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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핑크 타이틀들은 구성원 각자가 컬렉팅한 음반을 여러 애호가와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취지 아래 '나누는 컬렉터의 스피릿' 을 모토로 설립한 레이블이다. 60~70년대 인디펜던트 포크씬과 스웜프, 블루스계 뮤지션들의 음반을 재발매할 예정이며 관련 뮤지션의 공연도 유치할 계획에 있다.
모두 전세계 매니어들로부터 재발매 요청을 받고있는 앨범들의 세계 최초 CD화 앨범들입니다.( LP미니어쳐사양)
ANN REED / CARPEDIEM (LP Miniature) 가격/15,500원
ALAN O’DAY: SONGS BY ALAN O’DAY [BIGPINK49] 가격 15,500원
캘리포니아, 헐리우드 출신인 Alan O'Day는 무엇보다도 작곡가로 명성이 높은데 1960년대부터 주로 Warner Bros 소속 뮤지션들을 위해 곡들을 작곡해주었다. 특히 Helen Reddy의 'Angie Baby', Righteous Brothers의 'Rock And Roll Heaven'은 모두 Alan의 곡들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들이다. 그는 지금까지 총 다섯 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있다. 그 중 1977년 발표한 'Undercover Angel'은 메가 히트를 기록한 곡으로 그들 유명 싱어송라이터 대열로 만든 AOR 명곡이기도 하다.
1973년 발매된 "Songs By Alan O'Day"는 같은 해 Warner Bros를 통해 발매된 "Careless Me Pretty Music"보다 조금 먼저 발매된 작품으로 주인공의 실질적인 데뷰 음반이다. 본작은 단지 200매만 프레싱된 음반으로 프로모션 성격을 지닌 데모 음반이다. 넘치는 팝 센스와 유려한 멜로디 라인은 베테랑 싱어송라이터답게 앨범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다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톤을 간직한 앨범으로 본격적인 AOR 시대를 열기 전에 탄생한 Pre AOR 음반으로 70년대 초반 특유의 싱어송라이터 감각과 소프트 록 과 포크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녹아있다. 전곡 모두 자신의 자작곡으로 특히 그의 정식 데뷔 앨범에 실린 'Careless Me Pretty Music' 이나 애수 띈 'Everyday Is An Old child' 그리고 포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Gift'등은 처음 듣는 이들을 사로 잡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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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01. Flashback
02. Caress Me Pretty Music
03. Everybody Is An Only Child
04. The Drum
05. The Good Guy Gets The Girl
06. Spin Away
07. Are You Old Enough
08. Easy Evil
09. Good Book
10. Gifts
11. Do Me Wrong, But Do Me
12. Day Becomes Night
13. American Family
14. Get It Off, Get It On
BILL CAMPLIN: JANUARY [BIGPINK51]가격 15,500원
밀워키 출신의 4인조 밴드 "Woodbine"의 리더이자 역시 밀워키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로컬 싱어송라이터 Bill Camplin의 데뷔음반이다. 1973년 Tool Room Records라는 마이너 레이블에서 발매되는 본 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그는 지금까지 총 넉 장의 솔로 음반을 발표하였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는 뮤지션이다. 2003년에는 밥 딜런의 커버 곡 모음집을 발매해 주목 받기도 했다. 본 작은 미네소타의 SOUND 80 스튜디오에서 지역 세션맨들의 도움으로 레코딩 된 작품으로 미네소타 계열 뮤지션들의 온기를 듬뿍 느낄수 있다.
본 앨범은 심플한 스케치가 담긴 자켓과 어울리는 전체적으로 단아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지배적인 포크/록 적인 소리를 들려준다. Bill의 차분하고 따스한 음성은 인상적이며 그의 높은 작곡 실력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특히 하모니카 인트로와 솔로가 멋진 오프닝 넘버 'Rock/Friend'와 이어지는 아름다운 1월의 정경을 묘사한 'January Guitar'는 앨범의 백미로 여러 번 반복해서 듣게 만드는 매혹적인 곡이다. 또한 은은한 시타 연주가 낮게 깔리는 'Ain't It Somethin''이나 러닝 타임이 10분이지만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The Long One' 그리고 스틸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가 잘 어우러지는 Laid Back 넘버 'Seems I've Seen This Night Before'등은 편안히 감상하기 좋은 곡들로 앨범 타이틀인 1월의 정서와 멋지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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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01. Rock/Friend
02. January Guitar
03. Rover
04. Ain't It Somthin'
05. The Long One
06. If It's In Your Mind
07. Seems I've Seen This Night Before
BILL CLINT: THE CRYING OF A GENERATION [BIGPINK24] 가격/15,500원
BILL DESTLER: SEPTEMBER SKY [BIGPINK36] 가격/15,500원
뉴욕 주 출신의 로컬 싱어 송 라이터 Bill Destler (빌 데슬러) 는 현재 벤조 콜렉터이기도 하며 미국 모 대학의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유일한 앨범으로 1973년 발매된 본 작은 Ithaca 의 소규모 레이블 Swallowtail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주인공인 빌과 그의 친우이자 역시 그곳에서 활동하던 싱어 송 라이터 Ron Rutowski 둘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이 앨범은 빌이 어쿠스틱 기타와 메인 보컬을 그리고 론은 역시 기타와 백 보컬을 맡아 좋은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한 곡을 제외한 전곡 주인공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앨범 전체를 고즈넉하게 수놓고 있는 가운데 여유롭고 한가한 포크 넘버들은 지금 같은 가을에 듣기엔 더없이 낭만적인 연출해 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 트랙 "Septembersong" 은 본 작의 백미로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선율을 가진 더없이 멋진 가을 노래이기도 하다. 비록 프로의 그것다운 속이 꽉 찬 연주는 없이 어딘지 빈듯하고 어딘지 앙상한 느낌도 드는 작품이지만 소박하고 한가로운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음반으로 포크 매니아 들에겐 더 없이 좋은 음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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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잊혔던 포크의 재발견
- 컨트리/포크 싱어 빌 스테인즈의 세 번째 앨범
미국 뉴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빌 스테인즈의 세 번째 앨범. 빌 스테인즈는 2007년 발매한 <Old Dogs>까지 20장이 넘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무려 50여 년 동안 컨트리/포크 대표 싱어로의 입지를 이어오고 있다.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 낸시 그리피스(Nanci Griffith)등 여러 뮤지션들이 그의 곡을 커버하며 작곡가로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1971년, 에볼루션 레코드(Evolution Records)에서 발매된 본 작은 감성적인 멜로디가 절묘하게 블렌딩된 그만의 컨츄리/포크 스타일을 가장 잘 대변해 주고 있는 앨범이다. 첫 곡 ‘On the Road Again’에서는 리처드 그린(Richard Greene)의 경쾌한 피들과 프로듀서 존 네이기(John Nagy)와의 하모니가 빛을 발하고 있으며 제리 제프 워커(Jerry Jeff Walker)의 ‘Mr. Bojangle’에 대한 답가 ‘Rye Whiskey Joe’와 ‘Gypsy's Song’, ‘I Must Be Going Home’ 등 빌 스테인즈 특유의 따스한 보컬과 작곡 실력이 여실히 빛나는 넘버들도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다. 재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웠던 초기 루츠계열 싱어송라이터의 걸작중 하나
BILL
미국 뉴 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빌 스테인스는 2007년 발매한 Old Dogs까지 모두 20장이 넘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무려 50여 년 동안 컨트리/포크 대표 싱어로의 입지를 이어오고 있다. Peter, Paul & Mary, Nanci Griffith 등 여러 뮤지션들이 그의 곡을 커버하여 그는 작곡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금년 초 Big Pink Music 을 통해 리이슈가 이루어진 세 번째 음반에 이어 본 작은 그의 두 번째 음반으로 1967년 작이다. 마이너 레이블인 Champlain 에서 발매된 Somebody Blue는 빌 스테인스의 음반들 중 가장 희귀한 음반으로도 유명하다. 초창기 빌 스테인스의 음악적 감수성이 잘 담겨진 이 앨범은 소박한 전원의 향취가 느껴지는 정통 어쿠스틱 포크 사운드를 들려준다. 빌 스테인스의 차분하고 따스한 음성과 맑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며 또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 곡 모두 빌의 오리지널 넘버들로 곡들 수준 또한 높은데 특히 "Happiness Is"는 들으면 들을수록 청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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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 BLUE (LP Miniature) 가격/15,500원
마멀레이드(Marmalade) 휴 니콜슨의 밴드,
블루(Blue) 의 셀프 데뷔작
블루는 마말레이드의 전 멤버 휴 니콜슨(Hugh Nicholson/g,v,p)을 위시해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 /b,v)과 티미 도널드(Timi Donald /d), 트리오 구성으로 1973년 영국 글래스고우에서 결성되었다. RSO와 계약 후 첫 앨범인 본 작은 롤링 스톤, 빌보드는 물론 BBC 라디오 존 필(John Peel)의 극찬을 받으며 후에 엘튼 존(Elton John)의 레이블 로켓(Rocket)으로 발탁된 이유를 뒷받침한 앨범 중 하나다. 부드러운 화음의 오프닝 곡 'Red Light Song'과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Sunset Regret', 포크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Let Me Know', 드러머인 티미 도널드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Timi's Black Arrow' 등 소프트록과 포크, 팝뮤직이 믹스된 따스하고 다채로운 에센스로 가득하다
BLUE / LIFE IN THE NAVY (LP Miniature) 가격/15,500원
짙푸른 사운드,
블루의 두 번째 앨범
블루는 마말레이드의 전 멤버 휴 니콜슨(Hugh Nicholson/g,v,p)을 위시해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 /b,v)과 티미 도널드(Timi Donald /d), 트리오 구성으로 1973년 영국 글래스고우에서 결성되었다. 셀프 타이틀 이후 두 번째로 RSO에서 발매된 <Life in the Navy>는 닐 영(Neil Young)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엘리엇 메이저(Elliot Mazer)에 의해 프로듀싱되었고 로버트 ‘스미기’ 스미스(Robert ‘Smiggy’ Smith/v,g)의 합류와 세션맨 벤 키스(Ben Keith)의 참여로 연주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유명사진 작가 짐 마샬(Jim Marshall)의 멋진 커버도 그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명반이다. 닐 영을 떠오르게 하는 'Sad Sunday', 어쿠스틱 사운드가 빛난 'Sweet Memories', 'Lonesome', 경쾌한 록 넘버 'Big Bold Love' 등 데뷔작보다 미국적인 느낌이 지배적이지만 영국 음악의 정서를 간직하고 있어 리스너들에게 그들의 최고 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BLUE: ANOTHER NIGHT TIME FLIGHT [BIGPINK26] 가격/15,500원
메이저 레이블인 RSO 에서 1973년과 1974년 각각 두 장의 음반을 발매한 후 1977년 발매된 "Another Night The Flight"은 블루의 통산 세 번째 앨범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엘튼 존에 의해 픽업되어 자신의 레이블인 Rocket Records Company로부터 발매된 본 작은 엘튼 존의 대대적인 서포트를 받아 만들어지는데 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전의 두 작품에 참여했던 Timi Donald 나 두 번째 앨범에 참여했던 Robert ‘Smiggy’ Smith 대신 리더 Hugh Nicholson의 동생인 David Nicholson/b,k,v)과 드러머인 Charlie Smith의 멤버 교체도 눈에 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전곡 블루의 자작곡들로 이루어져 그들의 높은 창작력을 엿볼 수 있는데 전작들보다 한층 더 안정된 멜로디와 더욱 다듬어진 화음을 들을 수 있다. 발매 당시인 1970년대 말의 시대적 영향과 더불어 엘튼 존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팝 감각이 고루 스며든 AOR 사운드 혹은 팝 록 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시원스러운 음반이다. 비록 초반기 두 장의 음반과는 음악적 차이가 느껴지나 유려한 멜로디나 안정된 연주력은 변함없이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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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 사용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BLUE: FOOLS’ PARTY [BIGPINK27] 가격/15,500원
CATHY YOUNG: TRAVEL STAINED 가격/15,500원
CHRIS HENNESSY: BALLAD OF A SAD CAFE [BIG PINK 18] 가격/15,500원
DAN PENN: NOBODY’S FOOL [BIGPINK43] 가격/18,500원
DORIS ABRAHAMS: LABOR OF LOVE [BIGPINK40] 가격/15,500원
FRED ARGIR: THISTLEDEW [BIGPINK30]가격/15,500원
FRED GARDNER: LOVE SHORTAGE (Bigpink 16) 가격/15,500원
HEMLOCK: HEMLOCK [BIGPINK53]가격 15,500원
Keef Hartley Band 탈퇴 이후 자신의 밴드인 Miller Anderson Band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던 Miller Anderson이 1973년 밴드를 해체하고 새롭게 결성한 Hemlock은 역시 뛰어난 실력파 밴드였다. 1973년 결성되어 단 한 장의 정규 음반과 싱글 한 장만을 발매하고 해체된 단명의 밴드로 Savoy Brown의 투어를 서포트 하기도 했다. Miller Anderson의 창작능력과 연주실력이 가장 강렬했던 시기에 결성된 밴드이니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리더답게 본 작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는 Miller Anderson은 아홉 곡 전곡을 단 한곡의 커버 곡 없이 모두 자작곡으로 채워 넣고 있다. 또한 솔로 앨범처럼 본 앨범도 전곡 훌륭한데 특히 인트로에서 Michael Weaver의 멋진 오르건 연주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 A Lover's Not A Thief", 어쿠스틱 기타가 주도하고 Miller Anderson의 차분한 보컬과 잘 어울리는 "Fool's Gold"등은 이 앨범에서 돋보이는 트랙들이다. 또한 곡 전체를 부유하는 아련한 스틸 기타와 가스펠 분위기의 백 코러스가 남부의 촌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Garden's Of Life"나 Miller Anderson의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멋진 곡으로 돈 닉스 스타일의 멤피스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Young Man's Prayer"등은 촌스러운 아메리칸 록 분위기를 자아내는 멋진 트랙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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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트랙 1곡 수록
Tracks
01. Just An Old Friend
02. A Lover's Not A Thief
03. Mister Horizontal
04. Ship To Nowhere
05. Monopoly
06. Broken Dreamer
07. Fool's Gold
08.
09. Young Man's Prayer
10. Beggar Man (Bonus Track)
HARESUITE: CIRCLE OF FRIENDS [BIGPINK35] 가격/15,500원
오하이오 출신의 4인조 여성으로 이루어진 밴드 Haresuite (해어스위트)의 유일한 음반으로 1983년 작이다. 80년대 발매된 작품이나 70년대 아메리칸 특유의 소박한 사운드로 가득 찬 본 작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네 명의 여성이 만들어 내는 보컬화음과 소박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연주가 본 작의 가장 큰 매력이다. 전체적으로 포크를 베이스로 하는 가운데 몇몇 곡은 소프트록 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더불어 미약하지만 아메리칸 특유의 컨트리 터치도 담고 있다.
앨범에 담긴 총11곡 중 트레디셔널 고전인 "The Water Is Wide" 단 한 곡을 제외하고 모두 이들의 자작곡들로 곡들의 오리지널러티 또한 높은데 특히 "The Unicorn Song"과 "Circle Of Friends"는 이들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감성이 농축된 멋진 곡들이다. 그 동안 private pressing 레코드 컬렉터들에게 인기 앨범으로 소박한 여성 포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Free Design 이나 Wendy & Bonnie 등 소프트 록 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친근하게 다가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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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Wings Of Our Songs
02. The Waterbear Love Song
03. Lost And Lonely Soul
04. Mother Earth
05. When Will I See You
06. Untitled
07. Save The Californians
08. The Water Is Wide
09. The Unicorn Song
10. Travelin' Jam
11. Circle Of Friends
JIM SPENCER: LANDSCAPES [BIGPINK47] 가격/15,500원
밀워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Jim Spencer는 솔로 활동 이외에도 에시드 & 싸이키델릭 성향을 들려주는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인 Anonymous와 Major Arcana를 이끌던 뮤지션이다. 본작 "Landscapes"는 그의 음악생활을 알리는 첫 음반으로 1973년 발매되었다.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이외에도 프로듀스까지 직접 해냈다. 이 앨범에는 특히 밀워키를 근거지로 활동하던 언더 그라운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당시 로컬 밴드 Woodbine에 참여하는 Susan & Richard Thomas 부부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한 Richard Thomas는 주인공 못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각각 6현과 12현의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타악기 등 기본 악기구성을 토대로 플루트, 벤조우, 만돌린 등의 악기가 더해져 소박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포크록 적인 분위기에 플루트가 주도하는 에시드감이 더해져 언더그라운드 에시드 포크 계열의 매니아 들에게 이미 유명한 앨범이기도 하다.
은은한 플루트 연주가 에시드 포크 향기를 아주 짙게 느껴지게 하는 "El-Mar'a"나 "You And Me" 같은 곡들은 이 앨범의 백미이다. 이외에도 어쿠스틱 슬라이드 기타 연주가 멋진 심플한 포크록 넘버 "One Thing Less To Lose"나 만돌린과 피들이 돋보이는 "As The Foundation Crumble"에서 느껴지는 루츠 분위기는 싱어송라이터 팬들에겐 더없이 만족감을 줄 곡들이다. 싸이키델릭과 에시드 포크 계열 매니아 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El-Mar'a
02. You To Me
03. Poor Dolly
05. The One Who Cries
06. On My Way To You
07. One Thing Less To Lose
08. She Can See
09. Another Lonely Day
10. As The Foundation Crumbles In The House of Your Love
11. Where Do You Run?
12. A Finger For Old Glory
JIM SPENCER: 2ND LOOK [BIGPINK48] 가격/15,500원
Jim Spencer의 두 번째 솔로 작으로 데뷔 앨범 발매 일년후인 1974년 발표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Susan & Richard Thomas 부부가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더욱 많은 세션맨들이 밴드형식으로 주인공을 서포트 해주고 있다. 또한 데뷔작에 비해 더욱 많은 악기가 첨가되어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나 어쿠스틱을 포함한 일렉트릭 기타 파트의 대폭적인 추가 이외에도 색소폰이나 하모니카 그리고 키보드 같은 다양한 악기 구성은 밀도 감을 느끼게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1집과 비슷한 심플한 포크록을 들려주지만 에시드 뉘앙스는 잃지 않고 있으며 특히 대곡들에선 싸이키델릭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수록 곡 10곡은 모두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데 특히나 Richard Thomas의 일렉트릭 기타가 맛깔 나는 첫 곡이자 타이틀 트랙 "Second Look"은 소박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를 가진 포크록 넘버다. 멜로트론의 풍성함이 생각나는 오르건 연주가 백에 깔리는 "No Place To Land"는 컨트리 록 분위기를 가진 아름다운 곡이며 나른한 Jim의 보컬이 멋진 "There Comes Time"이나 독특한 하모니커 연주가 깔리는 "Just Little Time With You" 그리고 플루트가 은은하게 감도는 "Laura Fair"등에선 에시드 감이 충만한 본 작의 대표적인 트랙들이다. Jim Spencer의 데뷔작과 함께 에시드, 싸이키델릭 포크 계열의 명반으로 싱어송라이터 팬들에게도 추천하는 앨범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오리지널 포스터 재현
Tracks
01. Second Look
03. There Comes A Time
04. What Am I Doing Here?
05. Just A Little Time With You
06. Laura
07. Interlude
08. Lament
09. Next To You
10. The Devil Is A Fat Man
JOE SOAP: KEEP IT CLEAN [BIGPINK46] 가격/15,500원
Joe Soap은 1972년 한 장의 음반만을 발표했던 영국 싱어송라이터 듀오 John Tennent와 Dave Morrison을 중심으로 네 명의 뮤지션이 합해진 6인조 밴드다. 둘의 유일한 작품인 "Tennent Morrison"이 발매된 이듬해인 1973년 발매된 작품으로 이들 Joe Soap의 유일한 음반이기도 하다. 기타와 보컬에는 John Tennent와 보틀넥 기타과 보컬을 맡는 Dave Morrison 이외에 후일 E.L.O.에 합류하게 되는 Mike Kaminski가 참여했으며 Sandy Roberton이 프로듀스를 맡고 있다.
본 앨범의 수록 곡 열 곡은 모두 Tennent와 Morrison의 작품들로 전작인 그 둘의 작품에서처럼 멋스러운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전작처럼 둘이 만들어 내는 텁텁하고 거친 보컬 맛이 본 작의 분위기를 주도 하는데 특히 남성미 강한 무겁고 진한 냄새를 풍기며 전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Mike Kaminski의 일렉트릭 바이얼린 연주는 전작과는 차별을 주는데 특히나 그의 바이얼린 솜씨가 돋보이는 “Feel Strange”나 “On The Wing”은 대표적인 곡들이다. 전체적으로 전작과 함께 특유의 영국적 무게 감과 아메리칸 남부의 흙 냄새가 적절히 섞여있다. 그리고 블루지한 기타연주가 훌륭한 “Warning Sign”이나 'On the wing' 같은 곡들은 육중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브리티쉬 록 느낌이 강한 곡들이다 Tennent Morrison을 잇는 작품으로 영국 스왐프 록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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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미니어쳐 사양
라이너 노트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Talkin''Bout You
02. Warning Sign
03. Lay It On Me
04. Whatever The Song Is Now
05. Get Out From Under
06. Feels Strange
07. On The Wing
08. Time
09. All Out Now
10. Birdman
JEF FISK: IT'S ALL ROOTBEER / FOR SAM (With Tom Shader) [BIGPINK29] 가격/15,500원
아메리칸 싱어송라이터 Jef Fisk는 미시건 태생으로 현재까지도 그곳의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로컬 뮤지션이다. 1974년 첫 솔로 음반인 "It's All Rootbeer"와 1977년 역시 미시건의 싱어송라이터인 Tom Shader와 함께 제작한 음반 "For Sam" 이렇게 두 장의 음반을 발매한다. 이들은 각각 400매와 100매씩 만을 프레싱 했는데 특히나 “For Sam”의 경우 상당한 레어 음반으로도 유명한데 이번에 이들 두 작품들을 하나의 씨디에 담아 세계 최초로 이루어지는 리이슈이다. 오리지널의 경우 두 작품 모두 Jef 자신이 프라이빗 형태로 발매한 음반들로 특유의 마이너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거의 전곡이 Jef의 자작곡들로 수준이나 세션에 참가한 뮤지션들의 연주 실력 모두 높은 수준인데 그 중에서도 Jef 의 laid back 한 보컬은 본 작의 백미이다. 전체적으로 아메리칸 사운드 특유의 포크와 컨트리 분위기 그리고 에시드적 몽롱함이 합쳐진 작품으로 지금까지 골수 아메리칸 싱어송라이터 팬들 사이에서나 회자되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재발매로 인해 더욱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첫 앨범인 "It's All Rootbeer"의 경우 마스터 테이프의 분실과 오리지널 레코딩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프레싱 실수로 인해 음질을 완벽하게 재현하지 못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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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미니어쳐 사양
라이너 노트 및 가사수록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 사용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For Sam)
Tracks
01. Jode
02.
03. How Well
04. No More Sad Songs
05. Travellin' Pancakes
06. Lawnmower Boy
07. Blue Jean Day
08. Peanutbutter Buddy
09.
10. Tribute
11. Hard Time & Bad Luck
12. Mood 4 / Lord of The
13. Painted Lady Polka
14. Godot
15. Sam
16. Secrets
17. David
18. Child of Summer
19. Evenin' Star
20. Larvae
21. Dolphin (Bonus Track)
22. Goin' To The Country (Bonus Track)
23. Reminiscences (Bonus Track)
24. Leading Lady (Bonus Track)
***”It’s All Rootbeer” 는 마스터 테이프의 부재 및 원본 엘피의 녹음상태가 몹시 열악하여 잡음이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포크 키드의 새로운 출발, 풍부한 멜로디 위에 펼쳐진 꿈의 팝송
싱어 송라이터 존 빌몬트의 두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신곡과 전작 <People Like You>의 4곡을 포함, 퍼커션과 신디사이저, 오케스트라 등을 동원해 더 신비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재창조해냈다. 후에 계속되는 그의 음악작업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된 앨범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보컬과 명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모든 작업을 홈레코딩으로 진행했던 전작 <People Like You>와의 비교 감상은 필수
John Villemonte / People Like You (LP Miniature) 가격/15,500원
70년대 포크 키드의 4트랙 녹음기,
고요한 밤을 위한 골방연주곡
싱어송라이터 존 빌몬트의 1977년 데뷔작으로 모든 노래를 4트랙 홈 레코딩으로 담아낸 작품. 당시 18달러에 구입한 마이크로 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등을 직접 레코딩하여 1년여만에 완성되었다. 후에 새로이 녹음된 <This>와 더불어 컬렉터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인디펜던트 포크 앨범으로 존 빌몬트의 여린 목소리와 투명한 기타연주, 담백한 가사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그 시대 가장 순수한 데모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IRON & WINE등의 인디 포크뮤직 팬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앨범.
오하이오주 대학 동창생들인 Geoffrey Greif와 Jasey Schnaars, Bob Thompson 이렇게 세 명으로 60년대 말 처음 결성된 트리오 밴드 Kansas City Jammers의 걸작 음반. 그들의 대학 시절인 1971년과 1972년에 만든 곡들과 자신들의 라이브 음원을 담아 1972년 발표한 유일한 음반이다. 70년대 초반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의 풋풋함과 신선함을 가득 담고 있는 앨범으로 싸이키델릭과 포크 그리고 포크록이 사이 좋게 공존하는 음반이다. Buffalo Springfield나 Crosby Still Nash & Young 그리고 Neil Young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본 앨범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섬세함까지 담은 음반이다. 퍼즈기타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프라이빗 프레싱된 음반답게 그 동안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음반이기도 하다. 싸이키델릭과 포크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멋진 음반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 사용
1. For A Sign
2. Live In Harmony
3. Messiah
4. For Father
5. Chess Pieces
6. Hairy Tongued Turtle
7. Midnight Watch
8. Driver
9. For Marti
10. Family Song
11. Fall
12. Dog + A Cat
13. Fingers, Foot A Fade
KEN LAUBER: CONTEMPLATION (VIEW)가격/15,500원
뉴욕 태생의 싱어송라이터 Ken Lauber (켄 라우버)는 60년대 말부터 70년대까지 내쉬빌에 위치한 명 스튜디오 신데렐라를 근거지로 활동하며 뮤지션들을 위한 뮤지션들이라 일컬어지는 세션맨 그룹 Area Code 615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한 뮤지션이다. 어렸을 때 부 터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던 그는 주로 많은 곡들을 작곡하는 작곡가로써 유명한데 팝 뮤직뿐 아니라 영화음악이나 TV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 영역까지 방대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역 뮤지션이기도 하다.
1970년 메이져 레이블인 Polydor를 통해 발매되는 데뷔작인 본 작은 지금까지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매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작품으로 날카롭던 그의 청년시절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역작 앨범이다. 닐영의 프로듀서로 이름난 Elliot Mazor의 프로듀싱으로 탄생된 본 작은 역시 내쉬빌의 신데렐라 스튜디오에서 그의 동료들이었던 Area Code 615의 세션을 도움 받아 완성되지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어메리칸 루츠를 바탕으로 록과 포크, 컨트리 그리고 스웜피 분위기가 적절히 섞여 높은 완성도를 들려주고 있는데 전곡 주인공의 자작곡으로 켄 라우버의 훌륭한 작곡 솜씨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션에 참여한 이들의 명성에 걸맞은 멋진 연주 솜씨와 주인공의 보컬, 기타가 잘 어우러져 단 한 곡도 지나치기 아까운 뛰어난 트랙들로 이루어진 본 작은 어메리칸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보석 같은 작품이다.
세계 최초 Official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Ken Lauber의 라이너 노트 및 가사
24 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200장 한정 발매
01. When I Awake
02. Undertow
03. An Understanding Survey
04. Wander On
05. Far I Will Travel
06. Without Recollection
07. Disable Veteran
08. Goodbye To You Sweet Sue
09. Mama, It’s Such A Long Ride Home
10. Rainy Day Sunday
KEN LAUBER: KEN LAUBER 가격/15,500원
뉴욕 태생의 싱어송라이터 Ken Lauber (켄 라우버)는 60년대 말부터 70년대까지 내쉬빌에 위치한 명 스튜디오 신데렐라를 근거지로 활동하며 뮤지션들을 위한 뮤지션들이라 일컬어지는 세션맨 그룹 Area Code 615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한 뮤지션이다. 어렸을 때 부 터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던 그는 주로 많은 곡들을 작곡하는 작곡가로써 유명한데 팝 뮤직뿐 아니라 영화음악이나 TV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 영역까지 방대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역 뮤지션이기도 하다.
데뷔 작 발매 1년 후인 1971년 역시 메이저 레이블인 US Decca를 통해 발매된 작품으로 주인공의 두 번째 솔로 작품에 해당되는 앨범이다. 전작에 이어지는 훌륭한 음악성을 담은 본 작은 첫 번째 앨범과 마찬가지로 어메리칸 루츠를 바탕으로 싱어송라이터 분위기가 정갈하게 담긴 작품으로 특히 유명 기타리스트인 Larry Carlton이 기타 세션으로 참가해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 켄의 번뜩이는 창작력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으로 1집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팬들에게 100% 만족을 줄 수 있는 멋진 작품이다.
LP 미니어쳐 사양
Ken Lauber의 라이너 노트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 사용 디지털 리마스터링
200장 한정 발매
01. Battered Up Old Hat
02. Children of Morning
03. The South Was My Home
04. Fire Burn Brightly
05. Prairie Dog
06. You’re Not The Only One Un-Loved
07. My Hands Are Tied
08. Left Out In The Cold
09. I’ve Been A Fool
10. Follow The Wind
KEVIN ODEGARD / Kevin Odegard 가격/15,500원
밥 딜런의 기타리스트, 케빈 오드가드의 데뷔작
미네소타출신의 기타리스트/싱어송라이터 케빈 오드가드의 데뷔작, 미네타폴리스의 사운드 80(SOUND 80)에서 녹음되어 1974년 우프 레코즈(Wooff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케빈 오드가드는 이듬해 역시 스튜디오 80에서 레코딩 된 밥 딜런(Bob Dylan)의 명작 <Blood On The Tracks>의 메인 기타리스트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밥 딜런의 형제인 데이비드 짐머만(David Zimmerman)이 본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 올라 있는 관계로 밥 딜런의 팬들에게는 이전부터 자주 회자되던 인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케빈 오드가드는 2004년 <Bob Dylan and the Making of Blood On the Tracks>라는 딜런의 걸작 레코딩에 관련한 뒷이야기를 담은 책을 공동집필하기도 했다.
'꽤 괜찮은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Forget The Waste', 'Fathers and Sons'는 물론, 충실한 기타리스트로의 역할을 보여주는 싸이키델릭 무드의 장편 'When I Get Home'등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그리고 연주자로서의 미덕이 고루 갖추어진 드문 앨범이다.
KEVIN ODEGARD: SILVER LINING [BIG PINK 19]가격/15,500원
이미 Big Pink Music을 통해 데뷔 앨범이 라이센스화가 이루어진 싱어송라이터 Kevin Odegard의 두 번째 앨범이다. 밥 딜런의 명반 "Blood On The Tracks"에서 기타 세션으로 유명한 뮤지션이다. 미니애폴리스의 Sound 80에서 녹음된 전작에 비해 싸이델릭한 분위기는 많이 배제되었고 더욱 아메리칸 루츠 사운드에 가까워진 음반이다. 전작에 비해 보컬이 더욱 안정된 느낌이며 음악 스타일도 한결 소박해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본 작은 곡들의 독창성도 높은 앨범으로 소박한 포크 록과 컨트리 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인공인 Kevin 이외에도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본 작은 특히나 밥 딜런의 형인 David Zimmerman의 프로듀싱과 친우이자 역시 미네소타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Billy Hallquist의 참여도 눈에 띈다. 오리지널은 1975년 작으로 ASI Records에서 발매되었고 그의 데뷔 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본 작 또한 충분히 인상 깊을 작품이다. 특히나 그 동안 한번도 공개 하지 않았던 Kevin Odegard 자신의 밴드 KO Band 시절 음원 과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던 70년대 중반 이후의 음원 14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였다.
LEVITT AND MCCLURE: LIVING IN THE COUNTRY [BIGPINK44] 가격/15,500원
후일 4인조 아메리칸 록 밴드 Joyous Noise를 결성하여 두 장의 음반을 발표하였고 또한 자신의 멋진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던 싱어송라이터 Marc McClure와 기타 플레이어 Dan Levitt이 함께한 듀오 앨범으로 그들의 유일한 음반이다. 주인공 마크 맥클루어는 또한 Pamela Polland (Gentle Soul)의 솔로 앨범, Ron Elliott (Beau Brummels, Pan) 의 걸작 솔로 음반 Candlestick Maker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이름을 알리는 기타 리스트 이기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도 많은 활약을 했던 숨겨진 보석 같은 인물이다.
마크 맥클루어의 음악 시작을 알리는 음반이기도 한 본 작은 1969년 발매되는 작품으로 특히나 Beau Brummels의 Ron Elliott 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두 주인공인 마크 맥클루어가 기타 그리고 댄 레빗이 기타와 벤조 연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둘 모두 보컬 참여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하는 포크/록을 들려주는 본 작은 두 사람의 자작곡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Ron Elliott을 포함해 Bob Dylan 그리고 Pete Seeger의 오리지널 곡들을 둘만의 돋큭한 사운드로 재해석 해 준다.
수록 곡 들 중 특히나 맑은 기타의 선율이 아름다운 "Paradise"나 마크 맥클루어의 심플한 기타 연주와 댄 레빗의 벤조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스왐피 록 넘버 "Farewell to Sally Brown"등은 이들의 센스가 빛을 발하는 멋진 곡들이다. 이미 아메리칸 싱어송라이터 팬들에겐 유명한 작품으로 가을 바람처럼 상쾌하고 신선함을 가득 담은 매력적인 음반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라이너 노트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With You
02. Wilderness of You
03. Spiteful Love
04.
05. Reflections
06. Tomorrow Is A Long Time
07. Living In The Country
08. Ginny Black
09.
10. Empty Boxes
11. Farewell To Sally Brown
LYLE SWEDEEN: SUNSHINE INSIDE [BIGPINK25] 가격/15,500원
미네소타 태생의 싱어송라이터 라일 스웨딘의 유일한 음반이다. 1974년 캘리포니아에서 녹음된 “Sunshine Inside” 는 스왐프 록 계열의 명반으로 Larry Knechtel, Buddy Emmons, Ronnie Blakely 그리고 Lee Sklar 등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력 파 세션맨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주인공 라일은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맡고 있다. 본 작은 전체적으로 소울 느낌이 가득한 전형적인 남부 록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그러한 이유로 오랫동안 스왐프 록 매니아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엘피는 흔히들 스웜프 록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Fantasy Records 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이외에 하모니카, 스틸 기타,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 사용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 준다. 또한 남부 스왐프 록 다운 격정과 동시에 남성의 애수가 공존하기에 앨범 전체가 더욱 맛깔스럽고 무엇보다도 주인공 라일의 훌륭한 작곡 실력과 보컬 실력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 동안 이 계열 매니아들의 리이슈 리퀘스트가 끊이지 않았던 앨범이기도 하다. Carl Muecki의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도 멋진 본 앨범은 아메리칸 스왐프 록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필히 권하고픈 명반이다.
세계 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처 사양
가사수록
24 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보너스 트랙 3곡 수록
MARC ELLINGTON: MARC TIME [BIGPINK28] 가격/15,500원
미국 오레곤 태생으로 Tim Hardin과는 어릴 때 부 터 친구였던 마크 엘링턴은 60년대 폴 사이먼의 주선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역시 미국인으로 영국 포크록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던 Joe Boyd에 픽업되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영국의 거물급 밴드들이던 Fairport Convention이나 Matthew's Southern Comfort 등에 참여하며 Sandy Denny나 Richard Thompson 그리고 Ian Matthew 등과 같은 거물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데 1968년 데뷔 작을 시작으로 총 여섯 장의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로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1975년 Transatlantic 산하의 XTRA에서 발매된 "Marc Time"은 그의 마지막 앨범이다. 그의 다른 작품들 중에 아직까지 씨디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유일한 작품이기도 한 이 앨범은 1973년 Philips 에서 발매된 "Border Speaking"을 수록 곡과 커버를 달리해 새로 발매한 앨범이기도 하다. 런던의 명 스튜디오 Olympic Sound Studio에서 녹음된 작품으로 Andy Roberts나 Simon Nichol 그리고 부부인 Linda와 Richard Thompson 등이 세션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연주를 들려준다. 주인공인 마크는 보컬과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마크 엘링턴의 따스한 음성과 차분한 보컬 실력이 그의 다른 작품들에서처럼 여실히 들어나는 작품으로 특히나 발라드 곡들은 주인공의 매력이 강하게 묻어난다. 자작곡과 영미의 트래디셔널 넘버들과 Paul Sibel, Richard Thompson 같은 미국, 영국 뮤지션들의 곡들을 마크 자신의 분위기로 새롭게 표현한다. 더불어 도브로나 스틸 기타등의 사용으로 어메리칸 루츠의 소박함 까지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즐기는 싱어송 라이터 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음반이기도 하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Wild About My Lovin'
02. The Answer Is You
03. Stealin'
04. Streets Of
05. Ad Man
06. I Miss The
07. Shady Lies
08. Borrowing Time
09. Close The Door
10. You Just Can't Believe What You See
11. Anyday Woman
12. Peggy Gordon (Bonus Track)
MARC ELLINGTON: RESTORATION [BIGPINK34] 가격/15,500원
1973년 Philips 에서 발매된 영국의 싱어 송라이터 Marc Ellington의 네 번째 작품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섬세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녹아 든 작품이다. 특히 그의 따뜻한 보컬은 여전히 빛을 발하는데 전작들에 비해 더욱 스웜프 적인 사운드가 강조된 작품이지만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적 분위기와 미국 남부적 분위기가 공존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반면 연주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 졌는데 기타나 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의 기본적인 악기 이외에 색소폰이나 맥 파이프 등의 관악기는 물론 만돌린이나 피들, 밴조 등의 악기는 본 작의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또한 여러 군데 참가된 소울풀한 백 코러스는 더욱더 스웜프 분위기를 짙게 풀기고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오리지널 곡들과 커버 곡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데 특히 Lovin' Spoonful의 "Younger Girl" 커버는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해주며 밥 딜런의 명곡 "You Ain't Going Nowhere" 는 자신의 향기를 담은 명 커버 버전이기도 하다. 음악적 내용뿐만 아니라 거친 유화 질감의 멋스러운 커버도 볼만한 작품으로 틀림없는 그의 명반이다.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A Good Love Is Like A Good Song
02. It's Love That You Need
03. Coal Tattoo
04. Try
05. You Ain't Going Nowhere
06. Let The Music Bring You Back
07. Break A Window (Break A Heart)
08. Along Comes Mary
09. Younger Girl
10.
MARC ELLINGTON: MARC ELLINGTON [BIGPINK32]가격/15,500원
Marc Ellington의 1969년 Philips에서 발매된 데뷔앨범으로 그가 발매한 음반들 중 가장 심플하고 또한 포크록적인 성향을 가진 음반이기도 하다. 특히나 본 작은 그가 흠모하던 뮤지션이 밥 딜런 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세곡의 그의 명곡들을 커버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Tim Hardin이나 Phil Ochs 그리고 Paul Stookey 등의 아메리칸 뮤지션들은 물론 Al Stewart나 Ralph McTell 그리고 Roger Daltney 등의 영국 싱어송라이터 들의 명곡들까지 폭 넓게 커버 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향기를 과시한다. 아쉬운 점은 그의 다른 음반들에 비해 곡들의 오리지널러티가 떨어진 다는 점일 텐데 반면 명곡들의 다른 버전을 듣는 것이 그 아쉬움을 대신해 주고 있다. 반면 언제나 변함없는 그의 따스하고 차분한 음성이 역시나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의 함께 참여한 백업 뮤지션들의 훌륭한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인기 높은 뮤지션의 풋풋한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으로 마크 엘링턴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In
02. Fairy Tale Lullaby
03. Reason To Believe
04. Caledonian
05. Fair And Tender Ladies
06. Changes
07. Tears of Rage
08. Four In The Morning
09. Will The Circle Be Unbroken
10. I Shall Be Released
11. Bless The Executioner
12.
13. Desolation Row
14. Nanna's Song
MARK LEVINE: PILGRIMS PROGRESS [BIGPINK42] 가격/15,500원
1968년 L.A.의 마이너 레이블 Hogfat Productions에서 발매된 작품으로 기타 리스트답게 주인공 Mark LeVine 의 기타 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몇 해전 이태리에서 부트렉이 발매되기 전까지 미니아들에게만 알려졌던 숨겨진 작품으로 그의 유일한 음반이다. 특히나 본 작은 Ry Cooder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그의 팬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이외에도 Mike Deasy가 프로듀서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더욱 농익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더불어 Ben Benay 를 비롯하여 Joe Osborn, Larry Knechtel, Toxey French등의 호화 멤버가 참가하고 있는 앨범으로 주인공 Mark LeVine의 보컬과 기타를 중심으로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이 스튜디오 세션 형태로 레코딩을 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마크 르바인 과 마이크 디지의 기타에 라이쿠더의 보틀렉 기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기타 사운드가 강조되는 작품으로 Mark의 독특한 보컬과 뮤지션들이 만들어 내는 연주는 남부의 스왐프 사운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Richard Lee나 Texas Style등은 라이 쿠더의 보트렉 기타와 마이크 디지의 멋진 기타 솜씨가 절묘하게 융합되는 곡이며 Miller's Crossing은 마이크 디지의 어쿠스틱 기타 솔로가 최고로 멋진 트랙이다. 전체적으로 Bob Dylan과 The Band의 Basement Tapes가 생각나는 작품으로 기타 사운드 그리고 녹녹한 스왐프 사운드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앨범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Going To The Country
02. Twenty-One Years Older Than Yesterday
03. Dr. Grossman
04. Purple Dreams Are Creepy
05. The Love Song
06. Richard Lee
07. Miller's Crossing
08.
09. Sure I Can Write
10. Better Dad Than Dead
11. Nothing More Is Nothing Less
12. Periwinkle Blue
MICHAEL ANGELO / Michael Angelo (LP Miniature) 가격/15,500원
총천연색 사운드 스케이프
사이키델릭 키드, 마이클 안젤로의 데뷔작
미국 캔자스시티 출신 소프트 사이키델릭 전도사 마이클 안젤로의 데뷔작. 1977년 자주레이블 귄(Guinn Records)을 통해 발매된 본 작은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는 물론, 앨범 전체의 프로듀스와 악기연주까지 도맡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마이클 안젤로의 역량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마이클 안젤로의 유일한 정규 앨범으로 포크, 소프트 록, 사이키델릭이 캐치한 멜로디에 부드럽게 믹스된 ‘Oceans of Fantasy’와 ‘The World To Be’, 'Flight of Pegasus' 등 아름다운 사운드 스케이프를 자랑하는 곡들로 가득하다. 도노반(Donovan)의 전성기를 70년대에 되살린 것 같은 이 앨범이 7곡의 미공개 트랙을 담고 CD로 발매되어 전 세계 리스너의 품을 찾는다.
순수의 나날을 담은 타임캡슐,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스피로의 데뷔작
심리학도였으나 뮤지션을 꿈꾼 한 젊은이의 열정을 녹여 넣은 음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스피로가 자체 제작한 77년 데뷔작 <Listen to Me>는
MIKE DEASY: LETTERS TO MY HEAD [BIGPINK41] 가격/15,500원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기타 맨 이란 닉네임을 가진 Mike Deasy는 피크 없이 손가락 만으로 연주하는 핑거팁스 주법으로 잘 알려진 기타 리스트이다. 그는 Elvis Presley를 비롯하여 Frank Sinatra, Billy Joel, Beach Boys 그리고 Frank Zappa 등과도 협연하며 수 없이 많은 음반들에 기타 세션으로 이름을 올렸고 넉 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1973년 발매되는 본 작은 그의 첫 음반으로 트래디셔널 넘버 단 한 곡을 제외하고 전곡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높은 오리지널러티를 보여주는 음반이다. 자신의 부인이자 싱어인 Kathie Deasy와 공동으로 보컬을 맡고 있으며 기타 외에 벤조, 만돌린, 시타 등 다양한 현악기를 능수능란하게 연주하는 Mike 이외에 Jim Gordon을 비롯해 Jim Keltner, Lee Skla, Larry Knechtel등의 화려한 백업이 합쳐져 대단히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Mike 는 록큰롤, 팝, 포크, 스왐프, 아메리칸 루츠 그리고 소프트 싸이키델릭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그의 기타 실력 외 훌륭한 작곡 솜씨 그리고 보컬까지 한마디로 많은 즐길 거리를 주는 앨범이다. 많은 표정을 담고 있는 본 작은 그 만큼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버라이어티한 작품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라이너 노트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Flutterby
02. Humpy Dumpy
03. Letters To My Head
04. I Am I Am I Am
05. The Peace Song
06. Stager Lee
07. Beauty
08. If You Pick Her Too Hard
09. Little Water
10. All God’s Children
MILLER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 태생의 Miller Anderson은 뮤지션으로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싱어송라이터 와 기타리스트로써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십대 시절부터 기타 연주로 이름을 날리는 그는 Keef Hartley Band를 비롯하여 Savoy Brown이나 Blood Sweat and Tears, T.Rex, The Dukes, Chicken Shack, Mountain, Spencer Davis Group등에 참여했으며 그 중에서도 Keef Hartley Band에서의 활동은 특히 유명하다.
Keef Hartley Band에서 총 다섯 장의 음반에 참여 후 1971년 밴드를 탈퇴하고 만든 Miller Anderson Band를 조직하며 밴드 활동과 병행해 첫 솔로작인 본 작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자신의 경력 중 중반부에 해당되는 시기에 해당되며 가장 왕성한 창작력과 연주력을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록을 기본으로 블루스와 포크 그리고 스왐프 사운드를 잘 믹스하여 다양성이 돋보인다. 특히 오르간이 주도하는 드라마틱한 브리티쉬 록과 소울풀한 여성 코러스가 첨가되는 미국 남부 스왐프록 분위기가 아주 잘 어우러진다. 전곡 모두 Miller Anderson의 자작곡으로 묵직한 리듬과 기타 솔로 그리고 애잔한 분위기의 보컬이 조화로운 남성미 강한 첫곡 " Alice Mercy (To Whom It May Concern)”, 애수 띤 현악이 주도하는 "Bright City"등의 영국적 분위기가 강한 곡들은 이 앨범의 리스닝 포인트이다.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Alice Mercy (To Whom It May Concern)
02. The Age Of Progress
03. Nothing In This World
04.
05. Grey Broken Morning
06. High Tide, High Water
07. Shadows 'Cross My Wall
PAUL LEVINSON / Twice Upon a Rhyme 가격/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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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RO / Meet At The Water 가격/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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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ER
알라바마 출신의 작곡자이자 키보드 주자인 Spooner Oldham (스푸너 올드험) 은 남부의 명문 스튜디오 Fame Studio와 Muscle Shoals Sound Studio를 거친 프로듀서로 이름이 높은 뮤지션이다. 특히 Dan Penn (댄 펜) 과 함께 그가 작곡한 수많은 곡들은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커버되어 아직까지도 널리 사랑 받고 있으며 특히 댄 팬과 함께 Muscle Shoals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빅 뮤지션이다. 작곡뿐만 아니라 여러 음반에 프로듀서나 세션으로 참가한 그이지만 정작 자신의 음반은 1972년과 1982년 단 두 장 만을 발매하는데 이번에 두장의 앨범을 1장의 씨디에 담아 세계 최초로 발매하게 되었다.
남부의 Muscle Shoals 사운드나 스웜프 사운드 매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그의 데뷰작은 그동안 리이슈가 이루어 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애태운 명반으로 1972년 Family Productions 에서 발매되었다. 댄 팬이나 Donnie Fritts (다니 프릿츠) 등과 함께 작곡한 곡들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남부의 전형적인 블루 아이드 소울과 가스펠이 섞인 스웜프 뮤직을 담고 있다. 더불어 1982년 AVI Records 이라는 소규모 레이블에서 발매가 되는 그의 두 번째 작품은 희귀 반으로도 유명한 음반이기도 한데 전작에 비해 그의 목소리 보다는 다양한 키보드 연주나 편곡 등에 더욱 초점이 맞추어져 전작과 다른 맛을 들려준다. 스웜피 사운드 매니아들에겐 필 청의 명작 음반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음반이기도 하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라이너 노트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두장의 미니어쳐 커버 패키지
Tracks
01. The Lord Loves A Rolling Stone
02. 1980
03. Life's Little Package Of Puzzles
04. Julie Brown's
05. Easy Listening
06. Profile (Medley)
07. Will The Circle Be Unbroken
08. 1980
09. Spare Change
10. Knock Yourself Out
11. Julie Brown's
12. Blue Gypsy
13. A Woman Left Lonely
14. Will The Circle Be Unbroken
15. Short Stories I, II & III (Medley)
TENNENT MORRISON: S/T [BIGPINK45] 가격/15,500원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John Tennent와 Dave Morrison의 합작 음반으로 1972년 발매된 영국 스웜프 록의 명반이다. 이들은 1972년 두명의 이름을 걸고 본 데뷔 앨범을 발매하는데 이듬해인 1973년 이들 둘이 리드했던 5인조 밴드 Joe Soap을 조직해 역시 단 한 장의 음반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렸다. 둘의 이름으로 한 유일한 앨범인 본 작은 Led Zeppelin 과 Bad Company의 매니저 이자 Swan Song 레이블의 대표이기도 했던 Peter Grant가 Executive Producer로 참여했다. 두 주인공 외에 아홉 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주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앨범 커버 디자인은 유명 디자인 그룹 Hipgnosis의 작품으로 그들의 것들 중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커버 아트이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영국 출신의 뮤지션들이지만 미국 남부의 스왐프 록 느낌이 많이 묻어나는데 특히나 이 둘이 만들어 내는 Laid Back 분위기의 보컬과 안정적 연주가 듣는 이의 마음에 서서히 스며들게 하는 매력을 준다. 수록 곡 11곡은 모두 이들의 자작곡 들이며 첫 곡부터 끝 곡까지 모든 곡들이 뛰어나 그만큼 훌륭한 둘의 작곡 실력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소울풀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해먼드 오르건을 배경으로 심플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Good For You"는 특히나 본 앨범의 백미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David Morrison의 기타 플레이가 멋들어진 발라드 "Keep My Secrets" 그리고 David 의 보틀넥 기타연주가 깊은 맛을 내는 "Round And Round" 같은 곡은 언제 들어도 좋은 추천 곡이다. 그 동안 희귀 음반이기도 했던 본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계열이나 영국은 물론 아메리컨 스왐프 매니아들에게도 즐거움을 줄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나 빅 핑크 뮤직에서 리이슈가 이루어진 영국 듀오 Ro Ro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Good For You
02. Tomorrow It Might Rain
03. Keep My Secrets
04. I Should Have Known Better
05. Round And Round
06. Fog In The Future
07. I Can't Imagine
08. Easy Come Easy Go
09. The Last Hour
10. Take My Place
11. Death In A Distant Country
TOBIAS WOOD
WOODBINE: ROOTS [BIGPINK50]가격 15,500원
밀워키 출신의 Woodbine은 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뮤지션 Bill Camplin이 리더로 제적했던 밴드로 그와 함께 세 명의 밀워키 뮤지션들과 4인조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당시 밀워키의 클럽을 중심으로 주로 라이브 활동을 하던 밴드이기도 한데 본 작 Roots는 1972년 밀워키의 작은 커피 하우스에서 가진 공연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이들의 유일 작이다.
리드 보컬과 기타를 맡은 Bill Camplin과 함께 당시 밀워키를 근거지로 활동하며 Jim Spencer의 음반에 참여하기도 하는 Richard Thomas가 프로듀스을 맡아 참가했으며 그와 늘 함께 활동하던 부인 Linda Thomas는 부클릿의 레터링을 맡아 본 작에 함께 한다.
총 8곡의 수록 곡들은 단 한 곡을 제외하고 모두 Bill Camplin의 자작곡들로 포크/록 매니아들이라면 어느 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곡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소박한 포크/록을 들려주고 있는데 특히 활기찬 어쿠스틱 기타 스트록과 함께 힘찬 Bill의 보컬이 인상적인 첫 곡 "Jezebel"이나 맛깔스러운 기타 톤이 인상적인 "The Harvest" 그리고 생생한 현 장음이 섞여 있는 컨트리조의 "Hold On"등은 언제 들어도 훌륭한 곡들이다. 이와 더불어 Bill의 따뜻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Jesse's Mountain Range"나 "Old Man" 같은 마이너조의 곡들은 본 작을 대표하는 멋진 곡들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을 곡들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 수록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Tracks
01. Jezebel
02. Jesse's Mountain Range
03. Old Man
04. The Harvest
05. Red Velvet
06. Save The Life Of A Simple Child
07. Hold On
08. Can A Star Disapp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