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님~ 자유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 올리네요^-^
지금 시각은 새벽 5시 반.
샤워하고 난 축축한 머리카락을 빗으로 빗자마자 카페에 들어왔어요~
수영을 하지 않게 된 이후로 규칙적인 생활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일어나고 플때 일어나고 자고 싶을 때 자버리게 되더군요... 어제 컴퓨터를
장시간 하고 났더니, 눈도 아프고 머리도 띵하고 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A4용지를 꺼내서 내가 바라는 생활 규칙을 써 놓았죠~ 가장 첫번째가
새벽 4시 반 기상이었어요..취침시간은 12시 반을 넘었지만 난 날 믿었어요.
이미 수영다닐 때 깨달았잖아요! 다 마음먹기에 따른다는 걸요! 전 몇번이나
난 할수있다고 외치고, 주님께도 도와달라고 했죠! 그래서인지 시끄러운 두번째 벨소리에
잠을 깼어요~ 지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조금은 피곤하지만!!
엄마,
난 참 잘 잊어버리죠. 한달동안 내 자신부터 열심히 이혈을 임상하고자 했던 결심도
작심삼일로 끝나고, 내 몸에 이상이 생기자 바로 병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하지만 그에 반에 참 다행이죠^^ 늦더라도 기억해내잖아요.
오늘부터 한관종을 없애기위한 임상에 들어갑니다~ 저녁에는 율무가루도 사올꺼고요.
폐,신문,신상선,대장,피질하,뇌혈에도 주기적으로 붙일꺼고 무엇보다 항상 기쁜 생각을
할꺼에요~ 좀 찾아보니깐 이게 스트레스랑 연관이 많데요~물론 엄마가 젤 먼저 얘기해
줬지만...^^; 가까이 있는 건 소중함을 모른다 하죠~ 하지만 이제 지도사님의 말을 절대~
한귀로 안 듣고, 그때 그때마다 귀담아 듣고 실천하도록 노력할꺼에요~
제가 스트레스나 불만이 생길때 가슴있는 쪽을 문지르잖아요~ 그때도 가렵다고 느끼는데
이 눈 주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뭔가 복잡한 일을 생각할때 눈 주위가 가려우면서
이게 올라오는 것 같았어요~
원인도 모르는 피부과 의사 말 따위! 맹신했다가 "간혹 다시 재발하는 사람들도 있고, 굉장히
따갑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10명중에 1명꼴이니깐 걱정안하셔도 되요."라더니만..
한 카페에 갔더니 그 10명중에 1명이라던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왜그렇게 많은지...쯧쯧...
임상일지도 꼬박꼬박 쓸꺼에요~! 제가 상담사임을 잊지않고, 사람을 대할때나 내 몸을
대할때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혈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걸 잘 활용할께요~
엄마도 언제나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힘내시길 빌어요^^
좀 있다가 같이 즐거운 아침식사해용~♥
첫댓글 언제나 감사뿐이군! 너에겐 주님께서 지혜와, 총명과, 스스로 깨닫는 은혜까지 주심을 늘 감사드린다. 그 깨닫게 하신은혜가 지속되길 기도할께...
엄마지도사, 재미있군요. 心熱로 몸과 마음이 고생입니다. 火기운을 잘 조절합시다. 에너지를 사용하는 훈련을 사랑耳천사 활동을 통하여 하십시요. 이것이 우리를 향하여 지금 말씀하시는 사람살림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뜻입니다.
나눔이천사님 언제나 심금을 울리는 조언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그래요....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