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그리운 까리따스여!!!
처음 과누 안아주신 현희정 선생님 지금은 안계시지만 미소가 너무 고우셨던 아르멜 수녀님!
그리고 늘 행복이라는 말을 달게 해주신 윤봄선생님... 쬐그만 눈에도 과누 지원이 넘 예쁘게 봐주시는 잔다크 수녀님.. 문유미선생님.. 정말 고마웠고 감사합니다.
겨리(맑을 결 潔)랑 이제 과누랑 이래저래 치대다보니 벌써 4월의 오늘이네요.
박사될려는지 기필코 잠을 안자려는 겨리 업고 과누 기다리고 있답니다.(할머니는 지원엄마 합창연습때문에 애보러 가셔서 요즘 제가 더 정신이 없어요..)
겨리도 벌써 5개월이 넘었어요.. 제 몸도 어느정도 돌아왔구요. 이런 생활도 어느정도 적응해가고 있답니다.
처음엔 김을동이었는데... 지금은 동그랑 땡으로 불려요..
빨리빨리 커서 저는 제주까리따스유치원 기쁨반 김결입니다.. 해야 하는데...
선생님들 꼼짝 마시고 우리 결이 갈때까지 꼬옥 꼬옥 계셔야해요..
우리 결이 커가는 모습 가끔 올리테니까 척보면 알아주셔야해요..
그리고 우리 결이갈때까지 전농로 차량문의도 포기하지않겠어요..
우리집보다 더 아래에서도 한국병원까지 꿋꿋하게 걸어가는 사랑반 행복한반 .. 누구누구의 할머니 할아버지 몫까지 제가 열씸히 건의할랍니다.
(제발 쫌..)
참 사진 올릴께요. 놀라지 마셔요..
첫댓글 관우는 정말 좋겠다! 저렇게 예쁜 동생 생겨서.....관우도 더~ 멋져졌어요.행복하세요!!!
11월에 태어났다는 관우 동생인가보군요. 귀여워요. 관우도 아주 멋진 왕자님이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까페들어오고나서 나연엄니(엄마+언니)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올라요.. 그래도 2년을 함께 냈는데.. 몸조리 한답시고 인사도 못해 얼마나 미안했는지... 사실 나연이 모델사진부터 봤는데.. 여기서 인살해도 되나싶어 미뤘는데.. 참말 좋다. 이렇게 서로의 안부도 물을수 있어서요.. 건강하시죠?
누구실까? 한참 생각했는데.. 까리따스가족이어서 받게되는 반가운 인사구나 싶어 금새 웃음이 절로 납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요 정말 감사하구요... 졸업생 엄마가 자구 기웃거린다고 뭐라마세요.. 전 여기가 너미 좋아요.
과누? 관우 어머님! 저는 아르멜 수녀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 만에 들어 왔는데 우리 관우 동생이 !!!!! 그랬군요. 넘 예쁘네요.....행복하세요. 그럼
방금 수녀님께 이사드렸는데.. 여기오셨었군요.. 감사해요.. 정말 토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