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여성회 유아(4,5세) 동화모임 다섯 번째 시간
1.앞풀이-박선미간사님
집에서 정성스레 삶아온 고구마와 우유,글고 맛난김치까정 입이 즐거웠고^^
"내가 이것만은 진짜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Talk! Talk! Show를 펼쳤습니다.서로의 깊은 속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발 제-류성은님
밑에 요약부분을 읽고 또 거기에 나오는 책들을 서로 돌아가며
읽어본 후 느낀 점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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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선택하는 바른 지혜
어린이와 그림책(p.87~p.109)
한겨울의 개구리가 보여주는 리얼리티 - 에우게니 M. 라초프의 <장갑>
♦ 어린이는 그림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읽고 즐깁니다 - 과잉장식된 책과 주제를 잘 표현한 책은 다름
♦ 비현실적인 옛 이야기를 사실적인 그림으로 - <장갑>은 옛이야기 구조의 전형. 이야기와 그림에 위화감이 없고 조화가 잘 이루짐. 이야기의 사실성이 유아들을 인기를 끌고 있음.
♦ 에우게니 M. 라초프의 <장갑> 들여다 보기 - 장갑의 크기는 유지한 채 모양을 바꾸어 작은 장갑에 많은 동물이 들어가는 장면에 사실성을 줌. 글과 그림이 일치합니다. 예) 실밥이 튿어진 그림
♦ 문장 어디에도 겨울, 눈, 추위는 없었다 - 원작 이야기에 계절의 언급은 없으나 그림을 통해 겨울을 연상시켜 이야기의 사실성을 제공. 그림책 속의 사실성(리얼리티)는 무엇?
아이들의 소망과 공상을 펼쳐라 -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 눈 앞에 생생하게 보이는 글 - 군더더기 말이 없고 뮤지컬처럼 주제가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표현.
♦ ‘요리만들기’와 ‘먹는 일’을 제일 좋아하는 들쥐 - 책의 주제를 명확히 밝히고, 상상력을 끌어내는 표현을 사용(달님만큼 커다란...). 명쾌하고 체험적인 표현.
♦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들여다보기 - 설명 없이 글씨 색으로 인물 구분. 그림과 설명일치. 그림의 세부적인 배려. 상상력 자극. 소꿉놀이 응용. 마지막 장면에서 소꿉놀이의 심리를 구체적으로 그림.
순수한 독자로서 한 번, 어린이와 함께 또 한 번
♦ 그림책을 알고 싶다면? - 순수하게 한 사람의 독자로서 읽고, 감동받은 책을 읽어줌
표정과 감정이 선명한 인물들 - <커다란 순무 おおきなかぶ> - 도덕책이 아님
♦ 세상에서 처음 보는 커-다란 무 -유머가 성공적임. 간결한 서술. 반복의 묘미. 리듬감.
♦ <커다란 순무> 들여다보기 - 진솔한 그림이 어린이의 시선을 잡음. 실감나는 그림. 상식과 허구의 차이가 유발하는 웃음.
♦ 표정이 풍부한 인물들 - 뛰어난 인물 표현력이 성공요인. 흙냄새를 느끼게 하는 색채와 분위기.
‘어린이의 표정, 반응을 통해 그림책의 영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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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작가소개-권순덕 님
정승각 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려한 칼라 프린트기를 자랑이라도 하듯 한 편의
완벽한 리포트를 맹글어오셨다죠^^
4공지사항-12월 20일(목) 4시 10분 책마실 안방(?)에서
"책마주"만의 단독 책놀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제는 미정이구요 담 주 모임까지 생각해오기로 하였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것을 감안하여 조그마한 선물나누기도 할 생각이랍니다.
5담주예고- 앞풀이(박세영님)
발제(박선미간사님-Chapter3전체) 작가(류성은님-권윤덕작가에 대해서)
첫댓글 오! 당신을 정리의 달인으로 명합니다~ 따라해야징~
세영아,상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