의 제종이
▲ 오른편으론 우암산을 품고 왼편으로 율량동을 품고...제종
▲ 산성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며서
산성은 주말 휴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힘들지 않은 좋은 산행 코스라 생각한다.
외지에서 처음오는 손님들께 산성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첫댓글 청검사분들과 교검지애를 나눌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 생각되어짚니다. 휴일인데도 저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신 청검사회장님,연관장님,조관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날씨까지 저를 반겨주듯 너무 화창한날씨에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점장님, 이틀에 만남 보다 더 좋은 시간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