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행후기 올립니다
24일(월) 은 아침에 퇴근하느라 좀 자다가 느즈막히
산에 올랐는데 괜찮더라구요
예전에는 야근하고 아침에 퇴근하면 그날은 하루 쉬었는데
그냥 하루를 버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후 5시쯤 천천히 계산역 쪽으로 해서 올랐습니다
저녁 7시가 좀 넘으면 어두워지므로 좀 짧은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계산역-계양산정상-둘레길로 하산
다음부터는 오후 4시쯤으로 좀 여유있게 올라야 할것 같네요,,
25일(화)은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적당히 바람이 부는 길을 걷노라니 그냥 마음이 힐링되었습니다
산행코스는 약 3시간 30분 정도로
계양역-천룡정-계양산-중구봉-천마산-효성동방면으로 하산
계양역에서 도로를 따라 천룡정까지 가는 길은 정말 너무나 좋은
공기까지 좋으니 그야말로 혼자걷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오르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귀차니즘으로
담에 사진도 올릴께요
효성동 태산아파트 하산길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사미 쪽이
좀더 좋은것 같네요,,
작전역에서 삼계탕에 막걸리 한잔 걸쳤습니다^^
비록 혼자의 산행이지만 나름 즐겁습니다
다음에는 같이 동행하는 더 즐거운 그림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