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진술서>의 뜻을 곡해하고 있는 내용들
<진술서> 내용과 이를 이해하는 (용성씨 등의)시각
구태여 곽회장에 대한 공적자금 관련 언급한 부분을 지적하라면 아래 세 곳 뿐이다.
첫째, “그런데 곽정환은 본인과 전체 통일교인의 염원과 뜻을 저버리고, 세계선교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세운 회사의 소유권을 임으로 UCI로 넘기더니, 이제 와서는 이를 팔아치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둘째, “본인이 수십년간 최 측근으로 믿고 의지하던 곽정환이 본인을 기망하고, 나아가 본인의 3남 문현진을 내세워 UCI를 통일교로부터 앗아가고, 섭리사적으로 소중한 수많은 공적 자산을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셋째, 곽정환이 그 아들과 사위들로 그룹을 만들어 UCI를 점령하고 통일교의 자산을 사유화하는 행태는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첫 번째 아버님 염려는 공적 자산을 팔아치우려 한다는 미래 진행형 사례이기 때문에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 본다.
두 번째, 세 번째 아버님의 지적은 미국의 부동산 처분을 염려하신 것과 곽정환 회장이 UCI를 점령하고 자산을 사유화 했다는 염려이신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다.
미국 부동산 처분한 것 곽정환 회장이 관여한 것인가? 전혀 아니지 않은가?
곽정환 회장은 미국 부동산 처분에 전혀 관여 하신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이 곽정환 회장이 매각 처분했다고 말씀하시면 그것이 곧 진실이 되고 사실이 되는가? 도데체 거짓으로 아버님을 이렇게 까지 초라하게 만들 참인가?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현진님의 경제적 판단으로, 현진님의 독단적 판단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통일가 지도자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통일교회 삼척동자도 현재 UCI자산을 관리하고, 섭리에 운용하는 분은 곽 정환 회장이 아니라 현진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대들도 알고 있지 않은가?
도데체 언제까지 거짓으로 형제들을 속일 것인가?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 주장하라.
도데체 누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통일가의 혼란에 대한 진실을 아버님께서 이렇게 까지 왜곡하여 인식하도록 만들었단 말인가?
참으로 무서운 형제들이다.
2. 그 전말은 이렇습니다.
①여의도 소송의 이유
건물의 소유권이 제 3자에게 넘어가게 되면 Y22의 법인력이 소멸되는 17년 뒤는 물론 지상권 설정계약 기간이 끝나는 99년 뒤에도 건물 전체를 매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철거소송을 해야 참부모님께 되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불 보듯 훤히 보이는데 어떻게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방관하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렇게 되면 곽 회장이 기공식의 경과보고에서 약속한 ‘언제라도 아버님께 돌려 드린다'는 것은 실현될 수 없으며, 참부모님께서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63빌딩을 발아래 내려다보시고 천지를 경영하실 날’은 영영 올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소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곽 회장이 그동안 추진하면서 기공식 등에서 참부모님께 보고 드리고 언급한 약속들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건물을 매각하지 않아야 하며 특히 Y22의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언제라도 여의도 성지를 아버님께 약속한대로 돌려드릴 수 있고 세계본부도 건립할 수 있습니다. 소송을 제기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재단에서는 많은 자제를 하였습니다. 아버님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형제간의 재산다툼인 것으로 오해되지 않게 하려고, 어디까지나 민사소송인 지상권 소송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인내를 하여왔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아버님이 주신 자금으로 4,000여 억 원의 근저당 담보를 해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자기들 돈 387억 원으로 경매를 해결해주어 개발권을 따냈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며 심지어는 모든 것은 참부모님의 승인 하에 결정했다고 하면서 참부모님을 끌어들였습니다.
<UCI의 공적자산 탈취와 매각> 신대위 카페.(2012.6.13) 재단사무총장 홍선표 증언
②<진술서>의 용도와 작성 경위
따라서 참아버님의 <진술서>는 재단 측이 능동적으로 ‘재판을 하기 위해’ 작성하고 공표한 내용이 아니고, 이른바 Y22를 위한 곽그룹 쪽에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격’으로 비겁하게 모든 걸 아버님께 덮어 씌웠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차선책으로 그 경위를 밝히기 위해 작성하여 법정에 제출된 것이다.
③ 곡해하고 있는 내용들
-첫 번째 아버님 염려는 공적 자산을 팔아치우려 한다는 미래 진행형 사례이기 때문에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 본다.
♣ 미래진행형이 아니고, 여의도 건물을 금융권에 매각하고자 진행하다가 발각되어 <여의도성지사수를 위한 신도대책위원회>의 혁혁한 투쟁에 의해 까까스로 저지 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공적 재산을 팔아 치운 사례가 있고...
두 번째, 세 번째 아버님의 지적은 미국의 부동산 처분을 염려하신 것과 곽정환 회장이 UCI를 점령하고 자산을 사유화 했다는 염려이신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다.
♣ 곽회장이 ‘직접’ 사유화하지는 아니했다는 말이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미련 곰탱이가 아닌 한 시정의 조폭 두목도 자기가 버젓이 그런 범죄수준의 행위를 하는 사람은 없다.
君不見!(귀하께서는 보지 못했소이까!)
현재 5명으로 알려진 미국 UCI이사진을 살펴보자! 곽회장이 한 말씀만 하면 거개가 충성을 다해 순종할 사람들이다. 아버님께서는 그 점을 지적하신 것임을 아직도 모른다면, 그는 나와 함께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할 정신적 연령의 사람이다.(늘상 이곳에서는 나더러 병원에 가보라고 야유하기 때문에 미리 댓글을 대필한다)
아울러 미국 부동산의 처분이 현진님 독단의 행위라고? 그 점 역시 당해 부동산이 특정 개인 소유로 되어 있지 아니하고 법인 명의로 되어 있기에 다수의 이사가 된 곽그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서 이루어진 폭거인 것이다.
-도데체 누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통일가의 혼란에 대한 진실을 아버님께서 이렇게 까지 왜곡하여 인식하도록 만들었단 말인가?
참으로 무서운 형제들이다.
♣ 곽그룹의 대표 주장자(거의 모두가 박수치고 엄지 손도장 눌렀기에)는 또 다시 앵무새 같은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어르신께서 아랫것들의 거짓보고와 왜곡으로 현실을 잘못 인식하시며 당신의 뜻과는 달리 행동하셨을 거라고...
다른 蛇足의 말이 필요 없이 지금 진행되는 <본체론> 교육에 참석하여 천지인참부모님의 실체적 본성과 심정을 공부해 보기 바란다.
곽그룹은 ‘시엄씨 욕하면서 상대를 닮아가는 못된 며느리’ 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재단이 아버님 뒤에 숨는다고 욕보더니만 이제는 현진님 뒤에 숨으려고 하며, 저 위에 논증한대로 아버님을 재판에 끌어들이는 불효의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 통일가 중심 식구들과 축복가정은 혼연일체가 되어 <본체론 교육>을 통해 거듭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 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부디 결정적인 때의 섭리사에서 낙오되어 천추에 한을 남기는 우를 범해서는 꿈도 희망도 없을 것임을 오늘도 간절히 충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