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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음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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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스크랩 다용도실 정리수납 : 잡다한 살림을 가리기위한 초간단 내츄럴 가리개 DIY
이영희 추천 0 조회 2 08.10.22 22: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다용도실 DIY : 잡다한 주방살림 수납을 위한 초간단 내츄럴 가리개 만들기

 

 

지난번 원단 사진(click)에 등장했던 린넨 원단과 1년전쯤 사다 쟁여놓은 광목 원단을 이용해

초간단 내츄럴 가리개 2장을 만들었어요. :)

 

패브릭쪽은 제대로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요즘 제가 하는 작업들은..그야말로 눈짐작으로 어설프게 흉내내는 그런 작업들이구요.

 

인테리어 효과보다는 지저분하지 않게 가리는..그야말로 가리개 용도로 만들었어요.

수납을 극대화하고,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들을 가려주는..^^

 

 

 

과정컷 무진장 많이 빠뜨렸어요 ;;

 

 

         좌측 상단 사진 :  주방기기, 자주쓰지 않는 식기류를 잔뜩 수납한. 얼마전에 만든 수납장(click) 위로 가리개를 걸

                              틀을 만든 거구요. 눈에 많이 보이는 장소가 아니라, 집에 있던 짜투리 패널을 이용했어요 ^^;

 

         코코아 컬러 도트 린넨원단을 사이즈 재서 재단하고.. 사방 직선박기하고.. 토숀레이스 박아준게 다예요..ㅎㅎ

         요 정도는 중고등학교때 가사실습시간에 했던 수준이라.. 미싱초보도, 감히 할 수 있더라는 :)

         신혼집에서 손바느질로 커튼 만든 적이 있는데.. 이 정도 사이즈는 사실 미싱 없어도 무리없이 만들 수 있는 듯 해요 :)

 

 

 

보일러실 문이 있는 정면쪽에 달 가리개는.. 거의 광목원단을 사용하고.

아랫쪽만 위에서 사용한 코코아 컬러 도트린넨을 대어주기로 했구요.

 

가지고 있던 패브릭 스티커를 이용해서 양 귀퉁이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

 

        좌측 상단 사진 : 패브릭 스티커의 겉면을 원하는 위치에 맞닿게 뒤집어두고, 그 위에 짜투리 천을 덮어준 모습

        우측 상단 사진 : 다리미 온도를 면직물 온도에 맞추고 30~40초간 눌러주는 모습

        좌측 하단 사진 : 다리미를 들어내고 충분히 식히는 모습 (그래야 깔끔하게 떨어져요)

        좌측 하단 사진 : 깔끔하게  광목에 인쇄된 모습.  저 상태에서 아랫쪽에 코코아색 린넨 원단을 이어주고.

                             사방 말아박기하여 완성~ (캬~~ 간단하죠? ^^;;)

 

 

 

 

보일러실 위로 짜투리 나무들을 모두 연결하여 2층 수납선반 을 만들어 넣었어요.

근데 도대체..그 과정사진들은 어디로??

 

커다란 곰국용 솥, 테팔 그릴기, 남는 김치통들, 자주 안쓰는 냄비, 빈 pET병 등을 수납했구요.

사진과 같이 평소에는 가리개가 내려져 있어서 지저분한 것 안보이니..마음껏 넣을 수 있는게 작업의 주목적. 

 

입구쪽 그릇 수납장 위의 가리개는 들춰보면..

가스계량기가 있구요.

이 쪽에도 놔두면 유용한 재활용 용기 와.. 자주 안쓰는 냄비뚜껑들 올려두었어요.

이 곳은 임시로 이것저것 넣었다 출납하기 좋은 곳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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