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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스크랩 기타 알아두면 좋은 전문 여행용어들
엄마 추천 0 조회 36 08.02.20 13: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문용어는 그 뜻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뜻도 통하지 않는 제2외국어 같다. 대부분 영어나 한자에 기본을 두므로 감으로 넘겨 짚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외울 필요는 없지만 한번쯤 알아두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몇가지 관광용어들을 알아보자.

 

 

* 여권/비자
가장 기본적인 말이지만...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여권은 우리나라를 출국해도 좋다는 증명서. 따라서 여권 발급시 경찰청의 신원조회 결과 간혹 발급이 늦어지거나 보완서류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비자는 그 나라(목적국)에서 입국해도 좋다는 증명서. 비자는 대부분의 경우 여권의 한면에 만들어진다. 하지만 비자를 발급 받았다고해서 100% 입국이 되는 것은 아니며 드물게 현지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될 수도 있다.

 

* 복수/단수
주로 여권이나 비자를 만들 때 사용되는 것으로 복수는 정해진 기간안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단수는 그 기간안에 단 한번만 사용하면 효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즉 1년짜리 단수여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안에 1번만 출국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

 

* TAX
항공권 예약할 때 불쑥 튀어나오는 복병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몇몇 국가는 공항세를 직접 사서 지불하지만 항공권 구입시 포함되는 국가들도 있다. 공항세와 기타 세금을 통털어 TAX라 하고 이 TAX는 항공권 구입시의 환율로 적용된다. 주로 미주(약 5만원), 유럽(국가별 3-7만원), 홍콩, 싱가포르, 동경등은 항공권 가격외에 몇만원의 TAX가 있다.

 

* 유류할증료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도입한 제도이다. 적게는 7000원에서 많게는 90000원까지 다양하다. 유가가 내려가면 사라질 예정.

 

* 전쟁 보험료
911테러 이후에 신설된 일종의 TAX다. 이것은 항공기를 탈 때마다 구간당 징수되는 것이라 비행기를 여러번 타면 여러번 내게 된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구간당 $5 혹은 1,900원정도 한다.

 

* Twin / Double / Single / Triple Bed
Single 이야 다들 알다시피 1인용 침대 1개, Triple은 3명이 잘 수 있도록 된 방이다. 가장 헷갈리는 것이 Twin과 Double. Twin은 Single 침대가 2개 있는 것이고 Double은 킹 혹은 퀸 사이즈의 침대가 1개 있는 방이다. 즉 2명이 한 침대를 사용하는 것.

 

* TC와 현지 가이드
모르는 말은 아니지만... TC는 Tour Conductor의 약자로서 우리나라부터 같이 동행해 돌아올 때 까지 일정을 같이 하는 사람이고 현지 가이드는 현지에서 관광안내, 식사, 호텔 숙박등을 도와주는 사람. 간혹 경우에 따라서는 현지 가이드 없이 TC가 모든 일을 처리할 때도 있고 TC없이 여행객만 출국해 현지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는 경우도 있다.

 

* 스탑오버 (STOPOVER)
비행기로 목적지까지 다른 도시를 경유해 여행할 때 생기는 것으로 항공 일정상 경유지에서 1박(혹은 2박)을 하고 다음 날 목적지로 가는 것을 말한다. 이때 항공사에 따라서는 경유지에서 호텔과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 주기도 한다.

 

* 에어텔 (AIRTEL)
Air + Hotel의 합성어로 항공권과 호텔숙박인 결합된 여행형태로 나머지 일정과 식사는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자유여행 형태다.

 

* 항공사 코드
항공권이나 예약사항에 주로 쓰이긴 하지만 줄임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개 알파벳 2개나 알파벳 1개와 숫자를 섞어서 사용한다. 많이 알려진 것 위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E(KAL): 대한항공  OZ: 아시아나  NW: 노스웨스트 KL(KLM):케이엘엠 네덜란드 항공  AF: 에어프랑스  LH: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UA:유나이티드항공 JL(JAL): 일본항공  TG: 타이항공 CX: 캐세이패시픽  AC: 에어캐나다  CA: 에어차이나

 

* 수하물 표 (Baggage tag)/ Baggage claim
tag은 비행기 여행시 짐을 부치고 나서 짐을 부쳤다는 표시이므로 목적지에서 짐을 찾을 때 까지 보관한다. Baggage claim은 부친 짐이 나오지 않는 경우 찾아가게 되는 곳. 만일 공항에서 부친 짐이 안나오거나 하면 이 곳으로 연락한다.

 

* 마일리지 (Mileage)
이제 일반화된 단어긴 하지만... 주로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그 항공을 이용한 거리만큼 포인트를 줘 일정 수준이상이되면 여러 혜택이주어진다. 무료 항공권, 좌석승급, 라운지 이용등.
예를 들면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스카이패스, 아시아나 항공은 아시아나 클럽등이다.
이 마일리지는 자사 항공사뿐만 아니라 항공사간에 제휴된 타 항공사에서도 적립, 이용이 가능하다.

 

* 코드쉐어 (공동운항, Codeshare)
항공사간의 협정으로 항공권 예약/구입과 실제 운항 항공기가 다른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매주 수, 일요일 서울에서 파리를 운항하는 대한항공 5901편은 실제로 에어프랑스가 운항하지만 항공권 예약과 구입이 대한항공에서도 가능하다. 이럴경우 공항에서의 탑승수속은 판매한 항공사에서 할 경우도 있지만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에서만 가능할 때도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는게 좋다.

 

* 업그레이드 (Upgrade)
한 단계 올려진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면 항공사에서는 일반석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비즈니스에서 일등석으로. 호텔에서는 일반 객실에서 디럭스 객실로 승급되는 것. 돈을 내고 승급을 할 수도 있고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승급할 수도 있다.

 

* 스탠바이 (Standby)
항공권 예약이 확정이 되지 않은 대기상태(Waiting)일 때 공항에서 무작정 기다는 것을 말한다. 공항에는 Standby Counter가 별도로 있으니 가급적이면 일찍가서 1번으로 리스트를 만들어놔야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승객대신 탑승할 확율이 높다. 하지만 탑승하지 못할 때도 많으니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 옵션 (Option)
주로 패키지 여행상품 이용 때 많이 듣게 되는데 여행경비 외에 추가로 돈을 내고 무언가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옵션으로 해양 스포츠, Show 관람, 타 여행지 관광, 시설 이용등 그 종류와 가격은 다양하다.

 

* 공항 라운지
공항에 있는 휴계시설로  예전에는 주로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혹은 몇 만 마일 이상 적립자등 일부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래들어 특정 카드 회원등 이용할 수 있는 폭이 조금 더 넓어졌다.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먹으며 쉴 수 있고, 팩스나 인터넷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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