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도 녹이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열성과 사랑
매서운 한파와 함께 내린 폭설도 사랑과 희생을 몸소 실천하는 신천지의 봉사활동에 사르르 녹아버렸다.
▲ 정읍시온교회에서는 이른 아침 8시부터 인근 도로 및 상가 부근에 쌓인 눈을 치웠다. 2012년 0월 2일 내린 눈으로 주변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자, 시민들의 안전과 출근길 교통 혼잡을 우려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정읍시온교회(담임 이용우)는 아침 8시부터 정읍 시기동 주변 제설작업에 나섰다.
정읍시온교회는 매서운 한파와 함께 내린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교회 부근 도로 및 공용주차장, 상가 부근 등 눈이 소복히 쌓인 거리를 빗자루와 삽으로 말끔히 치워냈다. 신천지의 신속한 제설작업 봉사활동으로 인근 주민들은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다.
▲ 정읍시온교회, 소복히 쌓인 눈을 삽으로 깨끗이 치우고 있는 모습
정읍시온교회 이용우 담임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신앙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직접 솔선수범하시는 김생기 정읍시장님의 제설작업하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본 후 정읍지역의 시민의 일원으로서 제설작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교인들은 “폭설로 인해 소복히 쌓인 눈을 치우는 일은 힘든 일이긴 하지만, 정읍시온교회 부근 주민들이 출근길이나 외출시 집 앞에 깨끗이 치워진 거리를 봤을 때 느낄 기쁨을 생각하니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읍시온교회는 시설 방문과 유적지 주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눈오는데 사랑을 나눠주시니 참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