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충]
선충퇴치에는 토양소독을 하면 된다고 하고, 최근에는 녹비를 뿌리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선충이 나오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나오기는 나온다. 이하 그 실패사례이다. 여기서부터 대책을 강구해 보자
실패사례 1 : 전해에 선충이 나와 구루가 끝난 다음에 바로 DD로 소독했는데---
구루가 끝날 때쯤이면 또 앞작물이 뿌리안에 선충이 숨어 있다. DD같은 것은 뿌리안으로 들어하는 침투력이 없어 뿌리가 분해될 때에는 선충이 크게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때에는 구루가 끝나면 미생물같은 것을 넣어 빨리 남은 뿌리를 분해시켜면 좋다. 단지 그 뒤의 토양소독으로 아까운 미생물을 죽이고 말아 구루가 끝나고 바로 남은 뿌리분해와 소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태양열소독이 제일 좋은 듯 하다.
실패사례 2 : 깊이 갈이한 다음에 소독했는데
깊이 갈이하면 흙위에 있던 선충도 점점 아래쪽으로 숨어 들어 가고 만다. 일시적으로는 서눙을 깊은 곳으로 쫓아내는 것 처럼 되지만 작물을 심으면 모관수를 타고 위로 올라 온다. 표층은 소독되어 있기 때문에 마침 뿌리가 자랄 때에 크게 번식한다는 것이다. 간다는 것은 선충 활동범위를 넓힌다. 선충이 심하게 발생할 때에는 깊이갈이 하지 않고 태양열소독으로 하던가 녹비작물을 넣거나 하여 밀도를 내리는 것이 제일 좋다.
실패사례 3 : 8월파종 무에서 토양을 소독하지 않고 매리골드를 뿌렸는데
이 밭에 있던 것은 기다뿌리선충???이 아니라 뿌리혹선충인지 모른다. 가다뿌리혹선충이 였다면 매리골-드가 듣는다. 그러나 이것은 추운곳을 좋아하는 선충으로 겨울 파종작형에서 피해가 크다. 한편 뿌리혹선충은 더운 것을 좋아해 여름 파종작형에서 피해가 크다. 8월파종 작형에서는 알맞지 않다는 이유이다.
기다뿌리썩이선충을 줄이는 녹비는 무엇인가
그러면 이 작형이나 기다뿌리섞이선충에 말맞는 녹비는 무엇일까. 96년 4월호의 특집 「선충을 줄여 흙을 좋게 만드는 새로운 녹비작물」을 조사하였다.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것이 뒤의 표이다. 표를 보면 기다 뿌리썩이선충에 바로 듣는 것은 연맥으로 세가지 종류이다. 매리골-드로 네종류 그것에다 에비스구사???와 하브소우???이다. 그 중에서 愛枝縣 豊橋시의 水口 文夫 씨는 에비스구사???를 권하고 있다.
에비스구사???를 재배하면 밭이 해마다 좋아진다
水口 씨가 에비스구사???에 미친 첫째이유는 밭이 해마다 좋아 진다는 것이다. 이전 재배하면 솔고는 6~7년 연작하면 잘 않되어 나중의 작황도 나뿌다. 그런 이유로 화본과녹비(연맥을 포함)에는 한계를 느꼈다.
에비스구사???는 11년작하고 있지만 밭은 해마다 좋아 진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뿌리가 잘 뻗고 경반(硬盤)을 뚫고 깊은 곳까지 자란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토양소독제로는 여간해서 도달치 못하는 깊은 곳의 선충도 퇴치가 가능하다. 또 벼나 야도충도 붙지 못하는 것 같다. 水口 씨에 따르면 기다뿌리썩이선충에 듣는다는 매리골-드도 해에 따라서는 야도충이 크게 발생한다. 같은 하브소우???도 해에 따라 진딧물이 크게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나 자가채취가 된다고 하는 것이 흥미롭다.
땅콩이 좋은 것인가?
또 千葉縣의 八街시의 石井 효 씨는 아뭏던 땅콩이 기다뿌리썩이선충도 막아주지 않나 하고 말하고 있다. 녹비작물과는 좀 다르지만 이 근처에서는 옛부터 땅콩산지로「돈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땅콩을 중요한 퇴비재료로 없어서는 안되는 작물이라고 한다. 이 땅콩이 3년이나 4년에 한번 반드시 밭 윤작에 들어가고 있다. 아뭏튼 고구나뿌리혹선충 자바네뿌리혹선충 미나미뿌리썩이선충 등의 밀도를 내린다고 한다.
이바라기현 농업종합쎈터-농업연구소의 山井 康次郞 선생에 땨르면 땅콩에는 기다뿌리혹선충과 아레나리아뿌리혹선충밖에 붙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뿌리혹선충류 뿌리썩이선충류는 기생하지 못하나 기생하더라도 약간뿐인 듯 하다.
또 三技 敏郞 선생(『선충』저자)에 따르면 「오이 메론 수박의 숙적인 고구마뿌리혹선충도 땅콩을 심으면 밀도를 떨어 뜨린다」고 한다. 땅콩 뿌리에 침입한 고구마뿌리혹선충은 그대로 죽어 버리는 것 같다고 하면서 땅콩은 주목받는 작물인 듯 하다고한다
토란도 효과가 제대로 난다
또 97년 10월호에서도 토란을 재배하면 기다뿌리혹선충을 막을 수가 있다고 했다. 이것은 무에서 시험한 것으로 토란→콩(풋콩)→봄무 가을배추를 3년연작하고 있다. 연작한 것은 4년째에 전멸한데 대해 윤작구는 거의 피해가 없었다.
기다뿌리썩이선충을 줄이는 작물
또 기다뿌리썩이선충을 줄이는 작물과 늘리는 작물을 48과 172종 조사한 결과가 나와 있다. 그것에 따르면 전혀 붙지 못하는 것은 매리골-드 세가지와 잡초인 향부자(하마스게???) 뿐이다. 지극히 붙기 어려운 작물로 토란 아스파라가스 사쯔끼???이다. 다음으로 적은 작물로는 벼 잠두 양배추 배추 시금치 감자 고추 고구마등인 것 같다. 윤작에 넣을 만한 것을 시도해 봄직도 하다.
[역병]
역병균은 토마토나 감자같은 가지과 호박같은 오이과 피-망같은 것에 침입한다. 특히 저온 다습한 조건을 좋아해 노지에서는 장마나 가을 비가 많은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만연하면 손을 쓸 수가 없는 무서운 병이다.
지역 평균기온이 20℃ 최저온도 25℃ 시기에 안다.
토마토의 역병에 대해서는 愛知縣 豊橋시의 水口文夫씨는 「토마토의 역병은 21~24℃의 다습상태가 계속되면 발생하기 쉽다. 내 고장에서는 평균 기온이 20℃이하인 5월 25일경까지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 최저기온이 25℃가 넘는 7월25일 이후가 되면 발병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3월말~4월에 정식하는 토마토의 역병 발생기간은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발병이 심하게 되는 발병 위험기는 6월 5일경부터 7월 10일까지의 35일간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지역마다 평균기온 20℃ 최저기온 25℃의 시기가 언제쯤부터 오는지를 잘 조사해 놓는 것이 역병방제상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비가 적게 오는 해에는 발생이 적고 비가 많은 해일 수록 발생이 많다.
어떤 생육이나 어떤밭에서 발생하기 쉬운가?
역병은 만연하면 손을 쓸 수가 없다. 조기발견은 물론 한배미의 밭에서도 어떤 곳에서 생기기 쉬운를 알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
밭의 차이 혹은 밭안에서의 차이를 보는 방법중의 한가지가 잎의 이슬이 붙는 방법이다. 강우후 하루이틀 지나 아주 맑은 날 일출시각에 토마토나 수박밭을 돌아보면 밭에 따라 잎의 이슬이 붙는 방법이 전혀 다르다. 물방울이 크고 숫자는 적으며 또 소리를 내면서 떨어진다. 이것을 다시 질소와 물이 듣고 줄기나 잎이 번무해 있는 곳부터 역병이 발생하기 쉬워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물방울이 작고 둥글고 반짝반짝 빛나는 숫자가 많은 곳은 발생하기 어렵다.
북해도의 보급원인 高橋 義雄 씨는「감자의 역병은 방제두둑에서 발생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그 원인으로 트랙터-나 붐-스프레이야-의 답압에 의한 배수불량을 든다. 비가 온 다음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물웅덩이가 생기고 그곳부터 역병 발 생원이 된다」고 한다. 방제두둑에 주목하는 것은 물론 작부전에 심토파쇄나 서브소일러-같은 것으로 배수을 좋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혹은 방제두둑에는 처음부터 감자를 심지 않는 방법도 있다.
좁은 통로 긴 두둑은 배수불량에 주의를
兵庫縣 三田시에서 노지 피-망을 재배하고 있는 山本 明 씨는 통로가 좁은 밭에서는 작업중에 피망 잎 끝이 몸에 닿아 역병이 확대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런일도 있어서 山本 씨의 통로는 1m로 넓다. 수확은 물론 쉽지만 역병 같은 것의 전염도 막는다고 한다.
또 두둑 만드는 법은 역병이 나오기 쉬운 것이 다르다. 「긴 쪽에 따라 두둑을 세우면 배수가 나빠지고 밭 한가운데가 물에 잠기기 쉽다」당연히 그 쪽으로부터 역병도 발생하기 쉽게 된다. 그곳에서 山本 씨의 두둑은 밭 짧은 쪽을 따라 만들고 가능하다면 배수를 좋게 했다.
비가 계속 올 때의 방제법
역병이 심히 발생하는 것은 장마때가 많다. 비가 계속 오고 있는 동안에 어떻게 하여 방제하면 좋을까. 水口 씨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뭏던 한시라도 한눈을 팔 수 없어 비 오는 동안에 균밀도를 내려 놓아야 된다. 역병균 포자는 잎이 젖어있는 시간이 네시간 계속되면 포자가 발아하기 때문이다.
① 잎이 젖어 있어도 방제하는 편이 낳다 ---「잎이 젖어 있는 동안은 농약을 뿌려도 듣지 않는다」고 잘 들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동력분무기로 압력을 높이고 풍압으로 잎(毛茸) 위의 물방울을 날려 버리고 그곳에 약액을 보낸다. 모용에 제대로 붙은 약은 그리 간단하게 미끄러져 흘러 떨어지는 일은 없다.
② 비가 오는 동안에 고농도로 소량살포로 방제 ---비가 계속되더라도 매일 매일 일체 비사이에도 비가 계속 오는 날만 있는 장마는 없어서 재빨리 행동하는 것이 비결이다. 전부터 준비해 놓고「비가 그첬다 하자」고 날아 가듯이 하지 않으면 안된다. 약액이 비처럼 흘러 버리면 안되니까 3배정도의 농도로 뿌린다(600배액로 쓰는 다이젠은 200배액으로). 그리고 살포량을 반이나 3/2로 한다. 단지 약해의 위험이 있는 약제는 피한다. 예를 든다면 만네브다이젠같은 것은 피하는 편이 좋다.
역병발생시기 예측법
토마토의 역병은 감자 역병이 발병하고 나서 7~10일후에 발생한다. 거기서 토마토 하우스나 밭 구석에일부러 감자를 심고 그것을 지표작물로 이용하고 있는 농가도 있다.
앞서의 피망 농가인 山本 씨도「이곳에서 병이 나오면 본밭도 위험하다」라고 하는 곳을 일부러 만들어 역병발생을 예측하고 있다. 山本 씨는 여러가지 시험을 매년 하기 위해 집 옆의 찌거기(쓰레기) 처리장이 되어 있는 장소에 피망포트를 그대로 정리해 놓는다. 여기에서는 병원균이 들끓고 있다. 기상이 나쁘거나 역병이 처음 발생하는 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햇빛이 잘 비치지 않고 한곳에 정리되어 있어서 제일 많이 나온다. 옆 잎에 갈색의 둥근 반점이 보이는 것이다.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집 앞의 여러 가지 시험을 하기 위해 놓아 둔 피망을 포트에 심어 놓은 것이다. 그 안쪽에 있는 포트에서 발생한다. 이 나란히 심어 놓은 포트에서 나오면 본밭에 나오는 것은 바로 나온다. 서둘러 방제해야 한다.
작용 기작이 다른 농약을 로-테션해서 뿌려야
山本씨가 쓰고 있는 농약은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조합하여 쓰고 있다. Z볼도-(SH기의 저해) 가스민볼도-(단백질형성저해) 유-파렌(SH기저해) 리도밀입제(핵산생합성저해)이다. 그리고 수확에 들어가서는 그 날에 수확한 만큼만을 방제하고 아래로부터 불어 올리듯이 잎 뒤에 잘 붙게 하고 있다.
[탄저병]
여봉 도요노가를 비롯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딸기의 새로운 큰 열매 품종에서 탄저병은 아주 중요한 병해이다. 모상에서 크게 발생하여 모 부족도 나타나게 하는 큰 문제가 되었던 지역도 있다.
탄저병은 피해포기나 보균한 포기의 상태에서 월동하고 런너-나 옆병에 포자를 만들고 진흙이나 비 바람 위로부터의 관수등으로 날아가 만연하게 된다. 발병 적온은 30℃전후라고 하며 외부의 다습이 발병을 촉진한다. 초기증상은 런너-나 옆병에 0.5~2mm정도의 검은 점이 나타난다.
이런 때가 탄저병을 불러 들이는 것이 아닌가
탄저병을 발생시키고 있는 사람의 말을 들으면 다음과 같은 일을 자주 한다.
① 비가 오기 전에 잎을 땄다.
② 잎 따기 같은 작업을 한 다음 바로 예방하지 않았다.
③ 강하게 관수했다.
④ 이식할 때에 뿌리를 말려 뿌리에 상처가 많았다.
⑤ 전착제를 넣는 순서가 틀렸다(전착제→농약이라는 순서로 녹이는 것이 올바르다)
다습조건에서 잘 번식하고 상처에서 균이 들어가고 흙은 튀어서 딸기에 균이 붙고 농약 사용법이 잘못되어 있다는 등 기본적인 사항이 빠져 발병을 초래하는 일이 많다. 잎 따기를 하면 방제하고 특히 비가 오기 전에 작업은 주의해야 된다. 진흙은 굳어지지 않게 힘이 약하게 관수하고 가능하다면 바닥에서 관수하는 것이 좋으며 포기를 건전하게 유지한다고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진흙은 딱딱하게 하지 않고 왕겨육모로 탄저병은 전혀 생기지 않았다
화제가 되고 있는 새 품종 장희(章姬)도 탄저병에 대해서는 여봉과 같이 강하지 못하다. 그 장희를 세상에 내어 놓은 靜岡縣의 萩原 章弘씨는 현재 진흙이 굳어지지 않게 모상에 왕겨를 깔아「왕겨육모」를 하고 잇다 탄저병이 들어 있는 진흙이나 비 또 물로 인해 튀어 올라 딸기에 붙지 않게 하면 어떨까라고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한 것이다.
왕겨육모는 모상에 왕겨를 까는 방법으로 포트에서 뺀 모를 왕겨에 직접 심는 방법(그림)이 있다. 그림의「포트에서 빼 내어 왕겨에 심어 육모」를 생각하게 된 것은 비가림하우스에서 2000본 나지에서 2000본이 였지만 어느쪽도 탄저병은 한개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나지일 때에도 통로에도 왕겨를 깔고 비오는 날에도 진흙이 튀지 않게 했다고 한다.
포트에서 빼어 왕겨에 심어 육모하는 왕겨는 1년동안 쌓아 놓았던 것을 쓰고 있다. 그 때문에 보수성도 좋아진다. 포트 그대로 심는 육모법보다 뿌리도 말리지 않고 상토도 적게 들고 공기가 잘 들어 가 발근도 좋아진다. 비용 절감으로 탄저병을 막고 좋은 모를 만든다는 육모법이다.
몇가지 타잎의 농약을 섞어 탄저병과 싸운다
萩原 씨는 에미포기두둑은 비가림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그곳에서의 방제는 탄저병은 물론 진딧물 야도충 예방으로 10일에 한번은 약제를 뿌리고 있다. 목초액 300배에 안트라콜- 800배 란네이트 1000배를 전착제와 섞어 살포한다. 그 1주일후 같은 방법으로 키논토-후로아블 800배 오-조사이드 800배를 섞어 뿌리고 다음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한가지씩 섞어 뿌리고 있다.
이와같이 몇가지 살균제를 로-테이션으로 짜는 것은 농약종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몇가지 타잎의 농약을 섞어 씀으로 몇가지나 되는 탄저병균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빨간 엽병으로 모를 만들어라
「아무리 온도가 높더라도 또 아무리 비가 와도 탄저병균이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포기란 것이 있다」 愛知縣 幸田洞의 貝吹 滿 씨는 이런 과격한 일을 하고 있다. 어떤 딸기냐 하면「야생화된 딸기」즉 질소수준이 낮은 딸기인 것이다.「사람이 작물을 재배하게 되면 아무래도 질소를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탄저병에 당하고 만다」고 보고 있다.
貝吹 씨가 모의 질소수준을 보는 것은 엽병이다. 그것도 막 전개된 잎 이상 더 커지지 않을 잎의 엽병이다. 잎 색으로는 질소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貝吹 씨의 관찰에 따르면 질소가 끊어짐에 따라 엽병 색은 백색에서 황록 녹색 그리고 적색으로 된다.
엽병색이 백색으로 30℃의 온도가 되면 그 포기는 반드시 탄저병에 걸리고 만다. 백색 엽병 포기를 만들면 반드시 소독이 필요하다. 엽병이 황록이라도 기온이 35℃가 되면 거의 당하게 되어 있다. 엽병이 진한 녹색을 기온이 35℃로 정지하면 소독하지 않아도 될런지 모르지만 그곳에 비가 오면 않된다. 그러나 빨간 엽병의 모를 만들면 그곳에 탄저병균을 발라도 탄저병에는 걸리지 않는다.
貝吹 씨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질소를 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탄저병에 걸리지않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에미포기도 가식상에서도 질소수준은 거의 제로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생각한대로 되지 않는 때가 있다. 「이것은 신통치 않다」고 생각되면 뿌리를 자른다. 그렇게 하면 엽병은 3일안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식한다는 것 자체가 뿌리를 자르는 것으로 가식하고 나서 흙속에 질소가 들어 희게될 때까지는 10일정도 걸린다. 그로부터 새 잎이 전개하는데에는 1주일 즉 17, 18일 뒤이다. 가식상에 있는 것이 거의 한달이므로 빨리 듣고 있을 때에는 입고(入庫) 10일전 정도에 뿌리를 자르는 것이다. 그 정도는 해가나는 낮에는 약간 시드는 정도가 목표이다.
[흑점병]
안심은 금물이다
흑점병은 잿빛곰팡이병으로 꽃을 찾아 오는 해충이나 밀감의 3대 병해중의 하나이다. 마른 가지를 전염원으로 비 안개에 또 나무 위에서의 관수로도 확대되어 발병한다. 그 부위는 줄기 엽병 잎 과경 열매이다. 거의 모든 곳에 이른다.
「열매 발병은 낙화직후의 어린 열매로부터 10월 중순경까지 보인다」고 하지만 그 중 특히 감염위험이 늘어나는 것은 장마 때와 가을 비오는 시절이다. 장마가 계속되는 해에는 귀찮은 병해라고할 수 있다.
그 기본적인 방제법은 확립되어 있다.
6월 상순과 하순 그리고 8월 하순경에 비올 때를 벗어나지 못하고 약제로 균이 튀어 밀감을 철저하게 보호하면 된다고 하는 것이다. 다행히 흑점병의 등록약제에 대해서는 내성균 문제도 없다. 그래서 적기방제를 지키기만 한다면 된다고 하며 어떤 종으로 안심(?!)해도 좋을 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뼈 아픈 일을 당하는 고전적인 병해이기도 하다. 듣는 바에 따르면 최근 흑점병 발생이 창가병과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고 금년에는 제대로 지켜야 될 것 같다.
아주 좋은 생선내장 목초액
그 때문에 아주 좋은 방법이 한가지 있다. 아래와 같은 것이다. 熊本縣 千水洞의 中本 弘照 씨에게 들었다.
① 신선한 생선 내장을 5kg 준비하고 생선 종류는 무엇이라도 좋지만 불을 대지 않고 아직 썪기 전의 것이 아니면 않된다. 中本 씨는 전어나 방어를 쓴다. 이것을 목초액 15ℓ에 담가 놓는다.
② 담가서 두세달은 그대로 놓았다가 그 뒤에 막대로 저으면서 녹힌다. 반년정도에 끈적끈적해진다. 생선 뼈같은 아주 딱딱하다는 도미머리도 이 때쯤이면 깨끗이 녹는다. 쓸 때에는 그물로 거른다.
③ 흑점병에는 거를 그것과 달리 만들어 놓은 키토산목초액(20ℓ에 150g)를 3 : 7로 합쳐 400배액으로 희석한다. 다시 그곳에 지만다이젠을 보통의 농도(600~800배)보다 엷게 1200배로 섞어 쓰며 10a당 400~500ℓ 뿌린다.
5월말부터 7월동안 10일에 한번씩 집중 시용하여 흑점병은 물론 생선의 기름이 들어있어 응애도 동시 방제된다고 한다. 「금년은 다이젠농도도 2000배로 까지 내릴 생각이다」흑점병에 관해서는 中本 씨는 이미 농약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덧붙여 말한다면 이 살포는 단순히 방제에 그치지 않고 나무의 영양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밀감에 흑점병 못 오게 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질금질금 계속 오는 장마에 주의를
그렇지만 흑점병을 없애는 기본중의 기본은 마른 가지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비가 오기전의 약제 살포이다. 그 후자인 약제 살포시에는 강우량조사가 열쇄가 되고 있다. 그래서 각 산지에서는 강우량 관측소를 두고 예를 든다면「200~250 mm를 기록한 때에 살균제살포를 호소한다」고 하는 식으로 방제타이밍을 지적하고 있다. 和歌山縣 吉備동의 河鷗 美樹 씨의 지역에서는 흑점병에 대해서는 거의 이것으로 완벽하게 방제되게 되었다.
단지 약제 잔류량은 사실은 누적 강우량만이 아니라 강우일수에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는 지적도 있다. 결국 같은 강우량이라도 바가 오는 횟수가 많을 수록 약제도 흘려 내리고 반대로 적은 때에는 의외에도 약제가 남아 듣기 때문이다. 집중호우보다 질금질금 계속 오랫동안 오는 비가 무섭다. 강우량 파악만이 아니라 강우 일수에 대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점에서도 앞서의 생선내장 목초액이 매력적으로 생각될 것이다. 목초액 자신이 갖은 또 그 생선기름으로 보강된 전착력이 이런 비가 포인트가 되는 방제일 때에 무엇보다 파워가 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병]
생장점의 새잎의 생육이 늦어지거나 심할 때에는 위축되고 말아---이런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바이러스병이다. 그 중에는 잎에 갈색윤문이나 반점이 생기고 심할 때에는 작물이 고사하고 만다. 바이러스는 자기자신으로는 작물 체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곤충이나 균에 의해 매개 작물 상처에 바이러스 액즙이 접촉됨으로 침입하여 병을 유발시킨다.
걸리고 나서는 늦다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유발되는 병해는 참으로 많다. 예를든다면 오이모자익바이러스(CMV)는 오리류 토마토 무같은 채소류를 비롯하여 190종 이상의 식물에 감염되고 모자익이나 위축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한다. 그 밖에도 유명한 것으로는 담배모자익바이러스로 과수에서는 감귤의 트리스테자바이러스 그것에 최근 국화나 토마토 피-망등에서 문제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될찌가 기분이 나뿐 토마토황화배꼽바이러스등이 작물을 병으로 몰고 간다.
바이러스병이 어려운 것은 일단 병에 걸리면 치료하는 농약이 없다는데 있다. 농약으로는 병을 이르키는 바이러스 그 자체를 막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자주 오는 바이러스병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병으로 좁혀 대책을 소개한다.
진딧물을 없애라
오이모자익바이러스(CMV) 담배모자익바이러스(TMV)
생장점부근의 어린 잎이 위축 기형이 되고 말아 모자익병의 무서움이 있다. 생장점 근처의 잎이 엽맥에 따라 갈색으로 변색하고 잎 가장자리부분의 진하고 연한 모자익이 만들어지면 틀림이 없다. 그 뒤에 나오는 새잎이 위축되어 기형이 되는 것이다.
토마토모자익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오이모자익바이러스와 담배모자익바이러스 두가지로 그 병해의 모습에서 구별한다는 것은 어렵다. 개략적으로 말해 12월~4월에 발생하는데에는 담배모자익바이러스 5월~11월에 발생하는 것은 오이모자이바이러스인지 담배모자익바이러스와의 합병증이라 생각하면 된다. 어느것이나 진딧물에 따라 매개하지만 다른 것은 담배모자익바이러스는 종자전염한다.
어느것이던 걸리고 나서는 늦는다.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진딧물을「오지 못하게 한다」「방지한다」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
① 작물을 덮는다. 한냉사라면 1mm 눈인 것이다. 이 정도로 가는 눈의 것으로 뜨게 덮으면 진딧물만이 아니라 배추좀나방도 들어가지 못한다.
② 반사멀칭을 덮는다. 진딧물은 흰색은 싫어 해 신선하면서 황녹색을 좋아한다. 은색테이프를 밭 주위에 치는 것도 한가지방법이다. 반짝반짝한 반사광선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③ 밭에서 바람이 불어 오는 쪽에 방풍네트를 치고 옥수수같은 키가 큰 작물(진딧물이 날아 오는 높이로 보아 키가 1.5 m정도가 바람직하다)에서 밭 주위를 둘러 싸고 장벽으로 한다.
熊本縣의 古賀 綱行 씨는 밭 주위에 가는 대나무를 세워 놓는 것 만으로도 달라진다고 한다. 옥수수나 라이맥같을 것으로 장벽작물로 하고 은색테이프를 짧게 펄럭이게 하여 바이러스 감염은 격감하는 시험보고가 있다(표 1). 이것은 작물에 도달하기 전에 장벽작물로 먼저 「단번에 찔러 넣어 흡즙」시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말기 때문이다.
날아오는 것을 빨리 발견하는 법
산뜻한 노랑색을 좋아하는 진딧물 때문에 노랑색 수반(水盤)을 좋고 그 안에 날아 온 진딧물로 예찰한다. 귀찮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밭 가장자리와 바닥부분을 관찰하면 좋다. 서둘러 진딧물이날아오는 것을 알수 있다.
싸고 잘 듣는 농약선택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은 30종이상 알려 있고 주력인 솜진딧물과 복숭아빨간진딧물외에 몇가지이다. 이 양쪽에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로 北海島의 보급원 高橋 義雄 씨는 베지폰유제(10a 단가 64~128엔) 아드마이어-수화제(동 128엔) 브이퐁유제(동 128엔) DDVP 75엔(동 64~85엔) 등을 들고 있다. 한편에만 듣는 약제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97년 6월호에 일람표에 있다)
단지 진딧물에는 저항성이 붙기 쉽다. 사전에 작물에 오랜 반스트를 덮어 밖에서 몇종류인가를 선택하는 약제를 뿌리고 하루 뒤에 생사를 확인하 고나서 효과가 높았던 약제를 쓴다.
손이나 기계에 의해 만연을 막는다
어느것이나 접촉감염된다. 작물의 순지르기 작업등으로 모자익병에 감염된 작물에 접촉했던 기구나 손으로 병이 난 물이 묻어 그것이 점차로 병해를 만연시킨다.