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일기예보와는 달리 라운딩엔 최적의 날씨였다.
랫만에 만나는 기쁨과 미소속에 조편성. 부담없이.. 정말 아무른 부담없이 라운딩.
12:09분 김세영, 박용수, 최명환, 노원태 출발.
12:16분 뒤이어 이해규, 안병우, 최명환, 추대식 출발.
유달리 업다운있는 선봉대 CC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40여년전의 학창시절을 회고하고자
중간중간 준비해간 가평 잣막걸리도 한잔씩하고
그늘집 짜장면으로 허기? 때우면서 시간을 함께했다.
단연 백미는 마지막 18홀.
관리소장의 양해얻어 앞, 뒤 2개조 8명이 동시 티샷.
필드를 함께 걸으며 세컨샷하고 동시 퍼팅, 함께 홀아웃하는 기억에 남을 장면.
최저타 81타, 83~90여타까지 고른? 분포속에 라운딩중 OB 날린사람은 사우나 냉탕에서 반성.
이어서 선봉회관 2층 식당에서 국산 삼겹살과 선봉찌게.
쐬주에 맥주섞어 마실사람, 맥주만 마실사람, 쐬주마실사람, 막걸리 마실사람.
순전히 자기의사에 따라 酒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분위기속에 나는 역시나 막걸리.(왜? 똥 잘나오니까..)
2차는 절제속에 선봉 렉스텔 502, 506호실에 투숙후 배달된 생맥으로 뒷풀이.
건설적 얘기, 씨잘때기? 없는 얘기 오가는속에 서로를 이해하는 맘 가지며 행사 마무리.
동호인.
운동을 함께하며 추억을 상기하고 미래의 건강을 추구하는 모임.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
함께 건승하시길...
cpr -
첫댓글 골사모 입회비 기존 4명에 박용수 회원 10.26부 등록완료.(골사모 회원통장, 817101-56-090781, 농협) 있었으며 11.24~25일 대전지역에서 3차 라운딩을 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있었기에 검토 예정임.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한 추풍령친구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수고 많았소. 저녁만찬을 스폰한 최명환프로에게도 찬사를 보냅니다.
최프로와 참여하신 동창, 옵저버 모두 감사하고 기회시 함께해서 추억을 상기하고 미래의 건강을 추구하는 모임의 취지를 살렸으면합니다. 주변 따듯하게 동참하실분들 있음 많이 환영하고요.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한 추풍령친구 수고에 감사하고 저녁을 스폰한 최명환프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어려운 여건에도 참석한 원태 그리고 참여한 모든친구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해규야. 그날 동반라운딩 즐거웠고 운동처럼 사업도 직장도 잘해결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