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토)문학 ~ 8일(일)송도.
이틀동안의 롯데와의 퓨쳐스리그 관람 사진자료를 올려봅니다.
지난번에 이은 문학에서의 퓨쳐스리그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사진에는 없이 보이지만.. 다들 탁자지정석과 내야가족석으로 만원을 이루었다는.. ^^; )
저희 가족도 내야가족석에 자리를 잡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셔터를 눌러보았는데 카메라를 기변할 시기가 오셨는지 오작동에 초점도 안맞고..
건진 사진이 별로 못되네요.. 최정민 선수 사진을 많이 담기 위해서라도 카메라 기변을 해야겠어요.
저희가 자리잡은 내야가족석에서 바라본 문학 경기장 그라운드..
최정민 선수가 그라운드를 밟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상대팀의 공격에 야수의 본능으로 자세를 낮춰 수비에 임하는 최정민 선수..
이런... 깜짝 놀라 셔터를 마구눌렀더니만..초점이 나가버렸네요..
1루에서 2루로 도루하는 롯데의 황성용 선수의 깊은 태클에 그만 최정민 선수의 무릎에 심한 부상을 입은 듯한..
한동안 자리에서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망원렌즈로 땡겨보니 무릎쪽 바지가 찢어지기까지.. 덕아웃으로 절둑 거리며 들어가길래 심한 부상인가 싶었는데 바로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오더군요. 찢어진 바지를 교체하고 다시 들어오는듯한..
부상 조심하세요... 간이 덜컹 했답니다.
왼쪽 무릎쪽 바지가 심하게 찢어진.. 저정도로 찍혔다면 무릎쪽도 심하게 부상을 입었을것 같은데..
걱정되네요.
카메라 상태도 안좋고 해서 많은 사진을 담지 못한채로 7월 7일 문학경기장 관람 사진은 여기까지 밖에 없네요.
..
...
자 이제~ 상쾌한 일요일 아침..
저희 가족은 1시에 있을 경기를 관람하게 위해 일요일 아침의 조금은 늦은듯한 늦잠을 즐기고 서서히 준비하려 하는데
카페에 미미님께서 이른아침부터 올려주신 경기시간 변경소식에 갑자기 헉!
부랴부랴 카메라 챙기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늦잠즐기시는 아드님과 그 어머님은 놔두고!@~
급 따님 등에 업고 송도로 고고씽!
가는 동안에 카페에 가임님께서 진행상황 올려 주셔서 휴대폰으로 소식 중간중간 접해가며 송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문제 많은 카메라 그냥 그대로 업고 와버려서 또다시 좋은 사진 다 없고 간신히 몇컷 건져서 올려 봅니다.
오늘은 가임님도 뵐수 있을듯 했는데 앞에서 지나치시기만 하고 못뵌게 많이 아쉽네요. ^^;
오늘은 기분좋게 경기를 이겼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최정민 선수와 잠깐 만남(?)을 가지고 다인양 유니폼에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찰칵!
어제 무릎 부상이 걱정되어 물어봤는데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듯 말씀을 하셔서 일단 걱정 뚝!
한가지 뜨끔했던건..
최정민 선수가 여기 카페에 자주 접속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말 듣고 몇일전 올렸던 '누가 최정민이고 누가 나인지를 모르겠네..' 사진이 왜이렇게 마음에 걸리던지...
아~ 쑥쓰..괴롭..헐!@!
이상 주말 경기 관람 후기 였습니다. 후다닥~ 아 쑥쓰..
첫댓글 귀여운 다인이...해프닝 후의 정민 선수...부상 조심하세염.
응원피켓 이랑 미니 응원 현수막 등등 만들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확실하게 최정민 팬카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ㅎㅎ
이런..@@
새벽에 사진 정리하며 올려서 그런지 토요일 문학 사진과 일요일 송도 사진이 섞여 있네요.
용서 못하시더라도 어쩌겠어요. 이해해 주셔야지요. ㅎ ㅎ
담부터 잘할게요 ^^
저도플랜카드만들엇는데 1군경기처럼 응원하시는분들이없어서갖고왓다갓다만하네요ㅠ
다음번 직관때는 준비좀 하고 가야겠어요
어! 저두 토욜에갔었는데....ㅋㅋㅋㅋ
같은 자리에서 함께 해 주셨군요!~ ^^;
저두!! 토요일에 가서 최정민 화이팅을 외쳤었어요!!ㅋㅋㅋ 어쩌면 만났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ㅋㅋ
앗~ 그러게요..같은날 같은장소에 모두들 계셨군요. ^^
저도 7월 7일 문학에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날은 못뵈었네요^^ 마지막사진 너무 예뻐요~
다인이도 최정민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