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상판은 싱크대를 저렴하게 설치하고자 할 때와
간혹 인조대리석의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의
취향으로 선택되어지기도 하며,
비록, 큰빛싱크케어에서는 시공, 설치하지 않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판 자재입니다.
합판에 코팅을 했다고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게 되는 PT상판
설거지할 때 떵*-_-*배가 닿는 앞부분입니다.^^;
PT 상판을 돌리면 보이는 밑바닥 아랫부분과 내부 단면입니다.^^;
겉에서 봤던 무늬는 상판 앞부분까지만 돌려 붙여 본드로 마감되어 있고
내부는 PB합판입니다.
PB는 사진에 보이듯 '거친' 톱밥 뭉치로 만들어진 합판으로
튼튼하여 싱크대 몸통으로도 많이 쓰이는 재료인데
상판에도 쓰이고 있군요~
PT상판의 측면 마감상태
파손되거나 실리콘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분에 노출되어
내부 목재가 불고 코팅이 들뜨거나 내부가 썩기도 합니다.
(당연히 마감이 잘 되면 그런 문제는 없겠죠? ^^)
PT상판과 PT언더상판
예전에는 수납장과 너비가 같은 치수대로 토막 상판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PT상판입니다.
그런 토막 PT상판과 비교하려고 이름 붙여진 듯한
PT언더상판은 ㅡ자 기본 길이 정도는 주욱~ 이어져 있습니다.
아무튼 둘이 합쳐서 PT상판
PT상판은 싱크볼이 상판 아래에 설치되어 있더라도
간혹 마감 부분이 습기에 노출되어 불거나 썩는 경우가 있고,
PT상판은 그대로 두고 싱크볼만 교체할 때에는
그러한 위험 때문에 상판 위에 싱크볼을 설치하게 됩니다.
수납장은 그대로 두고 상판만 교체할 때에는
상판이 아래 수납장과 나사못으로 고정되어 있다면
아~무 문제없이 상판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리 큰빛싱크케어는 인조대리석 상판만 설치합니다.)
큰빛싱크케어의 재밌고 유익한 정보 시간~
부족한 내용, 틀린 글자 는 꼭! 알려주세요~ ^^;
첫댓글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